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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이라는 유동적 개념을 규명 못하는, 헐거운 논리들. 한편으로 이런 접근은 필요하기에, 이렇게 쉽게 소비되어 아쉽다. 권력을 비판한다는 건 그 잘못됨을 비판하는 것이지 권력 자체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 권력 자체가 옳거나 그른 건 아니므로. 그나마 ‘비평의 빈곤‘은 재밌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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