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관의 살인
인형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한스미디어
<십각관의 살인> <시계관의 살인> <암흑관의 살인> <미로관의 살인> <수차관의 살인> 등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 일곱 번째 국내 번역 작품. 아야츠지 유키토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화제가 된 <어나더(Another)>의 작가이기도 하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관' 시리즈는 본격 미스터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들로 이루어졌다. 2012년 여름에 <시계관의 살인>을 처음 읽으면서 이 작가의 관 시리즈는 모두 읽었다고 착각을 하고 있다가, <프릭스>를 읽으면서, 아직 이 책을 읽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고 부랴부랴 빌려 왔다.
그 중에서 이 책, <인형관의 살인>은 <십각관의 살인>
(1987)
http://blog.aladin.co.kr/777699104/5806979, <수차관의 살인>
(1988)
http://blog.aladin.co.kr/777699104/5832727, <미로관의 살인>
(1988)
http://blog.aladin.co.kr/777699104/5824253 에 이은 1989에 나온 네 번째 관 시리즈인 셈이다. 작가 스스로 제일 마음에 드는 작품으로 꼽고 있다고 하며, <흑묘관의 살인>과 더불어 최대 이색작으로 평가받는다고 한다. 다섯 번째로는 <시계관의 살인>
(1991)
http://blog.aladin.co.kr/777699104/5771661여섯 번째로는 <흑묘관의 살인>
(1992)
http://blog.aladin.co.kr/777699104/6008059 을 발표하였다. 이후 긴 터널을 지나 2004년도에 <암흑관의 살인>을, 2012년도에 <기면관의 살인>을 발표하며 제2기 '관' 시리즈의 개막을 선언하였다고 한다.
⑦ <암흑관의 살인>
(2004) 이 작품은 세 권이나 되는 탓에 작년 여름에 작심하고 읽어냈고,
⑧ <빗쿠리관의 살인>
(2006)은 아직 국내에 소개가 안된 작품으로 알고 있다.
⑨ <기면관의 살인>
(2011)
http://blog.aladin.co.kr/777699104/6144503⑩ ?의 살인... 작가 스스로가 관 시리즈의 열 번째 작품까지 쓰겠다고 약속했으니 머지않아 열 번째 이야기가 나오리라 기대하고 있으며 조만간 두 작품을 읽을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조각가인 아버지 히류 고요가 죽은 후에, 화가인 히류 소이치(34)는 교토의 한 저택을 유산으로 물려받는다. 이름하여, 얼굴 없는 마네킹이 저택 곳곳에 서 있는 '인형관'이고 이 저택을 '나카무라 세이지'라는 이름의 별난 건축가가 개축했을 거라고 추측된다. 인형관인 녹영장에는 소이치의 육촌형제라는 쓰지이 유키히토(28), 대학원생인 구라타니 마코토(26), 맹인이며 마사지사인 기즈가와 신조(52)가 거주하고 있다. 거리에서는 어린 아이들을 상대로 한 잔인한 무차별 살인이 잇달아 발생하고, 소이치에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협박자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동네 한 커피집에서 어렸을 때 친구인 가케바 히사시게를 우연히 만난 뒤 자신에게 닥치고 있는 불길한 징조를 이야기하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없다. 결국 소이치는 옛 친구인 추리작가 시마다 기요시에게 도움을 요청하기에 이르고 범인을 찾아내기 위한 두뇌싸움이 시작된다.
2014.9.2.(화)
두뽀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