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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은 책이다...세상에 어떻게 아직도 이런 판사님이 남아 있을 수 있단 말인가? 더 오래 사셨어야 하는데 작년에 돌아가셨다니 안타깝다. 부디 하느님 곁에서 우리를 굽어살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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