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뉴요커가 가장 주목 받고 있고 앞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20명의 작가들(20대-40대)을 선택해서 명단을 발표 했다.


그 명단 안에 들었던 줌파 라히리는 1999년 서른 한 살의 나이에 처음으로 출간한 단편집을 통해 퓰리쳐 상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그 명단 안에 포함된 또 다른 작가 주노 디아스 역시 1999년 명단 속에 포함 된 이후 8년 만에 퓰리쳐 상을 수상했다.

수상 당시 작가 주노는 11년 동안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자신의 작품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뉴욕 문학계에서 주목 받게 되자 일약 신진 작가로 떠올라서 독자들이 자신의 작품에 주목해주었고 마침내 퓰리쳐 상을 수상 할 수 있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2010년 뉴요커의 픽션 에디터 Deborah Treisman이 4명의 스태프들을 이끌고 그간 10년동안 두드러질 정도로 독특하면서도 확실한 자신만의 문체로 창작의 세계를 이룬 작가들 20명을 선정했다.

조건:1.1970년 이후 출생자들

2. 단 한번이라도 잡지 뉴요커 픽션에 선정되었던 작가들

3.장편, 단편 중 단 한 권이라도 출판한 작가들

4.미국 출생자가 아니여도 됨

5.20대. 즉 25살 이상부터 40살까지

6.출판사 에이전시.편집자.기성작가군들과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잠재력등을 파악함

선정된 작가들

Chimamanda Ngozi Adichie, 32

Chris Adrian, 39

Daniel Alarcón, 33

David Bezmozgis, 37

Sarah Shun-lien Bynum, 38

Joshua Ferris, 35

Jonathan Safran Foer, 33

Nell Freudenberger, 35

Rivka Galchen, 34

Nicole Krauss, 35

Yiyun Li, 37

Dinaw Mengestu, 31

Philipp Meyer, 36

C. E. Morgan, 33

Téa Obreht, 24

Z Z Packer, 37

Karen Russell, 28

Salvatore Scibona, 35

Gary Shteyngart, 37

Wells Tower, 37

뉴요커의 픽션 에디터 Deborah Treisman는 다양한 출신( 아프리카,남미,헝가리,슬로베니아,중국, 이민자들) 작가들을 포함 시키며 밀레니엄 세대 독자들의 더욱 다가가려고 노력 했다. 하지만 선정 당시 이들 중에 독자들에게 그다지 큰 호응을 받지 못했거나 작품성도 아직은 역부족인 작가들이 있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았었다

그만큼 뉴요커 편집자들에게 차세대 주목 받는 작가로 뽑힌다는 건 작가로 탄탄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과 동시에 비평가들로 부터 어떤 비난을 여지없이 받을 수 있다는 압박까지 견뎌 내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

2010년 이후 뉴요커 측에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소개 하고 선별 했지만 새로운 독자들은 장르물이나 sf물로 옮겨 갔고 여러 문제로 인해 몇 해 동안 퓰리쳐 상 픽션 부분 수상이 나오지 않았었다.

2010년 주목 받는 차 세대 작가 명단에 올랐던 이들 대부분은 이후 두어 편의 장편 단편을 발표 하고 문예 창작 학과 강사나 교수 자리로 갔거나 몇몇 작가들은 여전히 새로운 작품을 발표 하면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 문학계의 세기의 커플로 불렸던 조너선 사프란 포어와 니콜 크라우스는 2010년 함께 명단에 오르면서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과 동시에 부부 중에 누가 먼저 퓰리쳐 상을 수상 하게 될지 엄청난 기대감을 쏟아 냈었다.

남편 조너선은 자신은 하고 싶고 쓰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지만 아이들 키우는데 정신이 없어서 장편 소설에 매달릴 시간이 없다고 토로 하며 아내 니콜이 언젠가 퓰리처 상을 수상 하게 될 것이라는 말을 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조너선의 외도로 헤어졌고 두 아이 양육권을 가진 니콜은 꾸준히 쉼없이 장편 작들을 내놓으면서 동시에 뉴요커와 기타 문예지에 틈틈히 단편 작품을 발표해 왔다.



[몹시 춥고 우중충한 겨울의 게토와 같은 3월의 어느 날, 그녀의 어머니가 전화를 걸어 실종된 '남편'이 찾아 왔다고 말한다. 물론 다짜고짜 그 말 부터 하지는 않는다. 처음에는 많은 이야기들, 일상 생활이 갑작스럽게 침범 당하는 이야기들이 흔히 그렇듯 아주 일상적으로 시작 한다.

