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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풍경과 삶이 짧은 이야기들로 촘촘히 스며 있다. 서로 다른 인물들의 감정선이 묘하게 이어지면서, 각자 품고 있는 상처와 희망이 은근하게 드러난다. 읽고 나면 마음 한쪽에 서늘한 바람이 스치듯 여운이 남는 책. #도서협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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