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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이 쓴 글을 읽고 질투를 했던- 첫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남을, 소설이다. 어제 저녁 영화 ‘파반느‘를 본 뒤, 정통 호프집에 가고 싶어서 동네를 헤맸지만 없었고 공연히 서러웠던 기억이 아령칙하게 난다. 영화는 소설을 거의 담을 수 없었으므로 차라리 소설을 재독하자, 하니 웬 그리움이 인다.

  • moonnight
  • 오 그렇군요@_@;;; 부끄럽지만 아직 못 읽은 책.. 영화도 물론 못 봤네요. ㅜㅜ 그나저나 저는 와인을 마시며 야구를 봅니다. 무려 한일전이에요^^
  • 2026-03-07 20:43 좋아요  l  좋아요 0
  • 한수철
  • 실은... 이 소설은 지금 읽기엔 좀 고루한 면도 있어요.^^

    저는 이 책이 출간(2009년)되기 전, 연재소설로 좇아 읽었던 기억인데

    시간을 견뎌냈지만 결국 이기지는 못한 소설 같네요.

    그래도 이만한 소설이 없긴 없고요. 지진 않았으니까요.

    아 저도 5-5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는 걸 알고

    ‘만약 한국이 이긴다면 술을 끊을 것이다‘ 공언을 했었는데 아쉽게 되었지요.ㅎ


    한데, 여전히 와인이시군요?
    좋네요!
  • 2026-03-08 21:27 좋아요  l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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