요전 날에 말이야, 올 사람도 없는데 초인종이 울리는 거야]

                                                                        -니콜 크라우스 '남편'중에서

결혼생활에 대한 믿음을 잃고 난 작가 니콜은 전 남편의 모습이 불쑥 불쑥 튀어 나오는 두 아들과 앞으로 어떻게 살아 가야 할지 막막해서 마치 내세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깨달음을 얻듯 다른 방식의 삶을 이해 하기 위해 작품 집필에 매달렸다.



[이따금 밤에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때, 사람들이 수백, 수천 년 간 전해온 똑같은 동화와 성서 이야기와 신화를 그대로 반복하면서 나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게 아니라 무언가를 빼앗는다는―아이들의 정신에 케케 묵은 인과의 경로들을 그토록 일찍, 그토록 깊이 각인 시킴으로써 세상을 이해할 무한한 가능성을 강탈한다는―비뚤어진 생각이 떠오르곤 했다. 밤이면 밤마다, 나는 아이들에게 관습을 가르치고 있었다. 제 아무리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라도 그것은 언제나 관습이었다.]

                                                    -니콜 크라우스 '어두운 숲' 중에서


유대계 정체성을 가진 작가들의 이야기 중심에는 항상 디아스포라가 있다.

다윗과 솔로몬 시대를 거치며 가나안 땅의 최강국 역사를 이어가던 유대인들이 남북으로 분단 된 후 각각 멸망해 가나안 땅에서 쫓겨나는 슬픈 역사는 곧 유대계 출신 작가들의 신앙 고백처럼 작품 곳곳에 탄압과 폭력, 억압과 추방의 흔적이 담겨 있다.

유대계 출신인 니콜 크라우스의 조부모들은 나치의 탄압을 피해 이스라엘 땅으로 이주 해서 그곳에서 터를 잡았다.

예루살렘에서 태어난 니콜의 부모는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의사가 된 후 자식들의 정체성을 위해 조국 이스라엘로 돌아 갔다.

작가 니콜의 어린 시절 중 가장 생생한 기억은 이스라엘과 미국을 오고 가면서 만났던 다양한 국가 출신의 친인척들로 이들의 모습은 후에 자신의 작품의 주요 스토리가 된다.

[우리의 마지막 여행지는 미국이었다. 그곳은 겨울이어서 나는 창고에서 그의 아버지의 모피 코트를 꺼냈다. 그가 라이프치히에서 가져온 러시아 흑담비 모피였다. 삼나무 트렁크 냄새가 났지만 여전히 아름다웠다. 옷 자락이 바닥에 닿을락 말락 하는 모피에 몸을 감싼 그의 모습은 기묘하게 인상적이었고 사람들은 그가 지나가면 뒤를 돌아보았다. 그는 코트가 자기 목소리까지 덮어버린다고 느끼는지 평소보다 더 큰 소리로 말했고 그래서 더욱 이목을 끌었다. 그는 실내에서 조차 그 옷을 벗지 않으려 해서 호텔의 웅장한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다가 음식 조각이 털 사이로 떨어져 박히기도 했고 그러면 나는 그가 보지 못할 깨나 종일 걸어 다니다 택시 뒷자리에서 곯아 떨어졌을 때 그 음식 조각을 떨어내곤 했다. 그 시기에 나는 급속히 늙어 가는 그를 보면서 공포에 휩싸였다.]

                                                     -니콜 크라우스 '정원에서' 중에서


2013년 작가 니콜이 문예지 <뉴요커>에 단편을 발표하고 난 후 오 년 만에 각기 다른 색깔의 단편들을 연달아 발표 했다.


[남편과 나 사이의 억제와 침묵은 너무나 강력했기 때문에 우리가 서로에게서 떨어져 나와 마침내 각자의 빛과 부피로 펼쳐졌을 때, 각자의 눈앞에 나타난 사람은 품에 안을 수 없는 존재였다. 아마도 그는 품에 안기고 싶지 않았거나 그럴 수 없었을 수 있고, 나는 그런 그를 탓하지 않는다. 그리고 슬픔에서 충분히 멀리 떠나온 지금은, 그를 생각하면 그저 놀라울 뿐이다. 우리가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다고 한동안 이나 마 믿은 적 있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니콜 크라우스 '어두운 숲'중에서


결혼 생활을 끝마치고 난 후 작가 니콜은 일상 속에 스며 있는 미세한 감정의 균열이 일으키는 파장에 집중하며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었다.

