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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좋아했던 시리즈. 다시 생각나서 들춰보았다. 옛스럽고 몽글몽글하다. 말도 안 되는 우연이 겹쳐 낸시는 첫 단독 사건을 해결한다. 그럼에도 어려운 상황에서 능력을 발휘해 모면하는 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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