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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노동운동가가 쓴 민주노총 반성문.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게 남 탓이고, 가장 어려운 게 반성이다. 그럼에도 다시 해보자는 용기가 인상적이다. 민주노총 설립 이전의 정치적 노동자운동이라는 잊혀진 전통을 다시 끄집어낸 점도 매우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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