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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人들에게 선물한 책-2014년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4-01-15
올해도 책 전도사의 역할에 충실해야겠다.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책을 손에서 놓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이 내 기본적인 생각이고 그래서 내 주위 사람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와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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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4학년 조카에게 책선물하기 ( 공감0 댓글2 먼댓글0) 2014-01-06
초등학교 입학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초딩 4학년이라니. 조그맣던 아이가 이젠 청소년의 느낌까지 나게 된 세월이 참 신비롭다. 3학년 때는 주로 만화책 위주로 사주었는데 이제 4학년이 되니 만화가 아닌 책들도 사줘야겠다 싶다. 가급적 함께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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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점에 대한 책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3-08-29
책을 사랑하는 사람은 책에 대한 책, 서점에 대한 책을 너무나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책을 좋아하는데 책을 손에 쥐고 책이나 책이 그득한 서점에 대한 얘기를 읽다니! 그것이 바로, 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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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人들에게 선물한 책-2013년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3-01-08
책선물하는 게 내게 있어서는 가장 큰 기쁨 중의 하나이다. 내가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내가 좋아하는 책을 선물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은 그 어떤 것과도 비길 수 없는 기쁨, 말하자면 책선물을 받고 좋아라 할 지인들이 있다는 것과 그런 책을 사줄 여유가 내게 있다는 것의 중복된 기쁨이 있다. 올해부터 이 책 리스트들을 모아볼까 한다. 내가 누구에게 어떤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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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3학년 조카에게 책선물하기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13-01-08
우리 조카가 벌써 초딩 3학년이 된다. 태어났을 때 그 쭈글쭈글하지만 경이롭던 얼굴을 떠올려보면 지금의 그 개구쟁이 같은 웃음이 참 신기하다는 느낌이 든다. 저렇게 컸나. 저런 표정을 지을 줄 아는 아이로 크다니... 태어났을 때부터 책 선물하는 것은 나의 몫이긴 했지만, 이제 초딩 3학년이면 좀더 세상을 넓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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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가 배경인 책들 ( 공감1 댓글4 먼댓글0) 2010-01-22
애덤 고프닉의 <파리에서 달까지>를 읽다보니, 문득 파리라는 곳에서 혹은 파리라는 곳에 살면서 혹은 파리라는 곳을 여행하면서 쓴 책들이 궁금해졌다. 가끔씩 읽었던 것 같은데 말이다. 파리(Paris)라고 하면 뭔가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뭔가 우리랑은 다른 지적인 분위기가 있을 것 같고 뭔가 좀 멋질 것 같은 선입견을 가지게 되는 것을 보면,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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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카가 사랑하는 공룡책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0-01-15
우리 조카는 남자아이로 며칠 전 만 5살이 된 장난꾸러기이다. 파워레인저를 무지하게 사랑해서 그것만 가지고도 몇 시간을 혼자 놀 수 있는 아이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남자애라 그런가, 인형보다는 로봇을 좋아하고 아니나 다를까..공룡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며칠 전 생일에 공룡을 사주었더니 어찌나 좋아하던지. 그닥 관심 별로 없어하는 책이라도 공룡이라면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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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습거나 우습지 않은 ( 공감1 댓글2 먼댓글0) 2009-09-15
그런 책들이 있다. 해학적이라고 해야 하나. 보면서 시종일관 포복절도하게 하고 황당무계하게 하면서도 읽고 나면 아니 읽는 내내 씁쓸함을 감출 수 없게 하는 책들. 주인공들이 겪는 상황들은 기실 절대 우스울 수 없는 지경이나,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실소를 금할 수 없게 한다. 시스템의 부재, 인간관계의 허상, 인간성의 실종 등이 주인공들에게 마치 희극처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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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소장 DVD (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06-02-10
다양한 영화를 그다지 편견없이 보는 편이지만, 그래도 볼 때마다 마음에 뭉클함을 일으키거나 감탄을 자아내는 영화는 있는 법이다. 그런 영화들을 DVD로 하나씩 마련해나가는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고. 내가 가지고 있는 너무나 아끼는 영화들을 모두에게 소개하고 그 느낌을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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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마을분들께 선물한 책 ( 공감2 댓글4 먼댓글0) 2005-05-02
때때로 벌이는 나의 이벤트 잔치에 참여하셔서 함께 해주신 분들 중 몇 분에게만 선물한다는 건 늘 죄송스러운 일이다. 계속 계속 좋은 이벤트 많이 만들어서 더 많은 분들과 책을 공유하고 싶다. 세상에서 가장 아깝지 않은 선물은 책이고 그 책을 소중히 받아들이는 알라딘 분들이 계셔서 너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