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데메트리오스 2004-07-21  

처음 뵙겠습니다!
저 서재에 코멘트를 남기셨길래 인사차 들렸습니다. 다른분 서재에서 종종 혈액형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고 비교해보곤 했는데, 바로 님의 서재에 있었던 것이었네요~~ 멋진 서재 잘 둘러보고 갑니다 ^^ 더운 여름 건강하시길!!
 
 
비연 2004-07-22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데메트리오스님..반갑습니다~^^ 자주자주 들러주세요...
날씨 무지하게 더운데..님도 건강 조심하시구~요
 


밀키웨이 2004-07-20  

이수동의 그림이미지네요 ^^
저렇게 하늘하늘 이쁘신 분이 연상됩니다 ^^
천천히 더 천천히 더 많이 둘러보고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그냥 드리고 갑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글을 모아놓으신 것 잘 보았어요 ^^

제 서재에 와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는 생략할까..하다가도..
왜냐면 너무나 식상하고 판에 박힌 인삿말인지라 ^^
그런데 막상 그 말을 안하려니 뭔가 좀 심심한 듯도 하고 ^^;;;

고한우의 노래 "비연"도 좋아하시나요?


 
 
비연 2004-07-20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밀키웨이님..속으셨습니다..ㅋㅋ 하늘하늘 이쁜 분이라기보다는
팔뚝살이 넘 굵어 나시도 못입는...굳건한 사람으로 정정보도(아..슬퍼진당)
밀키웨이님 서재 넘 잘 꾸며놓으셔서 자주자주 들르면서 감탄하고 있슴다.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감솨하구요~~ 노래도 좋네요..잘 몰랐었는데.

비연 2004-07-20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연'의 가사가 이렇군요...애절함다..
...............

천 마리의 학을 접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에

난 그일을 열번이나 했습니다..

아직도 소원은 이루어지지않고..

난 열한번째 천마리의 학을 접기 시작합니다..

헝클어지는 머리를 쓸어 올리면

희미한 불빛사이로 네 눈빛이

입가에 머금은 미소로 감추려해도..

아픔속에 울고 있는걸알아..

힘든 하루를 여러날 지내왔는지..

너의 야윈 얼굴이 수척해 보이고..

술잔에 기대어 쓰러져 부르던 이름..

그사람을 나도 미워 했었어..

*흐느껴 울고 있는 작은 어깨가 너무나

안쓰러 워서..너의 이별을 위로하고있는데..

왜 내가 눈물이 날까...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다른이에게 주고..

맘에 없는 축복을 한 사람도 있어..

항상 곁에 있어도..널 가질수 없는..

나의 시린 사랑을 알고는 있는지..

내가 흘리는 눈물의 의미를 모른채

나보다 더
 


꼬마요정 2004-07-17  

안녕하세요~
김혜린 님의 만화를 좋아하시는 비연님~^^ 저두 김혜린 님의 팬이랍니다. 아직까지 북해의 별을 다 못 구해서 슬퍼하고 있기도 하구요..^^;; 저의 서재에 자주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혈액형 이야기가 눈에 띄네요~ 전 AB형인데, 님은 A형이시더군요.. 앞으로 자주 놀러올게요~^^
더운 여름 아무 탈 없이 잘 보내시길..^^*
 
 
비연 2004-07-18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마요정님..넘 반갑습니다^^ 김혜린님의 만화는 정말 언제 봐도 가슴 절렬함이 느껴져서 좋아요. 개인적으로 비천무는 만화 역사상 가장 뛰어난 작품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구요...앞으로 자주 뵈요~~^^
 


진/우맘 2004-07-16  

비연님,
오래도록 비연님 서재 방문을 숙제로 꼽아두었는데, 오늘, 자투리 시간에라도 그 예쁜 숙제를 얼른 시작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즐겨찾기 등록 하고, 방명록에 인사 적으면, 뭐, 그 때부터 길고 질긴 인연은 알아서 시작되겠지요 뭐.
끈적끈적한 밤이지만, 보송보송한 꿈 꾸세요...^^
 
 
비연 2004-07-16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진/우맘님의 방문을 받다니..넘 기쁘네요~^o^
항상 님의 서재에서 많은 정겨운 얘기들 보며 혼자 좋아하곤 했는데..
길고 질긴 인연...대환영이구요...님도..뽀송뽀송하게 지내세요~^^
 


H 2004-07-05  

저도 반가워요

제 주변에서도 코엘료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래도 누군가가 앗 나도 그 구절 인상깊더라라고
말을 걸어오는 일이란 언제나 신나는 일이죠.

늘 자아의 신화를 이루기 위해서
온 힘을 다 바치는 삶을 살아나가시길...^^

 
 
비연 2004-07-05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EGOIST님도 우주의 정기를 다하여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나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좋아하는 작가나 그의 글을 공유하는 것만큼 멋진 일이 있을까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