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수이 돌리걸 EDT - 여성용 30ml
안나수이
평점 :
단종


평소 향수랑 별로 안 친한데;;; 이 향수를 생일선물로 받았어요.
케이스가 워낙 독특하고 유명한 향수라 향수에 그닥 관심없는 저도 아는 향수라죠; ^ ^;;
향수 초보자이기도 하고 워낙 강한 냄새를 싫어하는지라 가끔 샘플로 얻는 강한 향수는 저랑 안 맞더라구요;
그런 면에서 돌리걸은 저하고 잘 맞는 것 같아요. ㅎㅎ

다들 아시겠지만 돌리걸은 달콤한 향이에요.
아침에 한 번 뿌리면 그걸로 끝인지라 지속력은 신경 안 써봤는데 그리 긴 것 같지는 않네요.
향수향에도 여러가지 단계가 있던데 초보인지라 그런 것까진 잘 모르겠지만 상콤 달콤한 향인지라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향수병 때문에 수집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정말 돌리걸 향수병은 너무 이쁘네요~
이번에 파란색 온더비치 돌리걸도 새로 나오긴 했지만 그냥 보기엔 분홍색이 훨씬 이쁘다는;; ㅎㅎ;;
너무 깜찍하고 매력적인 병입니당~

향도 부담없고 병도 이뻐서 향수 초보자들에게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네요.
저도 가끔 뿌리는데 달콤한 향이 참 좋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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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 디에이지 시알디 밸런싱 콘트롤 크림 - 모든피부 200g
참존화장품
평점 :
단종


스킨로션은 계속 한 제품만 쓰면 안 좋다고 그래서 매번 바꾸지만
마사지크림은 예전부터 쭈욱~ 참존 콘트롤 크림을 써왔답니다.
벌써 몇 번의 변신을 거친 콘트롤 크림이 모두 제 손을 거쳐갔지요~ ㅎㅎ
매번 하얀색 콘트롤 크림만 쓰다가 저번에 좀 더 비싼;; 이 제품을 구입했다죠.

참존 디에이지 시알디 레드 제품들 모두 좋아하는 제품인데요.
그중에서도 요~ 밸런싱 콘트롤 크림을 가장 늦게 만났네요.
기존의 콘트롤 크림에 레드와인 볼이 더 첨가되어 있는 것 외엔 특별히 달라진 점은 못 찾겠지만
써볼수록 그 레드와인 볼이 참 좋더라구요;;
얼굴에 펴바를때 톡톡~ 터져줄 때 나는게 재미있기도 하고 말이죵;; ㅎㅎ;;

콘트롤 크림은 발라서 3,4분 마사지하고 크림이 기름으로 변하면 씻어내라고 되어있는데
그 씻으러 가는게 귀찮아서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귀차니즘의 압박;;; ㅎㅎ;;
그런데 겨울엔 각질도 많이 일어나고 얼굴도 건조해서 적당히 맛사지하고는 휴지로 닦아낸답니다.
나름 깔끔히 닦아내고 화장솜에 듬뿍 묻힌 스킨으로 얼굴 닦아주니 그 담날 더 촉촉하고 좋더군요.
피부타입에 따라 씻어내는게 더 좋을 수도 있지만(특히 지성피부는;;)
겨울같이 건조할땐 저같은 복합성도 휴지로 닦고 스킨으로 마무리해도 별 무리 없더라구요.
그건 뭐 편하신대로 사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 ^

이젠 조금 부지런 떨어서 콘트롤 크림으로 마사지 자주 좀 해야겠어요.
하고 난 다음날은 확실히 피부의 촉촉함 정도가 다르더라구요.
기존의 콘트롤 크림을 써보신 분들이라면 이 제품의 진가도 제대로 아시겠지요. 추천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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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 디에이지 화이트-애디션 엣센스 - 50ml
참존화장품
평점 :
단종


예전부터 참존 기초라인을 좋아했는데요.
참존이 유분기가 많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많이 쓰신다고 생각하시는데 모르시는 말씀~
참존 제품 중에서도 젊은 층을 겨냥한 브랜드가 많답니다.
샘플만 써봐도 안다는 청개구리 광고처럼 첨에 샘플로 만나게 된 참존이었는데
어느새 그 인연도 오래됐네요. 물론 꾸준히~가 아니라 돌아가면서 만나긴 하지만 말이죠;; ^ ^;;

이 제품은 참존 멜라-화이트 제품이 리뉴얼해서 나온 것 같은데요.
멜라 화이트도 여전히 나오는걸 보면 브랜드를 조금 더 세분화한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런데 제품의 겨냥 연령층이나 성능은 좀 달라진 듯 합니다.

멜라-화이트는 기존 참존의 이미지처럼 약간 오일리한 느낌이 없잖아 있답니다.
보통 여름을 겨냥해 가볍게 나오는게 대세인 화이트라인 에센스이지만 좀 유분기가 많죠.
그런데 이 제품 화이트 애디션은 멜라 화이트보다 훨씬 가벼운 느낌입니다.

