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삼국지나 수호지 혹은 서양의 일리어드와 오딧세이는 역사 소설일까요? 흔히 이런 작품들을 역사 소설로 알고 있는데 역사상의 사건, 인물, 풍속 등 사실(史實)을 소재로 하여 꾸민 소설을 역사 소설이라고 한다면 일견 맞는 것도 같지만 소설이라는 문학양식이 그러하듯 역사소설도 결국 본질적으로는 근대의 소산이므로 이런 작품들을 엄밀히 말해서 역사 소설이라고는 할 수 없지요

ㅎㅎ 이런 복잡한 내용을 떠나 역사 소설은 과거의 모습을 현대의 눈으로 볼수 있게 해주어 무척 재미있습니다만 글의 성격상 보통 대하 장편 소설이 대부분이라 여기에 빠지면 시간 가는 줄은 모르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하 장편의 경우 시간 여유가 많으신 분들이 읽으면 좋겠지요.저는 개인적으로 제왕 3부곡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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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멋진날 2010-05-07 07: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목민심서랑 동이 읽어보고 싶네요^^ 드라마도 만들어진 것들이 많네요?
드라마만큼이나 재미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