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결혼식은 가지 않게 되었다. 내가 안 했으니 남의 결혼식 계속 가는 것도 번거로왔고, 사실 나이가 드니 이제는 까마득한 후배들이 결혼을 하니까 내가 꼭 가야할 필요성도 못 느끼게 되고... 그리고 무엇보다 결혼식이라는 행사가 축의금 내고 얼굴 도장 찍고 얼른 식당으로 달아나 밥먹고 오는 것이 되어 버려서 뭐랄까. 시간낭비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그런 내가, 지난 주말 이틀 연속으로 결혼식을 다녀왔다. 아이고 피곤해. 지금 회사에 있으나 몸은 침대에 들어가서 있는 느낌이다. 두 결혼식 다 지인이었고 특히나 토요일의 결혼식은 전라도 광주에서 있었다. 광주의 결혼식은, 그 모임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못 간다고 알려와서 내가 대표격으로 간 것이었는데, 전날 저녁까지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다. 광주에 무슨 연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찾아보니 그다지 가볼만한 곳이 있어 보이지도 않고.. 결혼식 하나 달랑 참석하려고 거기까지 가야 하나.. 라는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결혼하는 신부가 오랫동안 알아온 지인이라 축의금만 보내기는 아무리 생각해도 안 될 것 같아서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준비를 했다. 금요일에 모임이 있어서 새벽에 들어온 탓에 오고가는 기차 안에서는 거의 기절. 의자 밖으로 머리가 여러번 돌출되는 지경까지.. 책은 왜 가져갔니... 무겁게시리... (=.=;)

 

진심 기대하지 않고 내려갔는데, 광주의 결혼식은 상당히 신선했다. 일단 주례가 없었다. 이런 예는 요즘 많지. 부모님이 권해주는 알지도 못하는 명망있는 사람이 서서 주례를 할 경우, (쓸데없는) 잔소리를 하거나 신랑신부의 학력 경력 줄줄 읊어대거나 하는 경우도 흔치 않아서 민망한 경우가 많다. 예전에 내가 참석했던 결혼식에서는 신부측 아버님이 하자 해서 세운 주례가 자기의 (개똥) 철학을 줄줄 읊더니 급기야는 자신이 쓴 붓글씩 액자를 펼쳐들며 한 자 한 자 설명하기까지 했었다. 내가 신부였으면 아버지랑 한동안 말을 안했을만한 사고(!)에 속했다.

 

아뭏든 광주의 결혼식은 주례가 없는 것도 좋았지만, 신랑측 조카가 뮤지컬을 하는 지 친구 셋과 나와서 공연을 한 게 독특했다. 처음에는, 결혼식장에서 이런 것도 해주나 했는데 사회자가 소개를 하는 걸 들어보니 조카였다. 어쩐지 결혼식장에서 그냥 무료로 해주는 것치고는 매우 정성이 깃들였다 싶었다. 멋진 노래와 율동을 선사하며 거기에 신랑이 한번씩 추임새를 넣고. 그리고는 하객들이 미리 받은 장미꽃 한송이씩을 들고 한줄로 쭈욱 들어가 신랑에게 전달하고 나서는, 한다발이 된 장미꽃을 신랑이 신부에게 무릎을 꿇고 선사하는 장면으로 마무리. 멋졌다. 결혼식을 축제처럼 만들어서 많이들 흥겨워했고. 이제는 차츰, 지인들만 부르거나 결혼식을 신랑신부의 축제로 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구나 싶어서 괜히 흐뭇하기도 했다.

 

그냥 그렇다는 얘기다. 주말에 결혼식 다니느라 힘들었다고 징징거리려고 했는데 한 결혼식 정도는 그래도 간 보람이 있었다 뭐 이 정도. 일요일의 결혼식은 정말 평범했다. 부모님들의 위세가 있는 지 화환과 하객들이 꽉 들어찼었고 신랑은 인사하느라 정신이 빠진 상태였고... 나는 축의금 내고 인사하고 바로 식당 가서 밥만 먹고 왔다. 쩝...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8-12-10 17: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연 2018-12-10 20:18   좋아요 0 | URL
맞아요. 갈수록 장례식 갈 일이 더 많아지고... 멀어도 꼭 가야하는 때가 대부분이구요... 결혼식은 안 가도 그만일 때가 많지만.
 

