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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문학과 사회의 관계를 숙고하고(1,2부), 이어서 아름다운 언어로 시와 소설의 결을 읽어낸다(3부). 치열한 사유가 1,2부를 관통하고, 공감적 시선이 3부를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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