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이상 / 126분 / 스릴러,액션,SF / 미국

감  독

팀 버튼

출  연

마이클 키튼(배트맨), 대니 드 비토(펭귄맨), 미셸 파이퍼(캣우먼), 크리스토퍼 워큰(맥스 쉐릭)

33년 뒤의 고담시는 부패와 탐욕, 범죄로 썩어가고 있다. 고담시를 썩게하는 것은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희대의 펭귄맨과 맥스 쉐릭 백화점을 거점으로 하는 부도덕한 백만장자 맥스 쉐릭이다.특히 펭귄은 그에게 충성을 바치는 펭귄 군단과 붉은 서커스단으로 불리는 악당들을 동원해 고담 시민을 위협하고 배트맨마저 없애려 한다. 배트맨은 검은 쌍날 등이 부착된 배트 모밀과 배트 미사일, 배트 보트로 무장하고 악을 처단하기 위해 고담시로 돌아온다. 그러나 펭귄은 그리 호락호락한 적수가 아닐 뿐더러, 예상치 못한 또 하나의 적수 캣우먼을 만난다. 캣우먼인 셀리나는 고담시의 못된 재벌 맥스 쉐릭의 여비서였다. 하지만 맥스의 비리를 알게 되고 그에게 죽음의 위기를 당할 뻔하지만 고양이의 도움으로 살아나 캣우먼으로 변신하여 쉐릭과 사회에 대한 복수를 시도한다. 배트맨처럼 비극적인 어린 시절을 보낸 캣우먼은 채찍으로 무장하고 비밀에 둘러싸인 채 배트맨에게 위협을 가하나 배트맨과 사랑에 빠진다.

*

미국 영화시장을 흔들었던 전편에 이은 후속타. 새로운 악당 펭귄이 가세하여 전편의 흥행 신기록에 도전했지만 실패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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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이상 / 126분 / 스릴러,액션,판타지,범죄 / 미국,영국

감  독

팀 버튼


출  연

마이클 키튼(배트맨/브루스 페인), 잭 니콜슨(조커), 킴 베이싱어(비키), 잭 팔란스(칼 그리솜)


범죄와 부패, 탐욕의 도시 고담시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악의 도시 소돔과 고모라를 딴 이름. 두 명의 강도가 길가는 선량한 가족을 턴 뒤, 건물 옥상에서 훔친 것을 분배하려는 순간 검은 그림자가 이들을 덥치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신문 1면에 바로 이 검은그림자 배트맨에 관한 기사가 톱으로 실린다. 어릴 때부터 악의 세계를 주름잡아 온 악당 잭은 배트맨에게 걸려서 약품 속에 쳐박혀 간신히 살아나긴 했지만 창백한 흰 얼굴에 머리칼은 초록색 그리고 입술은 진홍색이고 게다가 안면 신경이 파손되어 늘 웃고 있는 상태의 광대 얼굴 조커가 된다. 그는 정서적으로 불안하지만 영리하며 화학에 능해 여러 화학 가스를 사용하는 무시무시한 악당이 된다. 고담시의 모두가 배트맨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을때 전쟁터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유능한 사진기자 비키는 동료기자와 배트맨을 취재한다. 그러나 비키 앞에는 매력적인 의문의 백만 장자 브루스가 나타나고 그에게 사랑을 느낀다. 그가 바로 해가 지고 고담시의 악당이 나타나면 웨인의 저택 지하에 있는 초현대식 박쥐 동굴에서 하이테크 갑옷을 입고 범죄 현장으로 달려가는 배트맨이다. 심야 영웅 배트맨과 미래 악당 조커의 정면 대결과 미모의 기자 비키와의 어드벤쳐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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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 부패, 탐욕의 도시 고담시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악의 도시 소돔과 고모라를 딴 이름. 두 명의 강도가 길가는 선량한 가족을 턴 뒤, 건물 옥상에서 훔친 것을 분배하려는 순간 검은 그림자가 이들을 덥치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신문 1면에 바로 이 검은그림자 배트맨에 관한 기사가 톱으로 실린다. 어릴 때부터 악의 세계를 주름잡아 온 악당 잭은 배트맨에게 걸려서 약품 속에 쳐박혀 간신히 살아나긴 했지만 창백한 흰 얼굴에 머리칼은 초록색 그리고 입술은 진홍색이고 게다가 안면 신경이 파손되어 늘 웃고 있는 상태의 광대 얼굴 조커가 된다. 그는 정서적으로 불안하지만 영리하며 화학에 능해 여러 화학 가스를 사용하는 무시무시한 악당이 된다. 고담시의 모두가 배트맨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을때 전쟁터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유능한 사진기자 비키는 동료기자와 배트맨을 취재한다. 그러나 비키 앞에는 매력적인 의문의 백만 장자 브루스가 나타나고 그에게 사랑을 느낀다. 그가 바로 해가 지고 고담시의 악당이 나타나면 웨인의 저택 지하에 있는 초현대식 박쥐 동굴에서 하이테크 갑옷을 입고 범죄 현장으로 달려가는 배트맨이다. 심야 영웅 배트맨과 미래 악당 조커의 정면 대결과 미모의 기자 비키와의 어드벤쳐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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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자 관람가 / 92분 / 코미디,판타지 / 미국