작가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감동적인 방식으로 그럴듯한 감동적인 상황에서 그럴듯한 사람들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작가 니콜 크라우스는 어느 날 문득 잠들었다가 깨어나 내일 세상이 자신에게 가져 오게 될 그 어떤 것과도 직면하고 싶지 않아서 글쓰기에 매달렸다.



한 때는 새벽 공항 대기실에서 작가 니콜 크라우스가 읽어주는 이야기에 바짝 귀를 기울이며 내 삶의 이면 속에 그녀가 그려낸 이들의 삶을 비춰보기도 했었다.

그녀가 추천한 작가들의 작품을 찾아 읽어 보기도 하며 그녀가 구사하는 유려 하고 세련된 문장을 새삼 부러워 하기도 했다.

뉴요커에 실린 니콜의 새 단편을 읽는 순간 공중을 부유 하는 먼지까지 빨아 들이는 묘사에 푹 빠져 버렸다.


[우리 둘 다 이 나라 사람은 아니었다.....

세계 최상급 언어들 사이의 버려진 지대에서 자란 그는 어쩌면 그래서 이제는 죽은 언어이지만 모든 것에 제각각 고유명사를 부여하는 언어에 마음이 끌렸는지도 모른다. 게다가 이 언어는 죽었기 때문에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호수는 호수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호수다. 호수가 어느 날 묵인이나 무덤이 될 수는 없다.]

                                                                  -니콜 크라우스 '정원에서'중에서

인간은 어는 순간 부터 자신의 나이를 잊어버리고 살다가 자신의 삶을 장악하고 소유하는 데 이르지 못한 채 그저 미래를 향한 환상만 꿈꾸었던 것이 아닐까라는 자책감에 시달린다.


[모든 예술가의 목적은 인위적인 방법으로 삶이라는 움직임을 잡아서 다시 고정 시켜, 수백년 후에 이방인이 그것을 보게 되었을 때 그것이 삶이기 때문에 다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죽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에게 유일하게 가능한 불멸은 언제나 살아 움직여서 불멸인 어떤 것을 뒤에 남겨 놓은 것 뿐입니다. 그것은 항상 움직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예술가들이 언젠가는 통과하게 될 최후이자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죽음이라는 망각벽에 '킬로이가 여기 왔었다.'라고 적어 놓은 방식입니다.]

                                                                                                    -윌리엄 포크너


우리 모두 무언가에 대해 이전 보다 더 많은 걸 알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누군가에게 쓰여진 이야기를 통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 하게 될지 모른다.




댓글(23) 먼댓글(0) 좋아요(5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반유행열반인 2022-06-29 23:5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니 ㅋㅋ저 그 두 커플 책 두 권 한 번에 선물 받고 이야 낭만적이다 했는데 (그래서 사랑의 역사 읽고 조나단 책도 어여 봐야지 했는데) 헤어졌어?!?! 저 예전에 하나님 추천으로 주노 디아스도 두권 모셔놓고 언제 보나 하는데 스콧님 페이퍼 덕에 또 언제 보나 하고 가네여 ㅋㅋㅋㅋㅋㅋ

2022-06-30 11: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독서괭 2022-06-30 00: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앗 이 부부 갈라섰나요?? <사랑의 역사> 좋았던 책인데. 아니 애 키우느라 바빠서 장편 못 쓴다던 조나단 당신, 외도할 시간은 있었던 겐가 ㅋㅋㅋㅋ
재밌는 페이퍼 잘 읽었습니다 스콧님^^ 니콜 크라우스 신간 보고 싶네요!

2022-06-30 11: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6-30 1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레이스 2022-06-30 01: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음...
그랬군요!
뭔가 지금 제가 읽은 책과 겹치는 부분이...!

scott 2022-06-30 11:15   좋아요 1 | URL
네!
운명-좌절 그리고 ,,,,ㅎㅎㅎㅎ

희선 2022-06-30 01: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미국 문학계 세기의 커플이 있었군요 저는 둘 다 잘 모릅니다 둘 다 앞으로 주목 받는 작가로 뽑혔는데... 조나단(조너선) 사프란 포어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책 제목 아는 게 나왔네요 전에 읽어볼까 하다 못 읽은 책도...

예전에 scott 님이 니콜 크라우스 책 리뷰 쓰셨군요 그 글 보면서 소설이라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이제야 생각난... 찾아보고 알았습니다


희선

scott 2022-06-30 11:18   좋아요 1 | URL
부부가 동시에 문단의 주목을 받아서
세기의 커플이라는 타이틀 달렸는데 ㅎㅎ
아무튼 서로 헤어지고 난 후
조너선은 프린스턴 문창과 교수로!

