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쇼윈도에 가고 싶어 한 데는 햇빛이나 선택 받을 가능성과 무관한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있었다는 사실을 털어 놓아야겠다. 대부분의 에이에프나 로사와 다르게 나는 늘 바깥세상을 아주 세세하게 보고 싶었다. 그래서 셔터가 올라가고 바깥쪽 인도와  나 사이에 유리 한 장밖에 없어서 지금 까지는 가장 자리나 귀퉁이 밖에 못 봤던 수없이 많은 것들을  가까이에서 전체적으로 볼 수 있게 되자. 나는 순간 너무 들떠서 해와 해의 인자함 조차 잊을 정도 였다.


모든 작가는 스토리를 쓴다.  가즈오 이시구로는 그 스토리를  다른 차원에서 쓴다.

기억이 망각이라는 안개에 뒤덮혀 버려서 현재 였던 오늘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때 우리가 기억하고 있던 죄책감, 트라우마를 어떻게 회상해야 할까?

가즈오가 말하는 망각의 안개로 뒤덮혀 있는 아서왕 시대 고대 잉글랜드의 평원 

기억하려고 하는 이들과 잊어버려야 하는 사람에 관한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를 들어보자.



노부부 액슬과 비어트리스는 토끼굴 언덕 마을에 살면서 동족인 브리튼 족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 이들 부부는 서로를 깊이 사랑하고 있지만 마을을 뒤덮고 있는 망각의 안개 때문에 좋은 기억, 나쁜 기억 조차 갖고 있지 않다.

이 망각의 안개는 사람들의 과거 기억 까지 모두 가져가 버렸다.

 안개가 전날 보다 더 짙게 내려 앉는어느 날 비어트리스는 기억 저편 속에 자신들에게 아들이 있었다는 기억을 떠올리고 그 아들을 찾기 위해 마을을 떠난다.


어둠 속에 누워 여전히 잠이 오기를 바라는 액슬은 조너스 신부 방에 있던 내내 자신이 왜 그렇게 이상할 만큼 아무 말이 없었는지 기억해내려고 했다. 뭔가 이유가 있었다. 비어트리스가 안개의 원인을 알고는 얼굴 가득 기쁜 표정을 띠며 그에게 소리쳤을 때에도 그는 아무 말을 하지 않은 채 그저 그녀에게 손만 내밀었다. 그는 뭔가 강렬하고 이상한 감정의 고통에 휩싸여 있었고, 주변에서 이야기하는 모든 단어가 여전히 또렷하게 귀에 들리는데도 그 자신은 거의 꿈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는 추운 강물 위에서 배를 타고 있던 사람처럼 느껴졌다. 배에 서서 멀리 짙은 안개 속을 바라보면서, 언제든지 안개가 걷히고 그 사이로 저 앞 육지의 또렷한 모습이 보일 거라고 여겼다. 그리고 그는 공포 비슷한 것에 사로잡혀 있었지만 동시에 호기심 - 아니면 아주 강렬하고 어두운 어떤 느낌 도 지니고 있었다.


노부부는  여행길에서 색슨족의 젊은 영웅 위스턴, 도깨비에게 잡혀갔다가 돌아와서 환각 증세를 보이는 소년 에드윈,용(龍)을 죽이라는 아더왕의 유언을 기억하고 있는   '원탁의 기사' 가웨인경 등을 만나 함께 망각의 기억 너머의 진실의 세계를 찾아 떠난다.

그들이  찾아낸 진실이란 브리튼을 통일하고 브리튼족과 색슨족의 평화를 가져온 아더왕의 영광스러운 승리 뒤에는 배신과 학살이 가득했다. 피로 물들은 기억은 그렇게  망각의 안개 속으로 들어 가버린 것이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가즈오 이시구로 

그의 창작 비결을 들어보자.


작가로 데뷔하기 전,  컴퓨터에 인터넷이 연결이 되지 않았던 시절이 였다.

흔히들 초고는 펜을 쥐고 노트에 써 내려간다고들 하지만 난 워낙 악필이라서  내 스스로  뭐라고 썼는지  알지 못 할때가 많아서 1996년에 구입한 고물 컴퓨터로 초고를 써나간다.

 초고를 쓸 때는 스타일, 구성 전부 무시하고 떠오르는 데로 마구 자판을 두들긴다. 

어쩔때는 단어들만 주르륵 나열 할 때도 있다. 

