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제가 산 책들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노다메 칸타빌레 1~7권
뭐랄까나... 적당히 달짝지근한 코믹, 순정 만화랄까요? ^^;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 않는 사탕 같습니다.
이 만화를 보고 있으면 클래식 음악에 취미를 붙이고 싶어집니다.
클래식 음악 CD를 확 질러버리는 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
강철의 연금술사 9권, 강철의 연금술사 퍼팩트 가이드북
강철의 연금술사 9권 : 부디~~ 로스 소위가 죽지 않았기를!!! (T^T)
가이드북 : 1~9권까지 가지고 계신 분을 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20세기 소년 17권
18권이 끝일 것 같은데... 과연 어떻게 마무리가 될려는지 궁금해 죽겠습니다.
데쓰 노트 2권
만화책 보다가 나쁜놈 편 들기는 요번이 처음이내요. ^^;
키라 힘내라!!! 헐 헐 헐
( 일본 우익들 이름을 좀 많이 적지... 쩝.. -_-; )
돈이 울고있다 1, 2 권
돈이 소중하고 무섭다는 걸 알게 해주는 만화입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봤으면 합니다.
여느 만화와 달리 이 만화에는 꿈과 희망이 담겨있지 않습니다.
(-_-;) 그래도 저는 이 만화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웨스턴 샷건 21권
어제 주문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40권까지 갔으면 좋겠내요. ^^;
박민서님 결혼 축하드려요~~ (^_^)/**
개인투자자가 가장 알고 싶은 투자의 비밀
아직까지 안 읽었습니다. 읽어야 되는데....
금융투기의 역사
요즘들어 금융,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서 말이죠...
자꾸만 이런 책들이 눈에 들어오내요. ^^;
Practical Java
다른 분들이 괜찮다고 해서 덥썩 사버렸습니다.
부디 요번에는 일용할 피와 살이 되길....
엑셀 2000 무작정 따라하기
아직까지 엑셀을 잘 다루지 못합니다. 쩝... (-_-;)
엑셀을 한 번 배워두면 나중에 요긴하게 많이 써먹을 것 같아
큰 맘 먹고 하나 샀습니다.
엑셀 2000 이나 그 이상 버젼이나 저 같은 사람들이 쓰기에는
2000 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서 이 책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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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책을 사는데 2 0 만원만 쓰기로 마음을 단단히 먹었습니다.
"책 사는데 돈 아끼지 말자" 가 한 때 제 좌우명이었지만
그것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을 때나 통하는 이야기이구요... (-_-;)
아직까지 사놓고 안 읽은 책들이 너무 너무 많아서 되도록
밀린 재고(?)들을 하루 빨리 소화 시키자는 마음에 그런 계획을 잡은 겁니다.
올해 제가 산 책 18권을 알라딘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9 3 6 3 0원인데
제가 가지고 있는 OKCASHBAG 점수랑 기타 적립금 등등을 알뜰히 모으고 모아서
이것 저것 깎아보니 순수 책을 사는데 들어간 비용은 5 7 1 2 3 원이네요.
( 가계부를 쓰기 때문에 정확한 겁니다. [^_^]v )
57123원... 이제 올 한해 제가 책을 사는데 쓸 수 있는 돈은 142,877원이네요.
2005년이 이제 10달 남았으니... 한달에 14200원 정도만 쓰면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요즘 책 값이 좀 비쌉니까... 에효...
그나저나 아직까지 손도 못댄 책들은 언제다 읽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