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urblue 2004-12-29  

아직 안 돌아오셨나 봅니다.
아버님은 좀 좋아지셨는지요?
작년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많이 후회했더랬지요. 더 이상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이제는 엄마한테 잘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것도 맘 먹은 것만큼 쉬운 일은 아니네요.
님도 꼭 건강챙기시고 기운내세요. 그래야 부모님께 든든한 딸 노릇 할 수 있을테니까요.
 
 
비연 2004-12-30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urblue님...감사합니다...오늘에야 출근했더니(아빠 병간호 땜에 잘릴 각오 하고 일주일 휴가 냈었슴다..=.=;;) 정신이 멍하네요...님의 따뜻한 글에 힘이 부쩍 납니다. 정말..부모님 살아계실 때 잘 해드려야지 하면서도 늘 철없이 구는 자식인게 이번에 눈물나게 후회되었더랬습니다...님도 연말 잘 보내시구요...어머님께 많이 많이 잘 해드리시길...
 


그루 2004-12-06  

에고
저는 코멘트 한번 먼저 남긴 적 없는데 죄송하시다하면 저는 어찌하란 말이십니까~ 히용히용~ (참고로 인화권은 1인 1회 사용으로 한정되어있지만... 꽤 가지고 있으니 필요하시믄 언제든 말씀하세요.)
 
 
비연 2004-12-06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그루님..이렇게 빨리 응답을..저도 빨랑 댓글 달아야겠당..ㅋ 코멘트 앞으로 많이 남겨주시면 되지요..^^;; 방명록에 글 한번 안 남기고 소중한 인화권을 받으려니 넘 죄송스러워서리....이 곳에서 자주자주 뵈요, 그래주실 거죠?^^
 


잉크냄새 2004-11-27  

저도 받았어요.
비연님! 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이쁜 포장과 따뜻한 말씀들 책 만큼이나 고마웠습니다. 이렇게 서재를 통해 알게된 분들의 책들이 한두권씩 책장에 놓여진다는 것이 또 커다란 즐거움이네요.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데 urblue님처럼 저도 서재지인들의 이름을 책뒤에 적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참~ 저도 12월중에 서재 1주년으로 허접한 이벤트 한번 할까 하오니 참석하세요.^^
 
 
비연 2004-11-27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냄새님. 잘 갔다니 다행이네요^^ 글고 이벤트를 하신다니...눈을 반짝이며 낮밤으로 들락날락해야 할 듯..ㅋㅋ 알라딘 서재를 통해 알게 된 많은 분들을 생가가면 이상스럽게 힘이 납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을 함께 공유하며 마음껏 말할 수 있어서인 것 같아요..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urblue 2004-11-26  

저도
지금 막 책 받았습니다. 예쁜 포장까지, 정말 고맙습니다. 서재 주인장들에게서 선물을 받으면 어찌나 기분이 좋아지는지, 친구들에게 받는 것하고는 틀리니 이상한 일이지요. 책 앞페이지에 <2004. 11. 비연> 이라고 적어넣었습니다. 책을 볼 때마다 님 생각이 나겠지요. 잘 읽겠습니다.
 
 
비연 2004-11-27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2004.11.비연이라..멋지네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님들과 책을 교류하는 기분이 어떤건가 알게되어 저도 넘 좋습니다. 앞으로 이벤트를 자주자주 열어야겠다는..(갑자기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게 되는 비연...^^;;) 예쁘게 읽으시고 리뷰도 올려주세요~^^
 


물만두 2004-11-26  

책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첫눈이 왔는데 참... 내리다 말아서리 참... 보셨나요? 첫눈이 와도 감흥이 없어 쪼매 속상했는데 님의 선물 받고 다시 기분이 업되었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사진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비연 2004-11-27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갔군요^^ 첫 눈 ...보았슴다...서리처럼 내려서 좀 마음에 크게 와닿진 않지만서두..제 선물이 기분 업에 도움이 되었다니 넘 좋네요~^^ 만두님도 주말 즐겁게 보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