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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6일 오후 2:37 공개
여성의 죽음과 고통에 대해 이토록 섬세하게 포착하는 남성 작가는 박정훈 기자가 유일한 것 같다. ˝남성이 힘들어한다면, 그 이유는 여성들이나 페미니즘 때문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남성들이 만들고 확립해온 지금의 가족 및 사회 체제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그의 말이 너무나도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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