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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로스의 일리아스를 원전 그대로 읽기에 부담스러웠는데, 질리언 크로스의 재구성과 닐 패커의 창의적인 그림에 훨씬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요. 닐 패커의 그림 보는 재미가 큽니다. 고전의 진입장벽을 크게 낮춰주는 책으로 학생들과 성인 모두에게 입문서로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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