무언가 떠올랐을 때 바로 바로 남겨 놓지 않으면 안된다. 

나중에 다시 읽고 써 나갈 때 단어들만 보고 다시 스토리를 이리저리 맞춰 써나가면 된다. 하지만 두 번째로 쓸 때는 정말 신중하게 단어를 골라 정확한 문장으로 써 내려간다. 두번째 원고를 토대로 1-2-3-4 순서로 써나갔던 것이 3번째 4번쨰 쓸 때 3-2-4-1 순서로 바꿔 쓰기도 한다. 


1989년 맨 부커상을 수상한 작품 '남아 있는 나날들'을 4주만에 완성했다. 작품 집필을 시작하기 전 아내 로나에게 4주만에 작품을 완성 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틈틈히 내 다이어리에 떠오르는데로 휘갈겨 썼던 것을 책상 위에 펼쳐 놓자 마자 미친 듯이 써내려갔다.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월요일 부터 토요일까지 미친 듯이 썼다. 하루에 점심 1시간 저녁 식사 2시간을 제외하고 책상 앞에 앉아 자판기만 두들겼다.

 아내는 4주 동안 어느 누구도 집으로 초대하지 않았다. 아내도 직장을 다녔던 시기였는데 그녀가 모든 집안일을 혼자 도맡아 했다. 



물론  프로젝트에 따라 다르지만 이런 저런 일을 하면서 이것 저것에 손을 대는 스타일이 아니다.  

만일 하루에 5-6장을 쓴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쓰기 시작하다가 어떤 날은 3장 밖에 못 채우게 된다면 원고 마감 기간 안에 완성하지 못할 것이다. 

나는 어떤 계획을 세우거나 결심 하자마자 몰입하고 집중해서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성격이다.

 4주라는 시간을 잡아 놓고 스스로 부족 했다거나 더 이상 못하겠다는 변명 같은 건 애초에 내 인생에는 없었다.  

현실의 세계가 아닌 세계 속에 갖혀 있는 건 4주면 충분 하다. 

그렇다, 4주 동안 단 한편의 소설을 완성 했다.


글을 쓸 때도  융통성을 발휘해야 한다. 

마치 재즈 연주가들이 무대 위에서 즉흥 연주를 하듯 악기를 연주 할때 힘을 줄 때와 뺄때를 잘 조절해야 훌륭한 연주를 할 수 있다. 

매일 매일 5장 10장씩을 채워야 한다는 건 한 문장을 쥐고 스토리를 어떻게 해서든 그날 정해진 목표만큼 끌고 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글 지루한 스토리가 되지 않을까?


자, 그럼 1949년생 하루키옹에게 물어 봅니다.


Q:어떻게 하면 영감을 잃지 않고 글을 써나갈 수 있을까요?

A:매일 같은 시각에 약 한 시간 책상에 앉아 글을 쓰면 어떨까요. 글이 쓰기 싫으면 그냥  앉아있으면  됩니다. 대신 책을 읽거나 SNS금지.지속성,일관성이 영감의 비결이죠(무라카미)









하루키옹 컴퓨터 앞에서 글이 안 써질때  그냥 멍 때리가 가능한가요??
손가락이 저얼대로 가만 있지 않을 텐데 ㅋㅋㅋㅋ


두 다리를 믿고 달려야 합니다.

달렸으면 기력 회복을 위해 맛 나는 걸 충전해야죠 ㅎㅎ


3월은 딸기 맛~

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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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emy 2021-03-29 14:3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World Piano Day 곡 바뀔 때마다 영상도 보고 쭉 음악 들으면서
간단한 책도 읽고 알라딘 친구 서재 보고 있었는데 Scott 님 Posting 올라와서
바로 댓글 달아봅니다.
거의 1시간 50 분경 들었는데 여기 시간으로 6:10 pm Sunday 라
이제 저는 저녁으로 Hamburger 굽는 남편 감시하러 가야 합니다.
음악 끝까지 다 듣는 건 저녁 먹고 나서로 미루고.

이렇게 제가 꽤나 읽었던 작가 둘의 심층 compare/contrast 가
D-day 이후 곧 끝나면 아쉬워질 듯 합니다.
작가마다 작품 구상하고 쓰는 Style 이야 다 다르겠지만
그것이 어떤 형태이든 이런 굉장한 작품들을 써주는 작가들의 재능과 노고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재미있다는 일들은 안 해본게 거의 없는데 그래도
역시 ˝책읽기˝ 가 제일 좋구나, 결론을 내린 저는
이런 책과 작가에 관련된 이야기도 너무 좋습니다.

