대한민국의 빠른 인터넷망 덕분에 한국인들은 핸드폰 하나로 모든 일을 처리 할수 있습니다.헌책방 이용도 마찬가지인데 과거에는 헌책을 사러 집밖으로 나갔다며 현재는 컴이나 모바일로 헌책도 간단히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럼 온라인 헌책 구매시 어떤것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요즘 헌책방들도 모두 인터넷 헌책방을 같이 운영하기에 크게 보면 개별 인터넷 헌책방과 알라딘 중고서점을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그럼 어디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지 한번 비교해 볼까요?

1.검색:

책 검색 기능은 개별 인터넷 서점이나 알라딘 중고서점이나 모두가능합니다.하지만 알라딘의 경우 처음부터 인터넷 서점으로 출발하였기에 중고매장의 경우도 검색이 수월하며 재고역시 통합관리가 되고 있습니다.하지만 인터넷 헌책방의 경우 각 헌책방마다 개별적으로 개발해서 이용하고 있어 이용자 입자에서 불편한 점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게다가 원하는 책의 경우 인터넷 헌책방은 한 곳에 없으면 다른곳을 찾아 검색해야지만 알라딘은 전산상에 재고가 통합되어 있어 한큐에 끝내버립니다.그러다보니 북아일랜드 같은 사이트에서 회원 헌책방의 재고수량을 취합해 검색시 보여주고 있지만 아무래도 개인업자가 운영하다보니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2.재고보유량:

검색가능한 제품 수량은 알라딘 중고서점이 월등합니다.알라딘의 40개 중고매장의 재고량은 개별 인터넷 헌책방에 비해 넘사벽이죠.이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니 어쩔수가 없습니다.원하는 책이 개별 인터넷 헌책방에 없을 확률이 알라딘 중고매장보다 훨 높지요.

3.재고관리:

이게 의외로 중요한 포인트인데 알라딘 중고매장은 입고와 판매 재고관리가 POS시스템으로 되어 있기에 검색시 재고수량이 정확합니다.하지만 개별 인터넷 헌책방의 경우 보통 일인이 입고와 판매 재고관리를 하기에 혼자서 하는데다 주인장이 나이가 드신분도 상당수 많다보니 데이터관리를 한번에 몰아서 하는데다 일일히 수작업을 해야하기에 재고관리가 상당히 불확실 합니다.즉 판매가능 수량이 있다고 떠도 실제 재고량이 없는 경우도 상당수 있다는 것이죠.

4.가격/제품상태:

알라딘 중고매장의 경우 제품 상태를 최상,상,중의 자체 기준으로 나누고 

가격도 차별화를 하기 때문에 고객이 믿고 구매할수가 있습니다.하지만 인터넷 헌책방의 경우 역시 제품상태 기준은 있으나 주인장의 주관적 기준이기에 구매자와의 눈높이에서 차이(이 상태에 이 가격이야하는 불만)가 나서 항상 분쟁의 소지가 높습니다.  

5.판매및 배송:

판매가 되었을시 알라딘 중고서점은 직원들이 많다보니 즉각즉각 배송준비를 해서 당일 출고가 가능한 편입니다.하지만 인터넷 헌책방의 경우 앞서 말한대로 재고수불이 안맞는 경우가 많아 일일히 책을 찾아야되고 또 일인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일반적으로 한번에 몰아서 배송준비를 하다보니 실제 주문후 2~3일 뒤에사 출고되는 일도 왕왕 생기는 편이죠.

6.환불

헌책이 생각과 다르게 마음에 들지 않을시 알라딘은 쉽게 환불이 가능하고 상담센터에 전화가 가능합니다(하지만 실제 중고책을 반품을 해보적이 없어서 이점은 확인이 불가능 합니다.혹시 맘이 바껴서 중고책 반품했느데 환불이 잘 되는지 아시는 분이 계시면 답글 바랍니다)

인터넷 헌책방의 경우 구매후 책상태에 대한 서로의 기준이 달라 반품을 요구하면 환불해주지 않을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특히나 고령의 주인장일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더욱 큰 문제는 판매처리는 되었으나 실제 재고가 없어 책을 못보내는 경우에도 즉각적인 환불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북아일랜드 같은 사이트에는 책구매 대금을 보냈으나 책 발송도 안되고 이에 항의하는 전화를 걸어도 받지않는다는 경우도 있어 소액이지만 아에 경찰에 신고했다는 글도 있습니다.그러면서 특정 인터넷 헌책방은 주의하라는 글이 있을 정도입니다.


