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헌책방을 한때 돌아다닌 적이 있고 서울에 있는 웬만한 헌책방도 거의 다녀봤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안가본 헌책방이 있습니다.

바로 통문관이란 헌책방이죠.말그대로 고서를 취급하는 헌 책방이기에 평범한 일반인이 저 같은 사람을 찾아갈 일이 없는 곳이죠.

ㅎㅎ 책 한권에 이억이라니 정말 억소리가 나는 곳입니당^^;;;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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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헌 책방에 가면 소설의 경우 오래된 책은 천원부터 시작하는데 보통은 한 3천원 하는 것이 국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보통은 헌책방 쥔장이 책의 상태와 희소성들을 감아해 헌책 가격을 책정하지요.근데 서울의 한 책방은 특이하게 무게로 책을 판매합니다.킬로당 삼천원을 받고 판매하는데 얼핏보면 매우 싼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하지만 단행본 한권의 무게가 대략 6~7백그램 정도가 되는 것 같아서 또 어떻게 보면 그리 싸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집의 경우 훨 싸게 살 수 있겠다 생각되지만 시집의 경우는 또 다르게 무게를 책정해서 그리 싸진 않은거 같아요.


아무튼 이래저래 따지면 그다지 싼 가격은 아니지만 쥔장의 독특한 가격정책이 다른 헌책방과 차별점을 두는 것 같아서 참 신기하긴 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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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한해에 버려니는 챡들(도서관이니 퇴직하는 고수들의 전문서적들)이 수백만권이라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버려지는 헌책을 모아서 이용하는 공공헌책방을 만들자는 제안이 나옵니다.


좋은 의견이긴 하지만 기존 도서관들도 보관할 장소가 없어서 폐기처분 하는 마당에 이런 수많은 헌책들을 모아둘 공공헌책방을 과연 건립할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공공헌책방 역시 더잉상 보관할 정소가 없어 헌책을 폐기처분 할수 밖에 없는데 이건 동네 헌책방의 상황을 보면 바로 답이 나오지요.

개인적으론 헌책을 스캔해서 데이터베이스화해 전자책으로 만드는 것만이 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by c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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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을 돌면서 느낀점은 80년대 이전의 보이는 헌책들은 헌책방마다 대충 엇비슷하더군요.

일단 문학관련 책들의 경우 시집이 많은 편입니다.아무래도 시집의 경우 부피기 작아서 소설책보다는 보관이 용이해서 아마도 덜 버려진 것 같습니다.소설의 경우 이른바 통속 대중 소설들은 국내작품이나 해외작품이나 참 보기 어렵습니다.아무래도 대중소설이다 보니 한번 읽고 휙 던져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비슷한 의미에서 80년대 이전의 어린이나 청소년 책들 역시 찾아보기 힘듭니다.아무래도 부모님들이 공부에 방해된다고 없애버리는 경우도 있고 이시사 버려지는 일순위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나마 좀 보이는 것이 세게명작 전집류입니다.예를 들면 정음사나 을유문화사들의 세계명작전집인데 아무래도 100권 정도이고 이 정도면 웬만한 집의 관상용으로 서재에 진열되었기에 현재도 이런류의 전집중 일부를 헌책방에서 쉽게 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점에서 80년대 이전의 만화들 역시 참 보기 힘듭니다.특히나 50~60년대 대본소용 만화의 경우 그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읽고 시간이 지나면 폐기처분되어 지금은 구할길이 없고 어린이 만화의 경우 아동의 정서를 해친다고 해서 부모님의 사주지 않는데다 때떄로 만화책 화형식마저 거행되어 더더욱 구하기 힘들지요.그래선지 80년대 이전 만화책을 부르는 것이 값입니다.