그나저나 알라딘 잠깐 와서 놀면 전 시간이 너무 금방 가서
책 읽을 시간이 그냥 날라가버리던데 그 많은 책 다 읽고
이렇게 규칙적으로 알찬 게시물 한결같이 올려주시는 Scott 님, 엄지 척!

scott 2021-03-29 10:40   좋아요 5 | URL
제레미님 계신곳 현재 시각이 일요일 식사 시간이네요
어제 한국 시각 밤 10시에 정확히 실황 연주 영상이 올라 왔는데 일부러 피아노데이날에 맞춰 영상을 올렸어요
제가 DG유료 회원인데 한달전부터 DG에서 실황연주 발표 했을때 유툽 공식 사이트에 올려 달라고 요청했고 17명의 피아니스트들이 흔쾌히 동의 했다고 합니다.
피아노데이 2틀동안 만이 아니라 무료로 올려 놓으면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좋은 연주 들을수 있게 되니 이보다 더 좋은 연주회가 없겠죠.

제레미님이 제포스팅 꼼꼼하게 읽고 적절한 콘멘트 몰랐던 점 집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음악 포스팅 매일 올리는것도 웃숩다 웃기다 지겹다 라는 댓글 새벽마다 올라오고

가즈오 하루키 포스팅도 굳이 책 출간 디데이 포스팅을 왜 하냐
당신이 박사 교수냐는 댓글들도 달리는데


이렇게 제레미님이 감사 하다고 하시니 정말 울컥 ㅠ.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책읽기!!
도서관에 들어서는 순간 우주의 입구에 온것 처럼 흥분에 휩싸이는 1人

제레미님 계신 미국 매일 매일 동양인 무차별 폭력 폭행이 일어나고 있어서 걱정됩니다.
한국계 의원5명 뭐하고 있는지,,,,

제레미님 가족 모두 건강 각별히 챙기세요.

가족 모두 햄버거 맛있게 ^0^

항상 감사 합니다 ^ㅎ^


Jeremy 2021-03-29 13:04   좋아요 5 | URL
저녁 먹고와서 Scott 님 답글 읽고 충격!먹었습니다.
정말 그런 걸 댓글이라고 다는 사람들이 있단 말입니까?

‘책 읽고, 음악 듣고 이런 건 동의하지 않는다, 내 생각은 이렇지 않다‘,
같은 다른 의견의 제시도 아니고 도대체 뭐 하자는 인신공격인지!
그래도 여긴 나름 책 읽고 공감 나누는 ˝지성의 장˝ 이라 생각했는데....
또 제가 눈치없이 세상 물정 잘 모르는 생각을 했나봅니다.

그래도 Scott 님,
쓰고자 하시는 일, 그냥 꿋꿋하게, 부디 그대만의 방식으로 계속하시길!

그나저나 Scott 님은 정말 문화.예술쪽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시고, 즐기고 계셨군요.
2015년인가 World Piano Day 생긴 건 알았지만
오늘 이렇게 Scott 님 같은 유료회원들의 generous plead 덕분에
이 삭막한 세상 속, 집에서 편하게 거의 3시간, 눈이랑 귀, 모두 호강합니다.
음악 연이어 들으며 댓글 쓰는데 절로 미소가 지어져서
남편이 왜 이리 행복!해하냐며 갸우뚱.
원래 Sunday Night Blues 로 어마무시 험악할 시간.

전 아무리 좋아하는 작가라도 이 정도로 파고들 정도로 부지런하진 않은데
제가 찾을 수 없었던 여러가지 behind story 를 Scott 님 덕분에 알게 되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재미있다!는 건 저의 최고의 찬사.

인종 혐오 문제야 뭐, 이제 완전 대놓고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거라
이런 상태가 꽤나 오래동안 지속될 것 같은데
정말로 Asian political voice 를 높여야만
그나마 희망이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부터도 아들한테 돈 많이 안 벌어도 좋으니까 (엄마가 은퇴를 미룰께!)
Public Sector 에 가서 일할 걸 먼저 생각해보라고 강조하고 있긴한데.
정말....여러가지로, 하수상한 시절에 살고 있습니다.

