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엔자임플루스크럽 200X2개+홍삼파우치3개 총460g 정품〃 / 바디스크럽
엠포엠
평점 :
단종


바디용 스크럽 제품은 주로 바디샵 걸 써봤는데, 스크럽이라고 하기엔 알갱이가 많이 부족하고 샤워젤에 스크럽이 좀 들어있는 느낌이라거나, 또는 알갱이가 많긴 한데 너무 뻑뻑해서 맛사지하기에 힘든 제품이 많았죠. 바디용 스크럽이란게 다 그런건가 했었죠. 그런데, 서평과 25% 할인 쿠폰에 혹해서 구입한 플루 스크럽은 다르더라구요. 알갱이가 곱고 많으면서도 적당히 점성이 있다고 할까요. 피부에 잘 펴져서 맛사지하기가 매우 편합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장시간 꼼꼼히 스크럽 맛사지할 수 있구요. 헹군 다음의 느낌도 깔끔합니다. 무엇보다 사용 후 며칠이 지났는데도 피부가 매끈매끈하다는 게 큰 장점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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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콜드 왁스 스크럽(제모용왁스) - 스트립 20매
RECKLITT BENCKISER
평점 :
단종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 노출이 신경쓰일 때가 왔네요. 제모 크림이랑 필립스 여성용 전기 면도기도 사용해봤지만, 제모 크림은 냄새도 안좋고 닦아내는 것도 일이잖아요. 피부에도 안좋을 거 같고. 전기 면도기는 편하긴 한데 깨끗한 뒷마무리는 안되고. 그러던 차에 이 제품이 나왔길래, 우선은 동네 마트에서 사서 사용해 봤어요. 가격은 알라딘보다 비싸지만, 우선 시험삼아. 저 종이 상자안에 2팩이 들어있어요. 팩 하나에 들은 스트랩으로 팔과 종아리 제모가 가능한 양이네요.
왁스 타입은 아프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아프지 않구요. 무척 간편합니다. 피부에 붙이고서 10초 있다 바로 떼어내면 되거든요. TV보면서 하면 될 거 같네요. 각질 제거도 같이 되고, 뒷마무리가 깨끗합니다. 제가 만져봐도 피부가 매끄러워졌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런 제품이 있었구나~하고 감탄했다니까요. 그런데, 좁은 면적에 할 때는 붙이고 뗄 때 주의를 필요로 하는 거 같아요. 그걸 못 맞춰서 한쪽 팔에 제모도 깨끗이 안되었을 뿐더러, 작은 멍같은 게 생겼어요.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럽습니다. 25% 할인 이벤트 기간 중에, 몇개 구입해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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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마임 라헬 내추럴 데이 케어 젤 - 80g
마임
평점 :
단종


유전상 피부 트러블이 많은 집에서 태어난 데다가,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여드름과 과다 피지 분비로 고생해와서, 좋은 기초 화장품 찾기에 꽤 노력해왔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몇년전부터 인터넷 해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하는 키너레이즈 로션에 정착했었다. 피부과에서 추천하는 로션이라는데, 브래드 피트도 사용하는 거라나. 비싼 가격(40ml에 8, 9만원)이긴 하지만, 비싼 만큼 좋았다. 색조화장을 별로 안하는 대신 기초에는 투자를 많이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키너레이즈 로션이라고 해도 스트레스 받고, 피곤하면 어쩔 수 없긴 했다. 그래도 쓰기 전보다는 훨씬 좋았다.
그런데! 작년말부터 키너레이즈 로션이 국내에 안들어오는 것이었다. 마침 로션은 거의 떨어져가고...그러던 차에 이모에게서 라헬 샘플을 얻게 되었다. 처음에는 알로에마임에서 나오는 건지도 몰랐다. [라헬? 이모가 또 아는 사람한테서 방문판매용 화장품 싼 값에 샀구나]하는 생각이었다. 집에 있을 때 그냥 발라보자하고 샘플을 발라봤다. 엥? 너무 사용감이 좋은 거다. 젤이라고 하는데, 수분부족형 지성인 내 피부에 이렇게 가볍고 깔끔하게 잘 발리다니.  샘플 하나로 2번 넉넉히 사용했다. 넉넉히 발라도 흡수가 잘 되었다. 며칠 후에는 외출할 때도 바르고 화장을 해봤다. 스킨이랑 이 젤을 바르고, 화운데이션을 바르는데, 화운데이션이 매끈매끈하게 발린다. 당연히 파우더도 적은 양으로도 착착 발린다. 키너레이즈 로션 입고되는 거 기다릴 거 없이, 이 젤을 구입해 버렸다. 가격 대비 만족도 최고다. 이제 알라딘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되서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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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F[on] 필링젤 - 200ml
한국화장품
평점 :
단종


