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분석 - 할인판
필 조아누 감독, 우마 서먼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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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리차드 기어도, 킴 베싱어, 우마 서먼... 셋다 좋아하는 배우이지만

영화는 스릴러라고 하기에는 많이 어설펐다.

킬링 타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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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1-15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스터가 민망할 정도죠^^ 각광받는 신예감독이었는데 헬스키친은 아주 좋아요..한번 보셔도 괜찮을 듯^^저만 좋으지 모르겠지만

보슬비 2004-11-16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헬스키친 꼭 한번 보겠습니다.
 
귀여운 여인 - 할인
게리 마샬 감독, 줄리아 로버츠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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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신데렐라 스토리는 빠지않는 로맨티 코메디 단골 소재가 아닌가 싶네요.

줄리아 로버츠를 신데렐라로 만든 영화기도 하지요.

현실에서는 있을수 없는 이야기인지라, 그냥 꿈으로만 만족할??

가볍게 볼수 있는 로맨틱 코메디입니다.

 

Lauren Wood - Fallen

(첫번째 곡의 명성에 가려진 곡이지만 저는 이곡이 더 좋아요^^)

Roy Orbison - Oh Pretty Woman

(귀여운 여인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음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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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1-15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에도 얽힌 사연 하나!! 극장에서 여자친구랑 볼때 제가 착각으로 다음회 표를 들고서 그 자리에서 영화를 보는데 어떤 분이 오시더니만 자기 자리라고 하더군요.전 제 표를 보여주면서 좌석번호가 맞다고 이야기 하니깐 그 분이 미안해하면서 나가시더라구요.워낙 인기있었던 영화라 좌석도 없었던 지라...영화를 다보고 나와 확인해보니 제가 잘못 앉은거 있죠 ㅋㅋㅋㅋ

보슬비 2004-11-16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영화에 얽힌 사연도 그 영화를 재미있게 해주는것 같아요. 그나저나 그분은 영화를 다음회에 보시면 되었겠어요..ㅎㅎ
 
사관과 신사 - 할인행사
테일러 핵포드 감독, 리차드 기어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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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마침내 사랑과 명예를 동시에 얻는 주인공의 얘기는
무척이나 전형적이고 진부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도 주제가도 많은 인기가 있던 영화지요.

 Up Where We Belong

하지만 명성에 비해 저는 재미가 없었어요.

세대차가 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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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1-15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그런 생각을 하셨군요^^ 테일러 헥포드 감독은 백야에서도 그랬지만 아무래도 감정에 치우치는 사랑영화를 많이 만드는 것 같아요.데이비드 린치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보슬비님은 아마 그다지 끌리지 않으실 듯 ㅋㅋㅋ

보슬비 2004-11-16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쿠나...
 
닥터 지바고 SE - [할인행사]
데이비드 린 감독, 오마 샤리프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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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l

러시아 혁명기를 살다간 자유주의자 휴머니스트 의사-시인 닥터 지바고의 사랑과 인생!

이 영화는 재개봉해서 영화관에서 볼수 있는 행운을 누렸답니다.

가장 친한 친구와 이 영화를 함께 봐서 얼마나 좋았는지...
영화가 끝나고 둘다 할말을 잃어 버렸어요. (영화가 너무 좋아서 말이죠.)

영화는 러시아 혁명을 다룬 만큼,
닥터 지바고는 러시아 인텔리의 양심을 대변시키고,
여주인공 라라에게 러시아의 국토와 민중을 상징한다고 봅니다.

지바고와 라라의 사랑의 이야기인 동시에
순수한 지식인과 러시아의 민중이 공산주의 혁명과 전체주의적인 횡포에 의해서
무참히 붕괴되어 가는 과정을 묘사한 현대의 비극이죠.

영화를 본 후 저는 며칠을 가슴아파 잠을 설쳤답니다.

이룰수 없는 사랑에... 유리 지바고의 나약한 그의 심정이...
그대로 전해져서인가봐요.

라라의 테마곡은 너무 유명하지요?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들어보면 많이들 알거라 생각되요.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하신 분이 계신다면 이 겨울에 권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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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1-15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 영화를 고등학교때 처음 TV에서 해주던 걸 처음 봤는데 그때 1,2부로 나누어서 했죠.여동생이랑 같이 봤는데 1부 끝나고 광고하던 중에 잔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ㅎ

보슬비 2004-11-16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저도 생각해 본건데요. 이런류의 영화는 영화관의 큰 화면으로 봐야지 정말 좋은것 같아요. "아라비안 로렌스"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물론 영화관에서요.

만약 TV에서 본다면 잤을것 같아요^^

marine 2004-11-18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닥터 지바고 정말 멋지죠?? 워낙 인상깊게 본 영화라 소설도 읽게 됐는데 솔직히 소설은 무척 어려워요 7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이고 사실 라라와 유리의 사랑 얘기는 별로 되지도 않는답니다 오히려 혁명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시인 유리의 방황을 훨씬 더 자세히 묘사하죠 좀 과장하자면 라라를 만나서 사랑했다, 이게 둘의 사랑 묘사 끝이라니까요

보슬비 2004-11-19 0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나님 말씀대로 그런면에서 전 영화가 더 좋은것 같아요.

가끔은 쉽게 다가오는 것들이 제게 더 감동을 주는것 같거든요^^
 
라스트 사무라이
에드워드 즈윅 감독, 톰 크루즈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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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자체만으로는 무척 멋있는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들것같습니다.

사실, 예고편을 봤을때도 왠지 끌리지 않은 영화였어요.

그냥... 볼 영화가 없어서 선택했는데,
역시나 영화 끝나고 그리 기분 좋은 영화는 아니였어요.

하지만 미국인들은 이 영화를 보고 열광을 하더군요.

자신의 베스트 영화로 꼽기도 하고...

케빈 코스트너의 "늑대와 춤을"이라는 영화를

주인공과 장소를 바꿔서 다시 리메이크한 분위기였어요.

하지만, 자신들의 잘못을 정당화하려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별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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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1-14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감독인 에드워드 즈윅 자체가 미국식 영웅주의를 잘 만들잖아요.아카데미상을 노리는 듯한 이미지^^;;

sayonara 2004-11-14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맞습니다. 아카데미상을 노리는듯한 이미지... 그러나 결코 아카데미에는 다가갈 수 없는 속보임..

보슬비 2004-11-15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영화니깐... 하고 그냥 보긴하지만 영화니깐...하고 보기에 좀 그런 영화들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