바람돌이 2021-03-29 10:4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어떻게 쓰든 독자는 좋은 작품이기만 하면 좋습니다. ㅎㅎ
이시구로와 하루키의 이야기 좋았는데 출간되는 내일이면 끝나는건가요? ^^

scott 2021-03-29 10:57   좋아요 3 | URL
맞습니다 바람돌이님
두작가 60대 70대로 뭐든지 써내는데로 읽어볼 독자 1人 ㅎㅎ

양탄자가 도착해야지 끝낼수 있을것 같은데
아직 어떤 알림도 못받았어요
바람돌이님 오늘 미세 황사 최악인데
건강 각별히 잘챙기시길 바랍니다
^.^

미미 2021-03-29 10:5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scott님 때문이었나봐요!저 어제도 🍓 엄청 먹었는데ㅋㅋㅋ
드뎌 내일 출간이네용!두두두둥♡

scott 2021-03-29 10:59   좋아요 3 | URL
🍓 는 봄 볕도 막아주는 천연 자외선 차단제 ㅎㅎ

미미님 오늘도 맛나는
( )_( )
(„• ֊ •„)
O🍓O
배불리 먹기 ^.~

행복한책읽기 2021-03-29 11:0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두 다리를 믿고 달려야 합니다. 네네!!네네네!!! scott님 페퍼는 지식 충전소. 머리 충전 만땅에 딸기 후식으로 복부 충전까지 완료^^

scott 2021-03-29 11:28   좋아요 3 | URL
행복한 책읽기님에
커피, 진한 아메리카 배달 갑니다.~@@@

   ∧_∧
  (`・ω・´ ) 三
  O┳〇 )
  ◎し◎- 三☕☕☕

페넬로페 2021-03-29 11:1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낼 이네요^^
하루키옹의 달리기로 같이 달려왔어요.
저는 책 사준다는 지인에게 이 책 사달라고 했어요^^
같은 책 읽고 서로 느낌 공유하면 좋겠어요^^

scott 2021-03-29 11:29   좋아요 4 | URL
페넬로페님 주문 폭주 중인가 봐여 ㅎㅎ
아직 양탄자 출발 했다는 알림이 안옴 ^^

페넬로페님과 클라라 함께 읽는돵!!

ヾ(๑╹ꇴ◠๑)ノ”

새파랑 2021-03-29 13:2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스콧님 글 보면 책을 읽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좋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클래식쪽은 잘 몰라서 눈팅만 하지만ㅎㅎ)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scott 2021-03-29 14:40   좋아요 4 | URL
새파랑님 새파랑님 눈팅은 언제나 환영 |ʘ‿ʘ)╯

짠돌이 알라딘 양탄자 실밥 터졌나봐여 ㅋㅋ
가즈오오의 클라라 소식이 없음.^◡^.

Breeze 2021-03-29 15:0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 지금 읽고 있어요! ㅋㅋㅋ

scott 2021-03-29 15:19   좋아요 3 | URL
브리즈님 정말??
짠돌이 알라딘이 나만 빼고 다보내주고 있나봐여 ㅋㅋㅋㅋ

모나리자 2021-03-29 16:0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남아있는 나날...을 4주만에??ㅎㅎ천재!
제가 유일하게 읽은 작품.!^^

scott 2021-03-29 16:44   좋아요 4 | URL
맞습니다 모나리자님 ㅎㅎ
가즈오 옹은 4주만에 뚝딱 써낸 작품으로 맨부커상 수상하고
모차르트는 이동하는 마차속에서 틈틈히 작곡해서 18일 만에 오페라 한편 뚝 딱 만들고
하루키 옹은 4주동안 몸관리 해서
보스턴 풀 마라톤 완주 하시고 ^0^

자목련 2021-03-29 16:4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가즈오와 그의 소설 이야기도 좋지만 마지막 딸기가 더 좋은 1인입니다.
봄은 딸기의 계절이니까요. ㅎㅎ

scott 2021-03-29 17:13   좋아요 3 | URL
3월 미세먼지 속에 건강 지킴이는 딸기!🍓
자목련님에게 3월의 딸기를 ~*
 /) /)
ฅ(• - •)ฅ
🍓🍓🍓

공쟝쟝 2021-03-29 17:13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ㅜㅜ 정말 하루키옹 벗은 몸 안본 눈 삽니다.. 내눈 좀 ... 스콧님 미워...

scott 2021-03-29 17:17   좋아요 5 | URL
ㅋㅋㅋ 하루키옹의 요코 여사님이 마라톤 사이트 (보스턴 등등) 에 올려 놓은거 업어 온건데 ㅋㅋㅋ

