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폰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가고 있지요.갤럭시 S8만 하더라고 가격이 80뭔대(899,9000원 ㅋㅋ)이었는데 갤럭시 S10,S20에서는 가격대가 100만원을 훌쩍 뛰어 넘습니다.ㅎㅎ 물론 30만원대의 이른바 보급형 스맛폰도 있지만 사람의 눈이라는 것이 간사해서 높은 사양의 폰들을 본 뒤라 허접한 보급형 폰들을 보면 솔직이 눈에 차질 않지요. 

 

단말기 회사도 이통사들도 이런 사람들의 만을 알아채서인지 자꾸만 비싼 기기에만 많은 보조금을 주면서 사람들에게 프리미엄 폰들을 사라고 유혹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솔직히 프리미엄 폰의 경우 단순하게 전화통화하고 메세지보내고 카톡하고 유튜브보고 인터넷 보는 분들에게 그다지 필요치 않지요.솔직히 이른바 보급형이라고 불리우는 30만원대 폰들만 이용해도 충분합니다(예를 들면 LG X4나 삼성 A30등 30만원대 폰)

 

물론 이런 폰들도 전화통화가 잘되는 좋은 폰들이지만 저가형 답게 뭔가 하나둘씩 나가가 빠져있는것도 사실입니다.사람들중에는 나는 비싼 폰은 필요없어 하시는 분들도 많고 이런 분들은 알뜰폰도 많이 이용하시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알뜰폰은 좀 불안한거 아니냐는 편견을 가지시고 있는 분들도 많죠.

 

2002년 2월 현재 시중에서 제일 저렴한 폰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LG의 X2나 삼성의 M20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두개다 19만원에서 20만원 초반 가격입니다.가격이 저렴하긴 한데 성능역시 매우 저렴합니다.

그럼 가장 가성비,가심비가 좋은 폰을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LG U+용으로 나온 Q9one 폰입니다.

 

이 폰은 작년 2월에 599,900원으로 나온 중급폰으로 잘 안팔려서인지 올 1월초에 199,190원으로 풀려 판매 대란이 난 폰이죠.이 폰은 보급기 가격이지만 성능은 갤럭시 S8급의 CPU를 장착한 폰으로 현재 중급기중에서도 성능상 이보단 난 폰은 없습니다.현재 50만원대에 팔리는 중급기 폰과 비교하면 아마 카메라 폰을 제외(Q9one는 후면 1개 /현 중급기폰들은 폰2~4개)하면 없지 않나 싶어요.

이폰이 안팔린 가장 큰 이유는 기존의 삼성이나 LG폰과 달리 순정 안드로이드 OS여서 삼성이나 LG의 편의앱(예를 들어 삼성이나 LG페이 혹은 T머니/통화녹음 안됨등)이 없어 앱설치등이 어려우신 분들은 쓰기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앱설치등 폰을 자유롭게 만지시는 분들이라면 이 가격에 이 만한 성능을 발휘하는 폰들은 없다고 생각됩니다(자세한 사항은 Q9one만 쳐도 엄청 많이 나와요)

 

혹  LG U+을 이용하시고 약정기간이 끝나셨고 폰좀 만진다고 하시면(자제분들 포함) Q9one을 적극 추천드립니다.다만 워낙 대란을 거친 끝물이라 대리점에 제품이 없을 확률이 높은데 대리점에 꼭 필요하다고 하면 운이 좋으면 받으실수 있습니다.아님 LG베스트샵을 가시면 혹 1~2개 물량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해 보심 좋을것 같아요^3^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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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21: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2-14 23: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2-15 00: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봉준호 감독님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각본상.국제영화 장편상,감독상,작품상등 4관왕을 헸네요.본래 TV를 잘 보지 않는데 이건 꼭 본방으로 봐야되 하면서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지켜보았는데 정말 대단하다 말 외에는 말이 나오질 않는 상황이네요.

봉준호 감독님 정말 대답합니다 ^3^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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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0-02-11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대단한 분이십니다. 저까지 뿌듯해지더군요. 국위 선양.
봉 감독의 아버지는 화가, 외할아버지는 소설가 박태원 님이시더군요.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을 쓴 소설가죠.
뼛속까지 예술가 집안이라 할지라도 본인의 노력이 90프로를 차지했다고 봅니다.
디테일에 뛰어나서 봉테일이라고 하더군요.

카스피 2020-02-12 13:50   좋아요 0 | URL
ㅎㅎ 아마도 전 대한민국민들이 매우 뿌듯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텔레그램에서 발생하는 디지털성범죄 해결에 관한 청원

다락방님이 텔레그램 메신저에서 생기는 음란물 유통과 관련해서 국회청원 사이트를 알려주셨지요.텔레그램에서이 음란물 유통이 범람해서인지 경찰이 칼을 뽑아들었다는 기사가 났네요.

n번방잡는다 경찰 텔레그램 TF 가동 66명 검거

외국에 서버를 둔 음란물 사이트를 적발하기도 쉽지않고 폐쇄하기도 쉽지 않다는데 경찰이 국제 공조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가길 바랍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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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테넷을 보니 미국의 배우 커크 더글라스가 사망했다고 하는군요.10~30대는 솔직히 잘 모르는 배우인데 아들이 미국의 배우인 마이클 더글라스가 며누리가 캐서린 제타 존슨이라고 합니다.

굿바이 레전드

 

저는 고전영화를 좋아해서 예전에 커크 더글라스 주연의 스팔타카스를 본 기억이 나는데 워낙 50~60년대 할라우드 황금기에 활약한 배우-솔직히 2천년대들어 거의 근황을 알수 없었죠.아들인 마이클 더글라스나 며누리 캐서린 제타존스 역시 요즘은 별로 영화를 찍지 않는듯..-이가에 돌아가셔도 진작에 돌아 가셨는줄 알았는데 이번에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보고 오히려 깜놀했습니다.돌아가실적 나이가 103세라고 하니 아마도 미국의 유명 배우중에서 최장수를 하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젊은시절의 커크 더글라스와 노년의 커크 더글라스>

<커크 더글라스,며누리 캐러신 제타 존스,아들 마이클 더글라스>

 

커크 더글라스의 대표작은 많지만 그래도 가장 대표작은  스팔타카스가 아닌가 싶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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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하면 생각나는 유명한 사람중이 한명이 바로 박대기 기자입니다.KBS박대기 기자는 이 한장의 사진으로 전국구 스타가 되었지요.

 탈모가 진행중인 그의 머리위로 하얀 눈이 소복히 싸인 모습이 웬지모를 짠한 느낌을 주는 사진이었죠.그런데 이 사진이 벌써 10년전 사진이네요.

 

그런데 딱 10년뒤 다시 박대기 기자의 사진이 회자되고 있네요.

https://imgur.com/pHv0xVJ.jpg

 

한때 이라크 전쟁당시 MBC 종군기자는 이진숙 하나밖에 없냐는 말이 떠돌았었죠.그런데 KBS에서는 눈오는 취재기자는 박대기 기자밖에 없나 봅니다.

그런데 KBS는 박대기 기자를 승진좀 시켜주지 넘 밖으로 돌리는 것 같네요.77년생 박대기 기자는 한겨울 추위에 눈을 맞으면서 방송을 하는데 78년생 최동석앵커는 편하게 스튜디어에서 뉴스를 진행하네요^^

 

그나저나 박대기기자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얼굴의 변화가 1도 없네요 ㅋㅋㅋㅋ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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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22: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2-07 08:47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