 

나만 그런 걸까. 날이 추워지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라면이 먹고 싶어진다. 그것도 아주 많이. 못 참을 정도로. 사실, 일년에 라면 먹는 횟수가 5번? 도 안되는 나로서는 지난 한달동안 라면을 두 번이나 먹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그러고보니 대개 겨울에 먹는 것 같다. 라면을.. 오늘도 회사 식당에 가서 치즈라면을 먹었는데... 옆에 여러 음식들이 있었지만 바로 직진하여 라면. 얼큰히 먹고 오니 기분이 좋아지면서 나른해진다.

 

요즘, 밥먹으러 가기 전후에 근처 교보문고 가는 게 습관이 되어 버렸다. 주 52시간 근무 맞춘다고 만든 시스템에서 1시간은 무조건 빼기 때문에 그럴 바에야 산책도 할 겸 책도 구경할 겸 가기 시작했는데, 아주 좋다. 가서 한 권씩 사온다는 게 문제이긴 한데.... 오늘은 게다가 아침에 책 가져나오는 걸 깜빡 해서 매우 허전하던 터였고, 알라딘 서재에서 Breeze님 리뷰를 보고 이 책이 갑자기 몹시 읽고 싶어져서 구경 쭈욱 한 후 이 책을 들고 나왔다. 여전한 표지와 질감.

 

예전에 교고쿠 나스히코 책을 나오는 족족 다 읽었던 적도 있었는데 말이다. 요괴 이야기라고는 하지만, 그래서 좀 낯설고 기괴하고 이상하고 받아들이기 힘들거나 너무 일본적인 색채가 커서 거부감이 난다거나 할 때도 있지만, 인간의 본성이랄까를 아주 섬세하게 묘사하는 작가라고 생각한다. 이 <항설백물어>로 아마 나오키상도 받았다고 하니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닐 테지.  

 

어느 순간부터인가, 안 읽게 되었는데.. 그냥 좀 시큰둥해졌더랬다. 게다가 미미여사의 에도시대 소설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별로 읽고 싶은 마음이 동하지 않았다고나 할까. 찾아보니 마지막으로 이 작가의 책을 산 게... 5년도 전이더라는. 시간이 그렇게 흘렀나. 덕분에 오랜만에 손에 집어든 이 책이 매우 반갑다. 오늘 지하철로 약속장소까지 이동하는 동안 열심히 읽어야겠다. 집에 가면 <페미사이드> 읽어야 하니까.. 크.

 

아. 그런 생각하니 퇴근하고 싶어지네. 쩝.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오후즈음 2018-12-07 12: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추우면 국물 땡기잖아요. 라면은 진리죠~^^

비연 2018-12-07 12:52   좋아요 1 | URL
그런 거죠? ㅎㅎㅎ 라면에는 치즈를 넣어도 맛있고 파를 넣어도 맛있고 양파를 넣어도 맛있고 해물을 넣어도 맛있고... 뭘 넣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오늘의 치즈라면도, 완전 맛났다는..ㅎㅎㅎ 날씨 이렇게 계속 추우면 매일 점심을 라면으로 할 지도 모르겠어요. 요건 좀 곤란한데 말이죠 ;;;

카스피 2018-12-07 12: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ㅎ 전 사시사철 라면이 땡기는데요^^

비연 2018-12-07 13:02   좋아요 0 | URL
오홋!! ㅎㅎㅎㅎ

2018-12-07 14: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12-07 15: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단발머리 2018-12-07 14: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1년 내내 라면이 땡깁니다! 아, 호호불면서 치즈라면 먹고 싶어요!!

비연 2018-12-07 15:27   좋아요 0 | URL
라면 좋아하는 분들이 많다니. 급반가움요..ㅎㅎㅎ 하나 드세요!
 

계란이 유효기간이 다 된 바람에 왕창 써서 계란말이를 해보았다.

소금을 덜 친 탓인지 좀 밍밍한 맛이긴 해도 제법 잘 말려서 뿌듯.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카스피 2018-12-07 02: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계란말이가 넘 맛이 있어 보이네요^^

비연 2018-12-07 08:41   좋아요 0 | URL
보기는 그런데 좀 심심한 맛이라.. 다음엔 뭐든 좀 짭짤한 걸 더 넣어야 할 듯..ㅎㅎ

단발머리 2018-12-07 09: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십니다!!!! 저는 아직도 잘 못 해서리~~~
당근도 아주 잘게 예쁘게 자르시고~~ 마냥 맛나보여요!!

