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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문학에 대한 성실한 사랑이 느껴지는 평론집이다. 소설 평론들은 평론가와 일부 작가만 이해할 수 있을 ‘닫힌‘ 글 같다. 작품을 읽지 않은 독자들의 마음까지 움직이는 건 불가능할까? 저자의 동시 평론들은 그렇기 때문이다. 동시를 얘기할 때 저자의 글은 살아숨쉬고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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