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 하우스 코리아는 세계 최대 출판 그룹인 랜덤하우스의 한국 법인으로 전 세계 17개국 170여 개 출판사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국내 최대 단행본 출판사라고 한다.그래서인지 랜덤하우스코리아는 신간 발간 종수, 매출규모 등에서 업계 최고를 자랑하고 있으며 실용레저, 여행, 여성, 인물, 교육, 환타지, 장르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랜덤하우스에서 쟝르 소설의 열풍을 타고 2006년부터 미스터리를 다수 내놓고 있는데 본격물이라기 보다는 주로 팩션 형태를 띠고 있는 역사 미스터리나 일본의 히가시노 게이고와 요코야마 히데요의 작품을 출간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가보니 타 출판사에 달리 여러 분야에서 많은 책을 출간하고 있는 메이져 출판사라고 느껴지는데 쟝르 소설은 매우 작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다.하지만 이런 메이져 출판사들은 자금의 여유가 많은 편이므로 여러 분야의 쟝르 소설들을 다수 출간해 주기를 바랄 뿐이다.
    
키키 스트라이크 키어스틴 밀러
4의 규칙 이안 콜드웰 ; 더스틴 토머슨 
베르메르 미스터리블루 발리엣
어벤져 프레더릭 포사이스 
살인의 창세기 홀리아 나바로
      
브르투스의 심장 히가시노 게이고
11문자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편지 히가시노 게이고
환야 히가시노 게이고
종신검시관 요코야마 히데오
동기 요코야마 히데오
그늘의 계절 요코야마 히데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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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쟝르 소설을 출간하고 있는 메이져 출판사인 시공사의 미스터리다.특정하게 시그마 북이다 그리핀 북스다라고 명칭을 따로 달고 있지 않지만 이번에는 일본 추리물이라고 명명해야 될 것 같다.
일본의 대표적 추리 소설가인 요코미조 세이시의 대표작 3편을 출간했고 추리 독자들이 애타게 찾던 시마다 소지의 점성술 살인사건을 재 간행하였다.
시공사는 쟝르 소설을 쉬임없이 내 놓고는 있지만 너무 이익에 투철한 나머지 언제나 뒷힘이 없는 것이 약점이다.판매가 되며 내 놓고 안되면 독자가 뭐래든 야박하게 기획을 접기때문이다.메이져 출판사 답게 요코미조도 한 10권 남짓 선집 형태로 출간했으면 하는데 아마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옥문도 요코미조 세이시
악마의 공놀이 노래 요코미조 세이시
팔묘촌 요코미조 세이시
고양이는 알고 있다 니키 에츠코
점성술 살인사건 시마다 소지
살육에 이르는 병 아바코 다케마루
--------(추가)---------------
밤산책-요코미조 세이시
살아있는 시체의 죽음-야마구치 마사야
악마가 와서 피리를 분다-요코미조 세이시
새크리파이스-곤도 후미에
기울어진 저택의 범죄-시마다 소지
키리고에 저택 살인사건-아야츠지 유키토
이누가미 일족-요코미조 세이시
외딴섬의 퍼즐-아리스가와 아리스
월광게임-아리스가와 아리스
죽어도 잊지 않아-노나미 아사
얼어붙은 송곳니-노나미 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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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0-02-11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10.02.11 추가
 

이레에서 2005년도에 일본 미스터리 소설의 기수 아카가와 지로의 '세자매 탐정단' 시리즈를 간행하였다.
아카가와 지로는 1976년에 등단한 일본의 대표적인 유모 추리 작가로 국내에서는 서울 문화사에서 얼룩 고양이 홈즈 시리즈(절판)을 총 9권이 발행되었다.
추리 소설 열풍에 합세하여 이레에서 세자매 탐정단 시리즈를 3권 발행했지만 그닥 판매가 없었는지 이후로 나올 생각을 하고 있지 않고 있다.국내 시장의 협소함이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수 있으니 씁쓸할 따름이다
  
거리의 아이들 대학살 계획 - 세자매 탐정단
유치하고 무서운 연애살인 사건 - 세자매 탐정단
네 명의 죽은 자와 마지막 살인 - 세자매 탐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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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미디어는 2003년에 설립된 신설 출판사로 주로 비즈니스, 실용, 사회, 인문 등 여러 분야에 책을 간행하는 출판사다.이런 출판사에서 역시 쟝르 소설의 열풍을 타고 미스터리 소설들을 몇권 발행하게 되는데 모리 히로시와 아야츠치 유키토등 주로 일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모리 히로시의 나는 살인한다는 S&M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서울 문화사에서 출간되었던 웃지 않는 수학자(절판)에 이어 2번째로 출간되었다. S&M시리즈는 워낙 작품수가 많으나 한스 미디어에서는 판매가 부진했던지 이후 작품을 추가로 번역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아야츠지 유키토의 경우 이미 서울 문화사에서 관시리즈를 6권 번역한 바 있으나 현재는 절판 상태로 많은 추리 독자들이 애타게 찾는 작품이었는데 한스 미디어에서 다행히 십각관과 시계관을 재 출시하였고 07년도에는 암흑관을 출간하였다.그러나 한스 미디어에서도 판매 문제로 나머지 관 시리즈를 출간할 계획은 없다고 하며 단지 미로관만 번역 계약을 추진중에 있다고 하니 나머지 관 시리즈는 천상 헌책방을 찾아 헤매여야 할 것 같다.
한스 미디어의 경우 신생 출판사인데다 추리 전문 출판사가 아니므로 지속적으로 추리 소설을 출간하지 못하겠지만 회사의 다짐대로 새로 출간되는 관 시리즈만은 지속적으로 출간해 주었으면 하는 바이다.
         
미륵의 손바닥 아바코 다케마루
십각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
암흑관의 살인1~3 아야츠지 유키토
시계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
나는 살인한다 1~2조르지오 팔레띠
모든것은 F가된다 모리 히로시 
4일간의 기적  아사쿠라 다쿠야
-------(추가)--------
12인 12색-신재형
도착의 론도-오리하라 이치
도착의 사각-오리하라 이치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 하네-우타노 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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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7-12-17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수차관 없는데 결국 헌책방을 뒤져야겠군요.

카스피 2007-12-17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야클님 한스 홈페이지에 확인한 사실이니 틀림 없을 거예요.수차관,인형관,흑묘관은 다른 출판사에서 재출간될때까지는 헌책방에서 찾을수 밖에 없을것 갔네요^^
 

북하우스에서 05년도에 레이먼드 챈들러 선집을 출간하기 시작했다. 기나긴 이별,안녕 내사랑,빅슬립등은 그간 국내에서 출간된바 있지만 나머지 3권은 아마 처음 출간되는 것일 게다.
캐드펠 시리즈나 브라운 신부시리즈를 전집으로 출간한 북하우스의 전례를 비추어 볼 때 가능하면 레이먼드 챈들러의 경우도 전집으로 출간되었으면 좋겠지만 메이져 출판사가 아닌 북하우스한테 전집으로 출판하기가 아마 힘들었을 것이다.어째든 국내에서 그다지 인기가 없는 하드보일드소설을 출간키로 한 북하우스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추리물들을 지속적으로 출간해 주길 기대해 본다.

아래는 decca.egloos.com에 있는 데카님의 글이다(데카님 혹 문제가 되면 삭제토록 하겠습니다).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펼쳐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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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이별
리틀 시스터
호수의 여인
안녕 내사랑
하이 윈도
빅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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