우선 에센스가 좀 묽어요.
쫀득쫀득~ 그런 느낌이 아니라 약간 로션과 좀 비슷하다고나 할까..
그렇다고 주르륵~ 흘러내린다는게 아니라 로션보다 조금 더 찰지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싶네요.
아~ 세럼 정도의 묽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세럼..이란 단어가 왜이렇게 생각이 안 나는지;; ㅡㅡ;

대신 발랐을때 잘 퍼지고 아주 잘 발려요.
더불어 뒷느낌이 가볍고 산뜻하구요, 흡수도 아주 빠르답니다.
기존의 멜라 화이트보다는 좀 더 젊은 층을 겨냥해 가볍게 쓸 수 있도록 나온 제품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안 촉촉한 것도 아니랍니당;; ㅎㅎ

멜라 화이트보다는 가벼운 에센스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이 아닐까 합니당~ ^ ^



참! 케이스는 훨씬~ 이뻐졌답니다.
무광택의 약간 아이보리빛 띠는 색인데 좀 더 세련된 느낌이 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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뎃츠라잇 라라 다이어리 2007 - Pink
국내
평점 :
절판


이번에 라라 다이어리 핑크를 선물 받았어요.
다이어리 크기 하며, 표지 색깔, 글씨체가 너무 깜찍하고 앙증맞더라구요.
일단 겉모습은 합격! ^ ^
 
속을 열어 보았다지요.
전에 쓰던 다이어리처럼 속지가 컬러풀하지는 않네요.
대신 심플하고 꽤나 단정하구요, 다이어리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일단 처음엔 월별 스케줄이 있구요,
그 다음 장엔 일주일 단위이 한 장에 펼쳐져 주별&일별 스케줄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기존의 다이어리처럼 왼쪽면은 그림이 그려진 큰 공백이고 오른쪽은 가로줄로 7개 나뉘어진 그런 주별 스케줄러가 아니라, 양쪽 면을 모두 4등분해서 하루하루 적을 수 있는 공간을 늘인게 이 다이어리의 장점이네요. 스케줄이나 간단한 일기를 쓰기에도 넉넉한 공간이에요.
기존에 가로줄 스케줄러는 쓸 공간이 넉넉치 않아 좀 불편했거든요.
라라 다이어리는 그런 점에선 아주 맘에 들어요. ^ ^
 
그리고 그런 주별&일별 스케줄이 끝나면 한 장짜리 가계부가 같이 담겨있어요.
간단하게 기록하기에 아주 좋을 듯 해요.
이런 작은 배려가 라라 다이어리를 좀 더 빛나게 해주는 것 같아요.
별로 큰 건 아니라도 이건 사용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의 결과이니까요. ^ -^
 
그렇게 12달이 지나가면 뒷면엔 자신의 생각이나 일들을 좀 더 길게 기록할 수 있는 공백이 나온답니다. 뭔가 길게 쓸 일이 있을때 이 공간을 이용하면 좋겠지요.
그 담엔 체크노트랑 기프트, 지하철 노선도 등이 수록되어 있어요.
덤으로 앙증맞은 진분홍 스티커 한 장도 함께 첨부되어 있네요. ^ ^
 
 
요즘 유행하는 화려한 색채의 그림이나 고급종이를 품고 있는 다른 다이어리들과는 조금 다른 자신만의 경향을 보여주는 라라 다이어리.
그렇지만 이어리를 몇 번 써보니 이쁜 것도 좋지만 저는 실용적인게 더 좋더라구요.
그런 점에서 라라 다이어리는 꽤나 흡족합니다.
최대한 단순화하고 적게 배치한 그림도 맘에 들구요.
 
심플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라라 다이어리가 맘에 드실 듯 하네요.
라라 다이어리와 함께 시작한 2007년, 앞으로 뭘 채워갈지 벌써부터 기대된답니다.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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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워터뱅크 크림 2 [복합성용 롱래스팅 수분크림] - 50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저번에 라네즈 4종세트를 선물받아서 썼었는데 참 좋더라구요~
파워스킨의 명성은 이미 자자하니 많이들 아실테구요.
로션과 에센스, 그리고 영양크림도 참 좋았어요.

우선 제 피부는 저주받은 트러블성 복합성 피부이거든요;;;
티존은 기름지고, 유존은 건조하고, 거기다 민감하기까지 해서 화장품 바꾸거나 피곤하면 바로 뾰루지 여기저기 나주는;;
복합성이라도 겨울이면 많이 건조해서 영양크림도 너무 산뜻한 걸로만 쓰니 좀 당기더라구요.
그렇다고 너무 유분이 강하면 아침에 얼굴이;;;;;
그래서 적당히 유뷴기 있는걸 골라야 하는데 그런 면에선 워터뱅크 크림이 참 좋았어요.

일단 케이스~ 너무 이쁘죠!!!
이번에 라네즈 시리즈 케이스가 다들 너무 이쁘네요~
다같이 쭉~ 세워두면 정말 빛이 난답니당.. ㅎㅎㅎ

향은 무난해요. 라네즈 제품이 비교적 향이 좀 강한 편이었는데 이건 꽤 은은하더라구요.
그리 자극적이거나 강하지 않고 약간 맛있는(?) 그런 향이랍니다. ㅎㅎ;;
크림은 거의 흰색에 가까운데 꽤 부드럽게 발라지고 잘 퍼집니다.
콩알정도 크기만큼 덜어내면 얼굴 전체에 적당히 펴바를 수 있어요.
바르고 나서도 끈적임 대신에 산뜻한 느낌이 들구요.

대게 유분기가 좀 있는 크림은 바르고 있으면 얼굴이 번들거리는데
워터뱅크 크림은 발랐을때 쏘옥~ 흡수되어서 그리 번들거리지 않더군요.
아침에 일어나면 완전 흡수되어 버리더군요.
그래서 이 영양크림 참 좋아합니당.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촉촉해서 말이죵~ ㅎㅎㅎ

가볍고 촉촉한 수분크림을 찾으신다면 워터뱅크 크림이 잘 맞을 것 같네요.
저는 아주 만족하며 썼답니당.
나날이 좋아지는 라네즈~ 좋아요, 좋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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