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있는 나

엄청난 클로즈업사진이지만, 오늘, 2004년 2월3일을 기념하며. 한나절동안 디카를 가지고 논 혜정이의 솜씨. (결국 오늘 찍은 사진들 몽땅 공CD에 담아갔다네) 후후, 제법 뽀샤샤해보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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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록~*푸른생각 2004-02-10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샘~ 나도왔다우~*ㅋㅋ 방학이 끝났는데 안샘이 워낙 바빠서 재대로 얘기도 못했어요`흐흐
 


미역국상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미역국과 쌀밥으로 생일상을 받았습니다. 교사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밥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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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당무 2004-02-07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이였군요. :)
생일축하해요.

BRINY 2004-02-08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라? 당무님? 여긴 어떻게 알았어요???

포로록~*푸른생각 2004-02-10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부럽당!! 나도 저런상 받아볼수 있을까??? 안샘에겐 뭔가가 있는것이 분명해! 뭘까??음~~~ 뭐지?? 안샘 나도 알려주~~~~~
 


희정

사진을 찍는 데 케익 위에 얹은 딸기를 집어갔다고 친구들에게 구박을 받은 희정. 마지막 2조각 중 한조각을 자기것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군요. 수업에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만화와 햄스터, 손으로 뭔가 만들기에 관심이 많으며 마음맞는 친구들과는 잘 지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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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생일 케익

학생들이 생일축하해주러 왔습니다. 엄마한테 배워서 실습도 끝냈다며 조갯살넣고 미역국도 끓여주고 찹쌀넣고 밥도 지어줬답니다. 그리고 생크림과 과일, 스폰지케익을 사다가 직접 생크림케익을 꾸몄습니다. 완성품 케익에 초를 켜고 기념사진까지 찍고 만속스럽게 2조각씩 먹었는데, 글쎄 혜정이가 한순간의 실수로 그 사진을 날려버렸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남은 2조각을 찍어 부랴부랴 화일을 컴으로 옮기고 내 서재에 올립니다. 신선한 생크림과 과일을 듬뿍 넣은 맛난 케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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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할아

 

 

 

 

 

 

 

 

 

불법덫에 걸려 다리를 다친 너구리가 학교 뒷동산에서 보호받게 되었다. 근데, 이 너구리는 영감 너구리임에 틀임이 없다. 어찌나 주의깊은 녀석인지. 사진을 찍는 판다를 빤히 쳐다보며 침을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 탐스런 꼬리가 아주 커서, 멀리서 우리를 보면 대들보에서  늘어진 꼬리만 보인다. 이 할아범 너구리는 여름이 지나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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