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습관이다 - 부정의 나를 긍정의 나로 바꾸는 힘
박용철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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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좋은 일`이 생기면 행복해질 것이라 생각하지만, 정작 `좋은 일`이 생겨도 행복해지지 않는 이유를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그리고 행복한 감정을 자주 오래 느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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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이 능력이다 - 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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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하는 능력이 대인관계에서 중요하다는 지은이의 생각에 동의하지만, 제목이 책의 전부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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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의 진심 - 안철수 새정치추진위원회 의장
윤여준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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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행적들에 대한 비난이 있지만, 비로소 이 분은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의 원로가 되었구나 느낄 수 있었다. 합리적이며 성찰적인 모습이 돋보인다. 지은이가 예견했던 2016년 총선 전의 위기를 우리 사회가 현명하게 해결해나갈 수 있었으면 하고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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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 개정판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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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가벼워졌다는 여행 중에도 불친절한 여관주인에게 화가 나고, 힘든 날은 땡땡이도 치는 것을 보면 평범한 사람의 하나임을 알겠다. 한걸음의 힘을 믿고 결국 해내는 것을 보면 왜 한비야가 특별한가를 또 알겠다. 그녀의 책은 언제나 신나고 따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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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제너레이션 - 다음 10년을 지배할 머니 코드
레이철 보츠먼 & 루 로저스 지음, 이은진 옮김 / 모멘텀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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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사회의 부작용이 곳곳에서 표출되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공유`가 답이다. 이 책은 인터넷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동소비의 성장을 자신있게 보여준다. 공유가 `유망주`인 것은 확실하지만 가능성에 그칠지, 아닐지는 공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어떤 속도로 변화하느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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