니콜은 작가적 역량을 차곡 차곡 쌓아 가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제가 예전에 니콜 책 리뷰 쓴 적이 있어요

희선님 항상 캄솨!
비내리는 유월 마지막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blanca 2022-06-30 09: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 To be a man 읽어봐야겠네요. 개인적으로 포어 책은 저한테 안 맞아서 니콜 크라우스 책도 안 읽오 있었거든요.

scott 2022-06-30 11:23   좋아요 1 | URL
포어는 표절(제발트)시비를 비롯해서
사생활로 문제가 많아여 ㅎㅎ

이 책에 대해 할 말은 많은데
담번으로 ㅎㅎ

니콜 이번에 단편은 버릴 부분 없이 빼어난 구성과 문장으로
완벽하게 자신만의 서사를 구축 했습니다 ^^

blanca 2022-07-01 13:23   좋아요 1 | URL
표절시비까지...모두가 열광하는 그 <엄청나게...>도 저는 개인적으로 어떤 뭔가가 삐걱댔고 최근 그 채식 관련 책도 그랬어요. 느낌이 틀리진 않았군요. 니콜 크라우스 단편 읽어보겠습니다.

scott 2022-07-04 21:18   좋아요 0 | URL
블랑카님 예감은 저얼대 틀리지 않으셨습니다 ^ㅅ^

페넬로페 2022-06-30 09: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랑의 역사, 2년째 읽고 있는데 ㅎㅎ
아직 그 느낌이 완전하지 않아요~~
작가에게 저런 세기의 사연이 있었네요.
신작도 기대됩니다^^

scott 2022-06-30 11:23   좋아요 2 | URL
네,
그런 책, 작가가 있죠 ^^

책읽는나무 2022-06-30 10:5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애 키운다고 장편 쓸 시간도 없다는 남편이!!!!!!!!!!!!
참담한 슬픈 현실이 어쩌면 또 작가에겐 글을 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읽어보고 싶네요. 어떻게 내면을 표현했을지 같이 느껴보고 싶군요^^

scott 2022-06-30 11:25   좋아요 2 | URL
배우랑 바람 났어여 ㅎㅎㅎ

니콜 아들 둘 양육 하면서
정말로 자신의 모든 걸 작품에 쏟아 부어 넣은 것 같았습니다

이런 글
요즘 픽션 작가들에게 맛볼 수 없는 작품입니다 ^^

서니데이 2022-06-30 11:3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유대계 정체성을 가진 작가들의 이야기 중심에는 항상 디아스포라가 있다.˝
- 이 부분을 읽으면서, 이 작가들과는 상관없지만, 재일 한국인을 생각했어요.
세대를 거쳐 내려오면서 동화되는 것도 정체성도 달라질 수는 있지만, 가끔씩 그분들에게서 디아스포라를 연상하게 될 때가 있어요.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은 잘 모를 그런 것들요.
우리 나라 작가들도 앞으로 조금 더 유명해지고, 좋은 작품으로 알려지면 좋겠네요.
잘읽었습니다. scott님, 좋은하루 되세요.^^

scott 2022-06-30 23:29   좋아요 2 | URL
맞습니다
재일 한국인, 시베리아 만주 그리고 간도 지역 등에서 널리 퍼져있는 한민족

인간은 자신의 뿌리를 찾고 정체성을 인지 하는 동물인것 같습니다

내땅 내나라 이곳이 쵝오!ㅎㅎㅎ

서니데이님 서울 비 엄청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계신곳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래요 ^^

Persona 2022-06-30 12: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니 제가 문장 구조 좋다고 영어공부하려고 원서 읽는 사람에게 늘 조너선 포어 책 추천하고 다녔는데 이제 추천하기 좀 그렇겠네요. 사람에 따라선 작가의 도덕성이 중요할 수도 있우니 ;; 왜 바람을 피운 걸까요?
이성적인 가운데 낭만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낭만이 너무 많았나보군요.

2022-06-30 23: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새파랑 2022-07-01 08: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니콜 클라우스 책인 딱 한편 읽었지만 너무 좋더라구요 ㅋ 저도 이책 찜 해서 읽어야겠습니다~!!!!

scott 2022-07-01 16:32   좋아요 1 | URL
니콜 신간
새파랑님이 좋아 하실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