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잉크냄새 2004-11-18  

이제서야 인사드립니다.
황동규님의 <풍장>으로 님의 서재에 처음 들어온지가 꽤 지난것 같은데 이제서야 인사드립니다. 서재 초기에는 여기저기 꽤나 기웃거리고 다녔는데 요즘은 첫인사를 드린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네요. 님의 서재에서 사유깊은 리뷰와 장영희 교수의 영시를 자주 접할수 있다는 것이 이 가을에 맞은 또 하나의 즐거움인가 합니다. 쌀쌀해진 날씨. 항상 건강하시고 자주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비연 2004-11-19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냄새님..반갑습니다^^ 제 글에 따뜻한 댓글 자주 달아주시는 잉크냄새님이 늘 어떤 분일까 궁금해하며 서재 찾아뵙고 있습니다...저도 댓글 마니마니 달아야지 하면서도 잘 못하고 있네요..헤~ 잉크냄새님도 건강 조심하시구요^^
 


니르바나 2004-11-12  

차가와진 날씨에 안부인사
조금 하강한 기온이지만 바람이 불어대니 좁은 어깨에 잔뜩 힘만 들어가 뒷모습이 우숩어 보일 것 같은 날씨입니다. 비연님의 겨울준비는 다 되셨나요. 비슷한 시선으로 책을 읽으시는 님의 글을 읽으며 동지의식을 느꼈다면 너무 앞서가는 생각인가요. 좋은 글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 늘 편안하게 찾아옵니다. 행복하란 말이 저는 좋아요. 행운이야 모두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지만. 행복은 우리들 마음 먹기 나름이니까요. 행복하세요. 비연님
 
 
비연 2004-11-13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르바나님. 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도 같은 생각을 했답니다^^ 숭산스님의 글이 그리웠는데 그분의 가르침들을 적어주시고 같은 책을 읽은 사람들의 비슷한 느낌을 공유하고팠는데 그런 글을 올려주셔서...내심 얼마나 반갑고 기쁜지. 님의 말씀처럼 행운보다는 행복이란 말에 우리를 가만히 올려두고 싶습니다. 자유의지가 없는 상태란 아무리 편안해도 아무리 풍요로와도 몸에 맞지 않는 옷처럼 벗어던지고 싶은 그것이 아닐까요. 차가운 바람이 살갗에 닿아 서늘함을 더하는 요즘, 건강 조심하시구요...님도 꼬옥 행복하시길...
 


니르바나 2004-10-29  

처음으로 방문인사 드립니다.
비연님,
니르바나 처음으로 비연님께 인사드립니다.
볼품없는 제 서재에 찾아주신 것이 며칠 지났지요.
곧바로 찾아 인사드리려 했으나 님의 페이퍼를 조금이라고 살펴보고 인사드리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라는 생각이 들어 이제사 인사드리니 양해해 주세요.
비연님의 글이 올라올 일을 기대하는 것을 보니 이제는 인연이 된 모양입니다.
좋은 글, 생각을 함께 나눌 생각을 하니 즐겁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들이 계속되는군요. 몸조심하시구요.
그럼
 
 
비연 2004-10-30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르바나님^^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인연이라는 말씀...참 마음에 와닿네요.
저도 니르바나님과 좋은 인연 맺은 것 같아 참 좋슴다..
오늘 날 참 좋았지요? 푸르렀던 날만큼이나 청명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水巖 2004-10-28  

안녕하세요
수암입니다.
<두 출판인의 책 탐험전> 도록 보냅니다. 별르기만 하시고 안 가셨을것 같어 보냅니다.
 
 
비연 2004-10-28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홋! 감사합니다..수암님. 아..제 마음을 이리 헤아려 주시다니요...^^
계속 못 가고 있고 다른 알라디너분들 도록 받아 좋아하시는 모습 보면서
속으로 부러워하곤 했거든요...아아..넘 기대됩니다^^

水巖 2004-11-04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취인 부재로 되돌아 왔습니다. 어쩌죠?

비연 2004-11-04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잉? 이게 몬 말이죠? 어쩐지 안 온다 했슴다..ㅠ.ㅠ
다시 보내주실 수 있나요? 제 이름이 본명(?)이 아니라서 그냥 간 모양입니다.
소근소근으로 알려드릴께요...ㅋㅋㅋ

비연 2004-11-04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일로 보냈습니다....^^ 번거롭게 해드리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하늘거울 2004-10-15  

안녕하시어요. ^^
발자국 따라 왔습니다.
좋은 이웃으로 지냈으면 좋겠어요. 이쁜 그림이며 요모조모 구경 할 게 많네요. 자주 놀러오겠나이다. ^^
 
 
비연 2004-10-15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거울님..첨 뵐께요^^ 들러주셔서 넘 감사함다.
알라딘 서재에서 좋은 분들 많이 만나고 있는 게 요즘 제 낙입니다.
저도 종종 님의 서재 들를께요...친하게 지내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