이처럼 여러가지를 비교해 볼떄 헌책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경우 알라딘 중고서점을 이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마음이 편합니다.하지만 알라딘 중고서점의 가장 큰 단점은 ISBN이 없는 책들 시기적으로 80년대 이전책들은 취급하지 않는다는 것이죠.그래서 이런 책의 구매를 원하는 분들은 어쩔수 없이 개별 인터넷 헌책방을 이용할수 밖에 없습니다.


모쪼록 이런 사항을 참고하셔서 온라인에서 중고책을 현명하게 구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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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을 가면 우리는 흔히 헌책,영어로는 usedbook을 구매하게 됩니다.보통 헌책은 새책보다 가격이 저렴한게 보통인데 그중에는 고서라고 하여 새책보다 많게는 가격이 몇십내나 비싼 책들이 있지요.

그럼 헌책방 업계에서 말하는 고서와 헌책의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업계에서 말하는 고서는 대체적으로 한일 합방이전으로 하여 내용적으로 동양의 전통적인 학술과 사상이 주로 한자나 혹은 조선시대 한글로 쓰여진 것을 의미하며 형태적인 측면에서는 모필, 목판, 주자, 목활자등의 수단으로 한지등의 옛 종이에 쓰여진 책을 의미합니다.


헌책은 보통 신간서를 사서 한번 읽어본 다음에 팔아버렸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손으로 넘어간 책(현재기준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취급하는 책)이나  책이 만들어진 지 오래되어 이리저리 여러 사람들의 손을 거친 낡은 책으로 1910년이후 활자 인쇄됀 책(일반적으로 말하는 헌책방에서 취급)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보니 고서와 헌책의 차이를 한눈에 알수 있겠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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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헌책방이 다수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대략 3종류의 헌책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통문관과 같은 고서를 취급하는 헌책방

2.일번적의미의 헌책방(청계천이나 보수동 헌책방이 여기 포함)

3.알라딘 중고서점


사실 헌책방의 분류기준은 매장 크기라든가 주력으로 판매하는 책들에 따라서도 분류할수 있겠지만 전 고서라는 기준으로 본다면 이게 타당하단 생각이 듭니다.

일반인들은 흔히 고서라고 한다면 주로 1910년 이전의 한문이나 한글로 쓰여진 필사본이나 활자본등과 같은 책들을 생각합니다.이 경우에는 고가의 고서를 취급하는 통문관등이 있는데 주인장도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보니 그 숫자도 많지않고 또한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헌책은 거의 취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고서동우회에서는 1959년 이전에 출판된 책을 고서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여러 가지 사정으로 그때까지 출판된 책이 도서관이나 그 밖의 수집가들에게서 쉽게 찾을 수가 없다는 데 이유가 있습니다.그래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헌책방은 앞서 말한 1910년대 이전의 한글이나 한문으로 된 책보다는 해방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책들을 취급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곳도 매장마다 틀리겠지만 80년대 이전의 책들 비중은 그리 크지 않아 보입니다.


셋째는 알라딘 중고서점입니다.알라딘 중고서점은 새책같은 중고책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아예 매입단곈부터 ISBN코으라 없는 책들은 아예 취급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그러다보니 알라딘 중고서점에서는 최소 80년대 이후 에 출간된 책들만 거래된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절판된 책을 찾는 분들이라면 자신이 찾는 책들이 간행된 시기를 알아서 헌책방을 뒤져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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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을 다니다보면 내가 사려던 책은 아닌데 아 이건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하고 고민하게 만드는 책들이 있습니다.딱히 그 책을 굳이 살 필요는 없는데 안사면 나중에 후회할것 같은 책들 말이죠.


