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장의 고백]
[도서협찬]☠️사람이 죽었다. 그런데 모두가 행복해졌다. 나는 이 부조리를 이해할 수가 없다. 영원히 사람의 감정을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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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장의 고백』
조승리 /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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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피로 이어진
인연을 잘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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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장의 고백』은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벌어지는 폭력과 그 끔찍한 굴레에서 벗어나려는 잔혹한 해방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신도시의 반짝이는 빌딩들 사이, 흉물처럼 남아 있는 모텔 ‘용궁장’에서 일어난 의문의 화재 사건을 시작으로, 소설은 5부에 걸친 고백을 통해 비극의 진실을 좇습니다. 사회취약계층의 죽음을 다루고 있죠.
문제는 죽은이들이 하나도 불쌍하지 않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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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피해자의 고백
❝부모가 죽어버리길 바라는 자식을
하나님은 용서해주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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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가해자의 고백
❝ 잘 갔어!아주 잘 갔어! 아버지, 가줘서 진짜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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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설계자의 고백
❝ 내 동생 박영미, 3학년 8반 조선족 박영미, 내동생 어딨어! 에미가 아무 놈이나 붙어먹어서 애비새끼가 누준지도 모를, 내 동생 박영미 어디 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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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생존자의 고백
❝왜 세상은 나에게만 이토록 가혹한 걸까? 신이 존재한 다면 따지고 싶다. 당신의 사랑은 왜 이토록 불공평하냐 고. 나에게는 왜 절망만 주는 거냐고. 이럴 거면 처음부터 태어나질 말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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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조력자의 고백
❝ 추락은 날개가 없다. 남의 손에 맡겨진 용궁장의 위세가 사라지자 독점 약속도 깨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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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이 가장 차갑게 다가오는 순간은 피해자와 가해자의 경계가 무너질 때입니다. 70년 동안 학대를 겪은 끝에 부모의 죽음을 바라는 자식, 형제들의 희생을 발판 삼아 안락을 누리는 인물 등 각자의 고백은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어떻게 개인을 옥죄는 ‘올가미’로 변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도시 한가운데 자리한 거룩교회의 교인이었던 이들의 기도(천륜을 끊어달라)는 결국 응답을 받으며, 독자에게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합니다. 도덕적 선을 넘어선 과정이 정당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들에게 가해진 폭력이 인간성을 버릴 만큼 극심했기 때문입니다. 끔찍한 가족으로부터 벗어나며 느끼는 해방과 안도의 순간을 책 속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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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야기부터 몹시 자극적이었어요.
지옥이었다면 차라리 나았겠단 생각이 들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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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먼저 읽어보신 분들은
최고의 빌런은이
누구인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우리 같이 드잡이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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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북토크 말말말
[용궁장의 고백]에 실존 가해자가 있습니다. 허구에서라마 복수를 하고 싶었어요.
누군가에게는 구원을, 누군가에게는 죄책감을 느끼게 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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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뵈었는데 유쾌하신 분이었어요.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너무 재밌게 읽었던터라 이 책보고 놀랐거든요.
조승리 작가님의 흑화를 아주 맵게 보았어요. 원소윤 작가님과 티키타카도 너무 좋았습니다.
작가님 다음 책 북토크 열리면 참석해보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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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ℋ𝒶𝓋ℯ 𝒶 𝓌ℴ𝓃𝒹ℯ𝓇𝒻𝓊𝓁 𝒹𝒶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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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_book_ 서평단 응모를 통해
@dalpublishers 에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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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장의비밀 #조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