그렇다면 공장쟝님 시선 죄송하지만 사알짝 옆으로 ~
◖⚆ᴥ⚆◗

미미 2021-03-29 19:07   좋아요 4 | URL
ㅋㅋㅋㅋㅋ아 공쟝쟝님!

stella.K 2021-03-29 18:4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하루키옹 주머니에 들어있는 건 뭘까요?
지갑? 수첩? 핸드폰? ㅋㅋ
SNS는 하지 말아야 하는군요.
이러고 저러고지간에 전 요즘 전혀 글 쓸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scott 2021-03-29 21:17   좋아요 2 | URL
휴대폰일것 같은 ㅎㅎ

코로나가 장기화 되어가니
스텔라 케이님 가족들 한테 넘 시간 많이 뻇기고 계신것 같네요 ㅜ.ㅜ

stella.K 2021-03-30 17:58   좋아요 1 | URL
땡!
새로 의뢰 받은 일 하나가 있는데 그 일을 하느라...ㅋㅋ
그 일만하면 상관이 없겠는데 수면 각성 시간이 빨라진 관계로
낮에 잠깐 자고나면 하루가 다 가더군요.ㅠ

그나저나 오늘 디데이라 마지막 페이퍼가 올라 올 줄 알았더니
어제가 마지막이었나 봅니다. 책은 도착했나요?
암튼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나중에 가즈오 책 읽게되면
다시 한 번 참고하겠습니다.^^

scott 2021-03-30 21:37   좋아요 1 | URL
스텔라케이님 의뢰 받으신일 끝나시면 휴식이 필요
봄은 나른하고 졸음이 쏟아지게 만들죠.

진짜로 제 페이퍼 올라오길 기다리셨나요?
예약주문 일찌감치 했는데
아직 못받고 출고중이라고만 뜨네요.

스텔라 케이님이 토닥여 주시니 기분이 업!!
요기 알라긴 서재방 클라라 읽기 열풍 리뷰들 주르륵 올라오고 있네요.
오늘 부터 두달동안 리뷰 이벵 하는데
1등 한명 2등 3명으로 다섯명도 아니고 겨우 네명 한데만 상금 주네요 ^ㅎ^

mini74 2021-03-29 22:3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하루키옹 ㅠㅠ 갈수록 고양이상이 되는 것 같아요. ㅎㅎ 두부 먹으며 맥주로 입가심하며만족스럽게 수염을 닦는 고양이 ㅎㅎ가 그려집니다. 매번 참 많은 노력과 정보가 가득한 포스팅을 이렇게 공짜로 봐도 되는지. 참 고맙고 좋습니다. *^^*

scott 2021-03-29 23:20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 장수 고양이 狀!!
미니님 정말 정말 예리하쉼
전문가들은 하루키상 나이들면서 표범 상이 되간데여 ㅎㅎㅎㅎ

제가 올린 사진속 하루키는 40대 중후반 사이
지금은 코로나로 후덕해져서 ㅎㅎ
나이살 ~*

미니님 즐청 해주시고 읽어주셔서 캄솨~
미세 황사 먼지 3월 건강 잘 챙기세요

붕붕툐툐 2021-03-30 16: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스콧님의 매일 매일 덕심 가득한 페이퍼 덕에 제 뉴스피드가 환했었는데, 드디어 출간이라니 전 왠지 아쉽~ 스콧님은 기다린 보람이 있으시겠죠? 덕분에 저도 가즈오 이시구로를 알게 되고 책을 읽어볼 마음을 냈으니 스콧님께 감사의 마음-늘 그렇지만-을 전합니다~😍🙆😻😘

scott 2021-03-30 16:32   좋아요 1 | URL
툐툐님 책이,,,
클라라가 안와 ㅠ.ㅠ
๐·°(৹˃̵﹏˂̵৹)°·๐

툐툐님이 올려 주시는 1분 명상 읽으며
참을 忍忍忍

툐툐님 황사먼지 엄청 난데
목관리 잘하세요.!!
툐툐님의 헬멧 써보고 싶은
나~~~~~꧁⍢⃝꧂

붕붕툐툐 2021-03-30 23:23   좋아요 1 | URL
저런~ 당장 스콧님부터 보내주지 못할까? 참을 인자가 세개니까 스콧님 복 많이 받으실 거예요~~
제 헬멧 언제든지 빌려드립니다~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