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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문학도 이렇게 진화하는구나!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가? 독창적인 구성과 기교에 감탄하며 읽어가다 보면 장미가 장미인 줄 아는 ‘성적변종들’의 목소리를, 이야기를 제아무리 지워버리려 애를 써도 그 이야기는, 목소리는 끊임없이 이어져 새롭게 살아나 흐를 것임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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