비연 2018-12-07 09:42   좋아요 0 | URL
처음이라 잘 모르고 해서 그런 듯 ^^;;;; 당근은 그냥 칼을 들고 마구 쳤더니..ㅋㅋㅋㅋㅋ
그냥 제가 만들었으니까.. 하는 마음으로 매일 섭취 중입니다 ㅎ
 

 

 

 

 

 

 

 

 

 

 

 

 

 

 

 

제목이 이상해서 책을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영화로 보게 되었다. 그냥 뜨개질거리를 들고 TV 앞에 앉아 뭘로 백그라운드를 깔지? 돌리다가 이 영화를 발견, 어떤 내용인지 한번 보기나 해볼까, 이런 심정으로 보기 시작했던 것. 다 보고나서 든 생각은, 흠.. 이거 일본판 <소나기> 구만. 구체적인 내용은 다르지만, 그런 맥락의 이야기. 순수하고 또 순수한 이야기.

 

발랄하고 인기많고 수다스럽기까지 한 사쿠라라는 여학생과 말없고 반에서 존재감없이 항상 혼자인 히카리라는 남학생. 이 둘이 우연히 (사쿠라는 우연이 아니라고 말했었지) 병원에서 마주치고 그 곳에서 그저 건강할 것 같은 사쿠라가 사실은 췌장에 이상이 생겨 곧 죽을 거라는 사실 같지 않은 사실을 히카리가 알게 되면서 인연은 시작된다. 

 

죽음을 앞에 둔 자신을 보면서도 담담함을 유지하는 히카리와 남은 생의 일상을 평범하게 영위할 수 있겠다 라며 죽기 전 하고 싶은 일을 하나씩 이루어가려고 하는 사쿠라. 그녀를 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사람과 함께 하며 감정을 교류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히카리. 당돌한 사쿠라에게 당황하면서도 같이 있음에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 히카리의 변화는, 영화가 진행되면서 아주 잔잔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결국은 저 세상으로 떠난 친구의 어머니 앞에서 오열하는 히카리의 모습에서는 애잔함마저 느끼게 되고. 쌓아두었던 감정이 한꺼번에 터져나오는 느낌.

 

왜 제목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인가는, 보면서 알게 된다. 처음에는 자신이 아픈 장기와 같은 것을 먹으면 낫는다는 미신을 얘기하는 사쿠라의 이야기에서 시작되지만, 사실 그것은 내가 너가 되고 싶다는 마음, 네 속에 늘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이 담긴 말이었다.

 

"감사 인사로 내가 죽으면 내 췌장을 먹게 해줄게. 옛날 사람들은 누군가의 신체를 먹으면 영혼이 그 사람 안에서 영원히 살아갈 수 있다고 했었대. 네가 싫어할 지도 모르지만."

 

참 맑은 영화였다. 나쁜 구석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오늘 하루의 가치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그런 영화. 일본 영화 특유의 담담함과 잔잔함이 잘 드러나는 영화. 그리고 무엇보다... 강가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참, 너무나 예쁘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다. 책까지 읽지는 않아도 될 듯 하지만, 애니메이션으로는 다시한번 볼까 싶기도 하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카스피 2018-12-07 02: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거 원래 원작이 만화인데 참 서글프면서도 싱그러운 청춘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전 개인적으로 영화보다는 원작 만화를 추천합니다.영화에선 남주의 성인모습이 나오면서 과거를 회상하는데 실제 원작 만화에선 남녀 주인공 모두 현재 고등학생으로만 나오기에 영화는 좀 사족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비연 2018-12-07 08:42   좋아요 0 | URL
아 그런 거군요. 원작이 만화라는 건 몰랐어요... 영화랑 만화가 다르다니.
사실 어른이 회상하는 형태는 좀 흔한 거라 식상하다 생각하긴 했었는데... 만화로 봐야겠네요^^
 

 

할 일은 산더미인데, 컨디션 난조로 토요일도 그렇고 일요일도 그렇고 거의 11시쯤 일어났다. 원래 느즈막히까지 자면 더 안 좋아지는 게 컨디션인지라 주말 내내 허덕허덕. 밥도 어중간하게 두 끼만 먹었더니 속이 아직까지 더부룩하다. 오늘 아침엔 병원에 정기검진 갈 일이 있어서 고구마에 우유를 먹고 왔고 점심엔 왕돈까스. 먹는 게 영 '영양스럽지' 못하다.

