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신돈의 웃음소리로 바른 것은?

1. 하하하     2. 후후후     3. 히히히     4. 헤헤헤    

정답은 1번이란다. 이게 무슨 국사 시험 문제냐.
[신돈]을 봐두라고 했더니, 이런 현상이-..-a
전민변정도감이 뭔지는 전혀 기억 안난단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6-04-24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하이드 2006-04-24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이드 2006-04-24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댓글놀이가 유행했더랬지요 ^^;

마늘빵 2006-04-24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답으루 4번할래요! =333

프레이야 2006-04-24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실비 2006-04-25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나오면 티비 맨날 보겠어요.ㅎㅎ

paviana 2006-04-25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민변정도감이라니..저게 모하는 거래요..요즘 드라마를 영 안보니....
 

다시 고1을 대상으로 선사시대를 수업중.
구석기에서 신석기로 이행하게 된 배경을 당시 자연환경의 변화와 연관지으면서.

"빙하기가 끝나면서 기온이 상승하자 매머드는 북쪽으로 올라가고 그 대신에 토끼, 여우, 새 같은 작은 동물들이 살기 시작했어. 매머드 사냥하던 큰 주먹도끼로 토끼를 잡으려고 하면 어떻게 될까?"

2반:"토끼가 터져요!"
4반:"토끼가 폭발해요!" (우리반입니다^^;;)
9반:"먹을 것도 안남아요!"
10반:"뼈도 가죽도 안남아요!"

이 학급별 대답의 차이는 뭐란 말인가?? -..-a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6-03-17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렇게 재밌게 배워본적이 없었던것 같군요. 훗
10반이 제일 똘똘한 걸까요? 고기뿐 아니라 뼈도 가죽도 다 쓸모있었을데니 말입니다.

마늘빵 2006-03-18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4반의 대답이란. ㅋㅋㅋ

하이드 2006-03-18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못잡지. 토끼가 바보냐.
는 없나요? ^^

BRINY 2006-03-18 0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anci님/작년에도 10반이 늘 국사1등이었는데, 이번에도 그러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프락사스님/처음 2반의 대답을 들었을 때, 그것도 단체로 외쳐대는 걸 들었을 때는 말이죠..ㅋㅋ
하이드님/그냥 토끼가 죽어요.라는 썰렁한 대답을 한 반도 있었답니다.

세실 2006-03-18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반,4반 터프합니다. 선생님의 성향을 따라가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호호홍.
아직 넘 이르지 않나요?(성향을 따라가기에는 신학기인고로....) 헤헤.
이상 농담이었습니다 ^*^
 


텅빈교실

정시 입시 상담하러 학교에 나온 3학년 아이가 찍은 사진인가 보다. 정말 잘 뭉치는 아이들, 담임 선생님과 사이가 좋은 아이들이어서, 헤어지기 싫은 감정이 묻어나는 사진.


댓글(5)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5-12-24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보는 교실이네요~

비로그인 2005-12-25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철제 사물함과 가지런한 책상, 의자들. 다 똑같이 생긴 자리인데, 하나씩 훑어볼 때마다 그 자리의 아이가 생각이 나곤 하는 그런 풍경.

비로그인 2005-12-30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깐따삐야 2006-01-01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생님이신가 보네요? 반갑습니다. ^^

파란여우 2006-01-09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녀석들, 아마 곧 그리워하게 될 날이 올겁니다.
지지고 볶고 웃고 울던 반짝이는 추억이라는 보석을...
 

단편 한권이 단행본으로 나오는 모양이다. 이거 실린 잡지는 갖고 있는데(솔직히 이 단편 때문에 잡지 처분 못하고 있음). 다음 주에는 몇몇 서점에 나오는 거 같은데, 올해 안에 알라딘에서 주문할 수 있을까? 마지막 주문에 포함시키고 싶은데.


왕비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날개 2005-12-24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권교정! 날짜는 이미 지났군요..ㅎㅎ

BRINY 2005-12-25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매일이 조금 늦춰지는 모양이여요, 날개님.

BRINY 2005-12-31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 떴을 때 바로 주문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예쁜 그림책 같아요. 컬러 후기 있고, 권교정 작품 목록도 붙어있네요. 출판안된 단편 모아서 단행본 내주면, 새해 소원 하나 성취될텐데...
 

지난 주에 기말고사를 보고, 이번 주부터 야자도 보충도 안한다. 그동안은 6교시랑 7교시 사이 20분동안 청소를 해야했기에, 청소 지도하는 게 무척 힘든 일이었다. 게다가 내 몸은 하나인데, 3층 교실과 1층 진입로를 왔다갔다하면서 청소 지도를 해야한다는 건...또 겨우겨우 청소해놓으면 뭘 해? 저녁 식사 시간 동안 또 쓰레기더미를 양산한다. 도대체 이 애들은 초등학교 때 기초 질서 안 배우고 오나? 아무 생각없이 바닥에 쓰레기를 흘린다. 그런데, 보충 수업과 야자의 부담이 없어진 이번 주부터는 '청소시간에 청소 안해? 그럼 이따가 집에 가기 전에 하자~'로 나가면 된다.

좀전에도 6교시가 끝나자마자 올라갔더니, 애들 반 이상은 엎드려 폭수 중.

어이! 그만 일어나서 청소하자~

선생님...좀전에 **시간이었어요....(**과목 담당 선생님이 우리 학교 몇손가락 안에 드는 수면제)

그래? 그럼 더 자~ 이따가 7교시까지 다 하고 청소하면 되지. 시간 많아.

안돼요, 선생님! 일찍 가고 싶어요!!

보나마나 부지런한 몇몇 녀석이 체념하고 우리끼리라도 쓰레기 쓸어놓자하고 나섰겠지만...15분 후에 올라가보니 구석에는 아직도 쓰레기 떨어져있고, 마포청소한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서너명이 다 청소했다고 강변하지만...

야~ 우리 앞으로 방학까지 얼마 안남았는데, 앞으로 계속 7교시 끝나고 천천히 청소하는 걸로 하자. 이따 보자~ 

애들 못지 않게 나도 이런 지혜만 발달해간다. 그래도 청소하려고 나섰던 몇명에겐 미안하지만...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5-12-21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충 안하세요?

BRINY 2005-12-21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말고사~방학 사이 2주간 정도는 보충도 야간자율학습도 없습니다. 보충 해봤자, 애들이 쉬고 싶어해서 효율 없어요.

엔리꼬 2005-12-21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달력 나오면 내년 몇번 공휴일이 있나 보는 것은 학생이나 선생이나 똑같더라고요. ㅎㅎ 방학동안 뭐 하세요?

Kitty 2005-12-21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러워요 방학방학..저도 방학이 필요해요 ㅠ_ㅠ

BRINY 2005-12-21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교는 추워서 방학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교무실에서 코트 입고 앉아 있어도 춥다구요. 겨울 방학 중에는 보충수업 안해도 되니까, 논술 교육 관련 연수 하나 듣고, 여행 다니고, 대학원 논문 준비하고 그럴 겁니다. 물론 따뜻한 데서 잘 자고 먹고도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