80년대 이전 책들중에서 그나마 자주 볼수 있는 것이 바로 인문,사회서적이나 과학서적같은 전문 서적입니다.이런 류의 책들이 아직까지도 헌책방등에서 볼수 있는 이유는 이런류 책들의 소유자가 바로 교수님들이기 때문입니다.교수님들은 자신들의 정년까지 수십년간 전공서적을 보유하는데 보통 2천권등을 가지고 계사다가 정년 퇴임시 보관한 전문서적을 학교에 기증하려고 하지만 잘 받아주질 않은데다 집에 보관할 곳이 없는 경우 대부분 헌책방으로 보내진다고 합니다.그런데 아무래도 전문서적이다보니 후임 전공자가 아니면 찾는 이들이 없어서 헌책방에서도 퇴물 취급을 받게 되지요.


특이하게 80년대 이전 책들중에서 자주 보이는 책이 바로 종교서적입니다.특히나 기독교 관련 서적이 많은 편인데 성경의 해석서 외에도 목사님들의 설교집이니 해외 유명 기독교 종교인들의 책을 자주 접할수 있습니다.아무래도 기독교인들이 성경 말씀을 상대적으로 더 중요시하고 보관하시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가끔씩 잡지들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사상계나 현대문학등 아마 이를 소장하신던 분들이 돌아가셔서 나오는 경우인것 같고 오히려 여성잡지나 선데이 서울같은 이른바 황색잡지는 더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수량으로는 당시에 더 많이 팔렸겠지만 역시나 한번 읽고 버리는 취급을 받아선지 오히려 현 시점에선 더 보기 힘든것 같습니다.


이처럼 80년대 이전의 헌책들은 여러기지 사정으로 헌책방에서 보기 힘든 편입니다.게다가 요즘은 알란딘 중고서점에서 볼수 있듯이 새책같은 헌책을 선호하기에 일부러 오래된 책을 찾는 이들이 없다보니 헌책방에서 찾는 이들이 업서 적재공간이 부족한 헌책방에서도 파지도 보내는 경우가 왕왕 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사실 80년대 이전의 헌책들은 이제는 구할래야 구할 수가 없습니다.그러니 헌책방을 돌아다니시다가 보시게 되면 한 두권씩 구매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예전 어릴적 보시던 만화책이나 어린이 도서같은 경우 현재는 그 가격이 천정부지입니다.

혹 오늘 구하신 책이 앞으로 몇년뒤에 높은 가격이 될지 누가 알까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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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오래된 추리소설등을 구하러 헌책방을 자주 찾아 다녔는데 그때 느꼈던 점이 참 오래된 헌책들은 보기가 힘들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인데 24년 현재를 기점으로 헌책방에서 80년대 이전의 책들 즉 발행한지 44년을 넘은 책들은 헌책방에서도 참 찾아보기 힘듭니다.

사실 외국에서 100년도 넘은 고서들은 찾아보기가 어렵지 않고 일본 역시도 오래된 책들을 찾아보기가 어렵지 않은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지요.

개인적으로 왜 그럴까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해 봐돠 딱 부러진 이유를 찾을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면 50년 이전 책들은 아무래도 6.25전쟁탓에 많은 책들이 전화에 불타서 없어졌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50~60년대는 아무래도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든 탓에 책을 보기 어려운 탓도 있어 그만큼 이 시기 헌책을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70년대는 경제적으로 발전하던 시기이고 높은 교육열등으로 책을 많이 구매해서 읽었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 이 시기에는 잦은 이사등으로 책들을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지금은 쉽게 보이지 않나 생각됩니다.사실 이사해보면 알지만 책은 의외로 무거워서 이사시 참 애물단지기 되는데다 70년대에는 책을 보관할 장소도 마땅치 않기에 아무래도 버릴수 밖에 없지요.


그리고 80년대 이전의 헌책들의 품질을 꼽지 않을 수 없습니다.지금과 달리 그 시기 책들의 품질이 좋지 않은 것은 아마 오래된 책들을 가지지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책이 바스라져서 잘못 보관하면 책을 버릴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80년대 이전 헌책들은 보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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