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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의 톤앤매너 그대로 가져간 차콜의 머그컵 어마무시하게 예쁩니다. 용량이 좀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마저 누그러뜨릴 정도로 기가 막히게 뽑았어요. 이것만으로도 사길 잘했다 싶을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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