었고, 그만큼 충격적인 만남으로 채워진 여행"이었다는 말이다. 그래서 감옥은 자신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준 ‘대학’이었다고 말한다. 그가 여행에서 돌아온 후의 고백과 깨우침이 곡진하다.
여행은 떠나고 만나고 돌아오는 것입니다.
종착지는 자기 자신으로 돌아오는 것, 변화된 자기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구조는 비단 여행에서만 확인되는 것은 아닙니다. (...)소통과 변화는 모든 살아 있는 생명의 존재 형식입니다.
부단히 만나고, 부단히 소통하고, 부단히 변화하는 것이우리의 삶입니다
-신영복, <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