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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이윤기
(지은이)
hoonyy
2022년 7월 24일
듣고 왕자와 공주의 목숨이 위태롭다는 것을 알게 된 헤르메스 신은 황금빛 날개 달린 양 한 마리를 보이오티아로 보냈다. 왕자와 공주 남매를 피신시키라는 뜻이었다. 이 황금빛양‘카스말로스‘는 날개가 달려있어서 하늘을 날 수도 있고, 신들의 은총을 입어 말을 할 수도 있었다.
금양이 이 남매를 등에 태우고 동북쪽으로 동북쪽으로 한없이 날아가다 트라키아 땅과 소아시아의 접경을 지나고 있을 때였다. 오라비인프릭소스는 금양의 목틸을 붙잡고 바짝 엎드려 잘 견디는데, 누이 헬레는 오라비의 허리를 안고 있다가 조는 바람에 그만 금양의 잔등에서 바다로 떨어지고 말았다. 지금의 다르다넬스해협 부근의 해역인 이 바다가 옛날에는 ‘헬레스폰토스(헬레의 바다)‘라고 불린 것은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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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길태
겨울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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