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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바울을 보다 / AL미니스트리 / 훈훈 / 시각장애인목회자와 떠나는 촉각성지순례
#길위에서바울을보다 #도서협찬
📍 놓치고 있던 감사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해준 책
📍 바울의 전도여행 발자취를 온몸으로 체험한 큰 감동을 함께 느꼈던 책.


2009년부터 시각장애가 있는 어린이, 성도, 목회자를 지원해온 시각장애인 선교 단체인 AL미니스트리에서 시각장애인도 성경 속 지리와 이동경로를 손으로 익힐 수 있게 하는 AL 촉각 성경 지도를 제작하였다. 그리고 이 지도를 활용해 시제 성지에 가보자는 촉각 성지순례를 기획하게 되었다.


<길 위에서 바울을 보다>는 시각장애인 목회자들과 비시각장애인 42명이 함께 10박 11일 동안 그리스-튀르키예를 다녀온 촉각 성지순례 기록이다.


🏷 실패처럼 보이는 자리에서도
일하고 계시는 주님!
눈에 보이지 않아도
당신의 일하심을 신뢰하게 하소서.


🏷 순례자에게 메테오라는, 신앙이란 얼마나 높이 올라가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내려놓는 냐의 문제임을 조용히 묻는 장소다.


🏷 보통 우린 풍경을 눈으로만 보는 줄 아는데 그렇지 않다. 눈으로 보는 게 크다 보니 그렇게 느낄 뿐, 거대한 자연 앞에서 눈을 감고 한 번 느껴보면 아시리라 싶다.


🏷 이번, 촉각 성지순례는 눈으로 보는 성지가 아니라, 사랑으로 섬기고 겸손으로 낮아지며 서로를 배려하는 가운데 거룩을 배우는 순례였다.


🏷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은혜는 보인다.'


🏷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 풍경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눈으로 보느라
정작 더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니까.


이 책을 읽기 전에 시각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 없던 것 같다.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신앙생활 속에서도 성경 속에 나오는 성경 지도를 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 성지순례를 가보고 싶지만 엄두 낼 수도 없다는 사실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이 책을 읽으며 볼 수 있다는 것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감사하지 못한 나의 삶을 먼저 반성하게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눈으로 보느라 정작 더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살아가고 있던 나의 모습 또한 반성하게 되었던 것 같다.


#기독교도서 #신앙에세이 #신앙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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