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별점별점별점별점
  • 읽고싶어요
  • 읽고있어요
  • 읽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동시집. 네모 코끼리 전시회

동시는 어린이를 위한 글이라고 생각했지만,
읽다보니 나 또한 즐기고 있었던 동시집.
엄마가 되어서 그런가.. 동시라는 짧은 글안에 귀엽고 상상력이 풍부한 내용이 들어있어서
잊고 지냈던 순수한 마음을 되새기기도 했다.






동시는 짧아서 아이가 한페이지씩 넘기기 부담없어서 좋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볍게 넘어가진 않는 여운.
몇줄 되지 않는 문장속에 웃음과 감동, 따뜻함, 상상력이 모두 담겨 있어서
짧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동시들이 많았다.
​
특히 이 책이 좋았던건 어린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동시들이 모여 있어서
아이들에게 감수성과 호기심을 확장시켜준다는게 좋았다.
​
함축적인 언어와 비유를 통해 아이들이 다채롭게 장면을 상상하고
주변의 작은 사물이나 일상적인 풍경도 특별한 의미(동시의 주제)가 될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들.
표지부터 아기자기한 그림이 눈길을 끌더니,
페이지 중간중간 주인공(?) 같은 어린이가 나타나며 내용을 이끄는것 처럼 느껴졌다. ㅎㅎ
​
페이지별로 그려진 그림을 보느라 아이가 동시를 읽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안 시인의 벌써 일곱번째 동시집.'네모 코끼리 전시회'
동시 전문 서적을 많이 출간하신 만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동시집을 엮어주시는 것 같다.
​
앞으로도 좋은 동시집을 기대합니다 :-)






아이만이 가질 수 있는 순수함과 감성.
동시라서 더 풍부하게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
동시 한 편을 읽고
"무슨 뜻일까?" "가장 마음에 드는 문장은 뭐였어?" 질문하며
자연스럽게 나만의 해석도 해보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
동화나 에세이, 자기계발서만 읽던 요즘에
천천히 읽고, 오래 음미할 수 있는 동시의 매력에 빠진것 같다.
​
:-)




비밀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