저도 예전에 그런 경우가 왕왕 있었습니다.사실 꼭 사려고 원하던 책은 없고 우연히 헌책방 서가를 눈팅하던중 갑작스레 사려던 책이 없으면 대신 나를 사줘하고 눈에 팍 꽂치느 책들이 있지요.사실 지금이야 웬만한 헌책방들도 카드를 받고 있지만 한때 오로지 현금 박치기만을 하던 헌책방들이 대다수 였죠.그때는 현금은 한정되 있고 다른 헌책방에 가면 꼭 사려는 책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그래도 담에 사자하는 마음에 그 책을 나만히 알수 있는 서가 귀퉁위에 몰래 숨겨놓고 나왔었죠.하지만 역시나 담에 가면 그책은 연기처럼 사라지고 없는 경우가 대다수 였습니다ㅜ.ㅜ


그러다보니 요즘은 헌책방에 둘렀을 때 살까 말까 망설이게 만드는 책이 있으면 가급적 우선은 구입하고자 합니다.왜냐하면 분명히 다음번에 방문했을 때는 없을 확률이 높으니까요(실제 저녁때 방문했다 안사고 다음날 오젠에 일찍가도 팔리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제 신조는 땡기면 사라입니다.카드도 있으니 마음이 가는 책이 있으면 사고 혹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그냥 점심값으로 퉁치면 되니까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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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헌책방과 관련된 글을 올려 봅니다.사실 과거 헌책방의 주요 고객들은 바로 학생들이었죠.주로 중고등학생들의 참고서나 대학생들의 전공서적 그리고 사회과학 서적들이 많이 팔리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선지 특히나 대학가 주변에 헌책방들이 다수 포진해 있었습니다.서울시내 모든 대학가에 헌책방이 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웬만한 곳에는 있었던것 같습니다.


서울대:서울대 정문에서 두정거장 아래에 책상은 책상이다,도동고서등 3개정도의 헌책방이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둔을 닫은 상태임

연세대;연세대 맞은편에 정은서점이 오랜기간 있었으나 다른곳(아마 서대문구 창천동으로 이전)

고려대:새한서점이 있었으나 오래전 지방으로 이전

이화여대:이대역 인근 유반아네 헌책방(문닫은것으로 사료됨)

숙명여대:숙대역 2번출구에서 용산고방향 산토리니 헌책방(아직 운영중인지 확인 안됨)

서강대:서강대부근에 2010년도경에 헌책방이 생겼다는 정보는 들었으나 현재 운영중인지 확인안됨

성균관대:혜화역인근에 혜화서점이 있었으나 오래전에 폐점

중앙대:중앙대 올라가는 길목에 헌책방이 있었으나 몇년전 폐점

한국외대(덕성여대):외대옆에 신고서점이 있었으나 덕성여대 인근 3층건물로 이전

경희대:회기동부근 책나라 19년까지 운영한것은 확인되나 현재까지 운영중인지는 불명

명지대:2천년대초반까지 헌책방 한곳이 있었으나 현재 운영중인지는 불명

한성대:한성대 맞은편 도로변에 헌책방이 있었으나 오래전 재개발로 폐점

홍익대:홍익대 맞은편에 헌책방이 있었으나 2천년대초반 디자인서적 전문매장으로 전환


서울시대 대학교 부근에 얼마나 더 많은 헌책방이 있을지는 모ㅡ지만 적어도 내가 직접 가보거나 생겼다고 정보를 얻은 대학가 헌책방은 이정도인것 같네요.여기서 실제 대학교인근에 운영중인 헌책방은 덕성여대 인근의 신고서점뿐 연세대(정은서점),고려대(새한서점)은 헌책방은 운영하나 대학교를 떠났고 숙대나 서강대 경희대는 운영중인지 직접 확인은 못했으나 인터넷에 요즘 정보가 없는 것으로 보아 폐점한것이 아닌가 싶군요.


대학교부근 헌책방이 사라지는 이유는 아무래도 대학생들이 책을 읽지 않는 풍조와 사회과학의 토조등의 영향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알라딘 중고서점의 영향이 가장 큰지 않을까 싶습니다.대학 전공서적의 경우 초기에 알리딘이 매입가를 더 쳐준 경향도 있지만 대학생간의 직거래 장터로 만들어서 대학생들이 굳이 인근 헌책방에 과거처럼 저렴하게 책을 판매할 필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대학교 인근에서 헌책방이 사라지는 것은 어찌보면 세월의 흐름과 시대의 반영이 아닌가 싶어 한편으론 착잡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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