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심리학 : 유혹의 기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흔히 동성 친구가 정말 매력 넘치고 다정다감하며 주변에 아는 이성 누구에게라도 소개시켜 주고 싶은 존재인데 이상하게 이성에게 인기가 없고 또 소개를 해줘도 상대로부터 좋은 후기를 듣지 못하는 이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워 하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소위 ‘양아치’스러운 이들이 너무나도 훌륭한 이성을 만나고 또 자주 바꾸는 사례를 보면서 한탄하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럴까? 이렇게 이성만 만나면 쑥맥이 되어 버릴까?
그러다보니 한때는 ‘픽업아티스트’라는 직업까지 생겨서 이런 멀쩡한 쑥맥들을 위한 연애 교육 과정도 나올 정도였으니 얼마나 답답했으면 그럴까? 그런데 이러한 부분을 심리학 측면에서 접근하고 해결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다크심리학 : 유혹의 기술>는 이러한 이성간의 미스매칭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들여다 보고 커플간 진심이 전달되고 어떻게 상황에 따라 상대에 맞춰 다룰 수 있고 가장 기본적으로 인간의 본성을 이해시키는 책이다. 결국 늘 차이거나 문전박대(?) 받을때마다 자신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자책에서 벗어나 방향만 재설정하면 가능함을 이해시키는데 주력한다.
흔히 근사한 직업, 온화한 성품의 남자들은 결혼상대로서 적격이라고 한다. 저자는 맞다고 인정한다. 하지만 여자가 많은 이성과 사귀고 나서 상처받고 나름 얻은 교훈 끝에 안정을 원하다보니 찾게되는 남자가 된다면 어떤 만족이 있겠는가? 정말 원하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이성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한 뒤에 이제 자신의 외양만 보고 다가오는 이성이 제대로 감정을 다스릴 수 있을까? 저자는 우리가 모래를 더 많이 움켜 쥐려고 손아귀에 힘을 줄 때마다 떨어지는 것처럼 그녀의 마음을 얻으려고 애쓸수록 그녀는 더 달아난다고 단언한다. 결국 본인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아낸다면 어렵지 않게 그녀를 나의 애인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연인을 얻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해 온 많은 남성들에게 이 책은 구세주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반드시 기억해야 할 매력적인 남자로서의 6가지 유형, 위험을 감수하고 무리에 중심에 서며 자기 삶에 몰입하고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을 가졌으며 약자를 보호하고 애정을 쏟지만 예측불가능한 반전을 가진 남자가 되도록 노력한다면 본인이 목표한 이성과의 데이트와 해피앤딩도 머지 않았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모태 솔로라면 꼭 읽어보시기를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