피부타입 : 복합성

전에도 화장품 매장에 갔다가, 매장직원의 권유로 필링 제품 몇개 써 본 적 있습니다. 이브 로쉐랑 클라란스랑 또 브랜드가 기억 안나는 프랑스제랑 일본제. 그러고보니 전부 외제네요. 그런데, 브랜드가 기억 안나는 프랑스제말고는 전부 몇번 쓰지 못하고 버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각질 제거도 잘 안될 뿐 아니라, 문지르다 보면 오히려 피부 상하고, 모공만 커지는 거 같았아요. 그러다, 샘플을 얻은 프랑스제를 한번 써보고는 야! 이런 필링제품이 다 있구나!하고 놀랐죠. 부드러운 젤 상태의 제품을 얼굴에 맛사지하면 바로 각질이 떨어지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 제품의 정품을 구하려고 했는데, 마침 얘기를 들은 친구가 A3F 필링젤이 비슷한 기능을 한다고 추천해줬습니다. 혹시나하고 사용후기를 봤더니, 호평이 많더군요. 가격도 그만하면, 예전에 외제사서 쓰지도 못하고 버린 거 비하면 후회없을 거 같구요.그래서 주문했고,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1주일에 한번정도 쓰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아도 필링제를 너무 자주 쓰면 안되겠지란 생각입니다. 넉넉하게 손에 짜내서 맛사지하듯 문지르면 정말 각질제거 잘되고, 피부가 매끈매끈 깨끗하고 환해집니다. 사용이 간편하니까, 피곤이 쌓인 아침에도 간단히 사용하고, 바로 화장 잘 먹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질이 제거되니까 에센스나 영양크림 등도 더 잘 먹는 거 같습니다. 앞으로 단종되는 일 없이 계속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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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 틴트 립 버터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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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피부타입 : 복합성

립케어 바르고, 그 위에 립컬러 덧바르는 것도 귀찮다,  립브러쉬로 바르는 거 귀찮다. 이 두가지 귀찮음을 해결하고자, 토다*사에서 이것저것 발라보다 구입했어요. 메이블린으로 할까하다가, 지금까지 에뛰드의 저렴한 립글로스랑 립틴트에서 그럭저럭 만족해왔기 때문에 이걸로 최종결정봤지요. 근데, 토다*사에서 무려 7,000원이나 주고 샀는데, 알라딘은 4,900원이라니...흑!
정말로 쓱쓱 바르기엔 좋습니다. 매끄럽게 잘 발라지고, 크기가 작아서 입술선따라 바르기도 좋고, 발색도 좋은 편이여요. 며칠 안 발랐기때문에 립케어 기능이 어떤지는 확언할 수 없지만, 입술이 건조해지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지금은 괜찮네요. 단, 색이 말이죠, 매장에서 시험삼아 발라봤을 땐, 그리 진한 색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애플버터를 고른건데, 화장 고치느라 하루 두세번 덧발랐더니 저녁때는 입술만 묘하게 튀는 색이 되네요. 그냥 시어버터 고를 걸 그랬나? 하여간, 립케어감각으로 덧바르면 안되겠다하고 생각중입니다.
결국 보통 무색 립케어갖고 다녀야하나, 귀차니스트의 불만을 모두 만족시킬 제품이란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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