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보광로에 위치한 고래서점입니다.강변북로에서 이태원쪽으로 꺽어져 올라가는 도로변에 위치하다보니 특정 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찾아가기 상당히 불편하더군요.

몇년전에 가 본 기억이 나는데 대략 1년전 영상속 책 진열매대보다는 책들이 상당히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래도 인터넷 헌책방을 운영하면서 책의 상당수를 경기도쪽 창고게 보곤하셔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현재 온라인 헌책방도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게신것 같습니다.

혹 이태원쪽 가시는 길이시라면 한번쯤 찾아가보셔도 좋을 듯 싶네요.


참고로 같은 이름의 헌책방인 고래서점이 숙대입구 남영역 부근에 있엇던 것으로 기어가는데 요즘은 헌책방 탐방을 거의 하지 않고 있어서 남영역 고래서점이 아직까지 있는지 혹은 이곳이 이전해서 보광로로 이사같은지 즉 같은 서점인지 확인하기가 좀 힘들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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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유학온 외국인 여대생이 청계천 헌책방을 다녀온 영상입니다.

과거 50개가 넘었던 청계천 헌책방 거리의 헌책방들은 이제 10개도 안남은 것 같습니다.아무래도 기존 쥔장들이 나이가 들어 더이상 영업을 하기 힘들어지면서 매장문을 닫는 것 같습니다.물론 과거만큼 판매돠 안되니 헌책방을 인수할 사람도 없겠지요.

여대생 말마따나 청계천 헌책방거리가 계속 유지되길 바라지만 역시나 판매가 안되면 더 이상 운영이 어렵겠지요.새책같은 헌책을 사러가는 것이 대세인 요즘 알라딘 중고서점은 가도 이런 헌책방은 사람들이 안가니 언제가는 사라질 풍경이네요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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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날씨가 참 거시기 합니다.한동안 폭우가 계속되다가 또 한동안 전국이 폭염인 날씨죠.그런데 요 며칠은 마치 동남아 처럼 햇볕이 쨍쩅하다가 갑자기 폭우가 내리는 겁니다.


헌책방을 가보면 아실테니지만 보통 지하에 있거나 1층에 있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공간이 협소하다보니 가격이 싼 책들을 길가 매대에 내놓은 경우가 많습니다.그런데 지금처럼 해가 쨍쩅하다가 갑자기 폭우가 내리면 급하게 방수포를 씌어도 책이 젖어서 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솔직히 이러 날씨는 일반인들도 우산 갖고 다니느라 피곤하지만 헌책방 쥔장 한테도 무척 엿같은 날씨인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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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주시 북구에 있는 피망과 토마토 헌책방입니다.


제가 한동안 전국의 헌책방을 돌아다닐적에 광주도 몇번 찾아갔었는데 피망과 토마토 헌책방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사실 광주지역에는 한 3개 지역에 헌책방들이 수 십개 모여있었는데 판매 부진 등으로 많은 헌책방등이 폐업했던 것 같습니다.


피망과 토마토 헌책방 사장님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150만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시는데 주로 400개정도 있던 비디오매장(만화와 소설,비디오대여)이 폐점하면서 나오는 책들을 수거해서 판매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안가본 곳이라 시간이 되면 한번 가고싶지만 요즘은 여건이 안되서 언제 찾아가 볼 지 기약이 없는 것이 아쉽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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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산속에 있는 새한 서점입니다.


워낙 멀리 있어 헌책방만 보기 위해 굳이 갈 필요는 없지만 주변에 놀러갔을적에 한번 찾아가 보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영화 내부자에도 나왔다고 하니 영화보신 분들이라면 재미있으실듯...

근데 새한서점은 원래 고대앞에 있었던 서점인데 과거 글들을 읽어보면 책 구매자들의 불만이 많았던 헌책방 이었던것 같습니다.아마 단양으로 내려가면서 많이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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