 

어제그제 누워서 재미도 없는 <린다살인사건의 린다>를 읽었다. 그냥 읽지 말까 하다가 도대체 이게 결말이 어떻게 나려고 이렇게 전개를 하나 하는 마음에 끝까지 읽었다. 벡스트룀 경감이라는 캐릭터는, 정말 불쾌한 유형인데, 이런 부패하고 저열한 형사도 있다는 현실감을 부여하기 위해 만들어낸 걸까. 대개의 추리소설이나 경찰소설에서는, 이 정도로 불쾌한 캐릭터를 만들 때는 '그 무엇에도 불구하고 사건해결은 잘 해' 뭐 이런 구성인데 말이다. 이 소설에서는 끝까지, 업무 후 술 먹기, 회사돈으로 빨래하기, 여자만 보면 딴 생각하기, 맘에 안 들기만 하면 '게이'니 '레즈비언'이니 하는 말들을 상스럽게 하거나 생각하기 등등으로 일관해서 내가 이걸 왜 읽고 있지 라는 생각을 내내 하게 했다. 사건 해결도 못하고 부정부패를 일삼으니 나중엔 좌천... 다음 편엔 부활.. 한다니 아 정말. 다음 건 안 읽을 거고, 이 책은 바로 중고로 내놓을 작정이다.

 

누워서 또 한 일은 넷플릭스 보기이다. 이 늪과 같은 것은 나로 하여금 보고 싶은 드라마가 딱히 없어도 뭐라도 보기 위해 헤매 다니게 하는 마력이 있어서 요즘 나는 뜬금없이 <미스 함무라비>를 보고 있다. 책으로는 읽은 적이 없지만, 문유석 판사의 <개인주의자 선언>은 나쁘지 않았어서 한번 볼까 했던 게 계속 보게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총 16회인데 벌써 12회까지 보았다. 아 요물이야 요물. 넷플릭스를 끊어야 하나.

 

 

<미스 함무라비>를 보면서 이생각 저생각 드는 것도 사실이긴 하다. 앞 뒤 안 가리고 덤벼드는 고아라가 맡은 박차오름 판사를 보면서 그 혈기가 부럽기도 하지만, 이제 나이가 그것보다는 한참 들어버린 사회생활에 찌들은 나는... 아 저래서 해결난다면 그건 드라마라서야. 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 함께 흥분하고 함께 덤비겠다는 마음이 들기보다는, 저 사람도 사정이 있을텐데, 좀더 신중하면 좋지 않을까, 저런 정의감 힘들어.. 라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사회에서 해결안되는 거니까 책과 드라마에서 시원하게 해결되는 걸 보는 건,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기도 하지만.. 나도 어느새 나이가 많이 들어버렸나보다. 박차오름 판사의 입장보다, 그 앞에 서 있는 정의롭지 못한 인간들의 사정을 살펴보게 되다니.

 

또 어찌 달리 생각하면, 나도 옛날엔 저랬는데 싶어서 좀 씁쓸하기도 하고. 나이가 든다는 건 좋게 말하면 세상을 두루두루 살피게 된다... 가 되지만, 나쁘게 말하면 이래저래 무관심해진다.. 의 의미인 것 같다. 안되는 것을 굳이 우겨서 할 에너지도 없고 정의가 꺾이는 것을 흔히 보는 지라 내세울 정의감도 희미해지고... 일천한 내 자리 하나 보전하려고 이러고 사는가 싶어, 사실 드라마 보면서 좀 울적해지기도 했다. 덕분에 냉장고에 있는 맥주만 들이키게 되더라는. 그래서 내가 주말에 먹은 맥주가 몇 캔이더라... 흠흠. 뭐 그렇다는 거다.

 

그러니까 요는, 지난 주말에 재미도 없는 책을 읽고 괜히 헛헛함만 일으키는 드라마를 보았다, 이 애기이다. 할 일을 전혀 안 해서 이번 주는 좀 피곤하게 생겼다. 지난 달에 여행가느라 못 다닌 수영도 재개해야 하는데...

 

그러고보니, 문유석 판사가 이번에 새 책을 내었다. <쾌락독서>. 제목이 맘에 드는데 한번 볼까나. 근데 이 분, 바쁠텐데 정말 열심히 글을 쓰신다. 비연, 불평불만만 많고... 좀 배워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