감  독

팀 버튼

출  연

알렉 볼드윈(아담), 지나 데이비스(바바라), 마이클 키튼(비틀쥬스), 위노나 라이더(리디아)



부부인 아담과 바바라는 한적한 시골에 아름다운 새 집으로 이사와 행복하게 지낸다. 하지만 어느 날 그들은 어처구니 없는 사고로 둘 다 목숨을 잃고 유령이 된다. 아담과 바바라는 행복했던 날을 잊지 못해 유령이 되어서도 그 집에서 계속 생활을 한다.




어느 날, 새 가족이 이 집으로 이사를 온 후 그들 부부가 꾸며놓았던 모든 것을 없애고 새로운 분위기로 바꾸려고 하자 아담과 바바라는 이들을 쫓아낼 궁리를 한다. 하지만 귀신소동으로 위협을 줘서 쫓아내려던 시도가 다 실패로 돌아가서 아담과 바바라는 실의 빠진다.

그런데 이들 부부 앞에 못된 장난이 너무 심한 것으로 유명한 유령 비틀쥬스가 나타나 도와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비틀쥬스는 너무 사악하다는 것을 안 이들은 그 제안을 거절하고 다른 이에게 도움을 요청하려고 한다. 하지만 비틀쥬스는 단념하지 않고 새로 이사온 가족 중 딸인 리디아와의 결혼을 꿈꾸는 한편 이사온 집의 아들로 인해 아담 부부는 위기에 처한다.


*

자신만의 기괴한 세계를 구축해온 팀 버튼 감독이 만든 두 번째 장편영화로 독특한 색채와 소품, 분장, 음악으로 환타지 영화의 컬트로 자리잡았다. 식사를 하다가 다들 유령에 붙들려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기상천외한 장면과 유령 비틀쥬스가 귀신들이 대기하는 곳에서 새치기를 하다가 그 벌로 얼굴이 한없이 작아지는 장면은 무척 코믹하고 독특하다. 팀 버튼과 항상 함께 일하는 대니 엘프만이 음악을 맡고 있다.


**

기괴하고도 경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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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피터 잭슨

출 연 : 일라이자 우드(프로도), 이안 맥켈런(간달프), 리브 타일러(아웬), 비고 모텐슨(아라곤),
              빌리 보이드(피핀),숀 애스틴 (샘),케이트 블란쳇 (갈라드리엘),존 라이스 데이비스(김리),
              올란도 블룸 (레골라스),도미니크 모나핸 (메리아독),숀 빈 (보로미르),이안 홀름 (빌보 베긴스),
              크리스토퍼 리 (사루맨),휴고 위빙 (엘론드)


『절대반지의 영원한 파괴를 위해, 프로도와 그의 친구들, 엘프족 레골라스, 난쟁이족 김리, 두 명의 인간전사 아라곤과 보로미르, 그리고 마법사 간달프...등, 9명으로 이뤄진 반지원정대가 불의 산을 향하게 되고, 그들은 사우론의 사악한 세력에 맞서려 한다. 그러나 이들은 다시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암흑세계의 두 개의 탑을 통합하여 그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사우론은 서서히 중간대륙을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가며 로한왕국을 향해 진격을 시작한다. 이에 아라곤은 자유종족들을 통합하여 사우론에게 정면 대항하게 되는데...』





곤도르의 진정한 왕이 돌아왔다!



사우론의 군대는 인간 종족을 멸망시키기 위해, 마지막으로 곤도르 왕국의 수도인 미나스 티리스를 공격한다. 과거의 위대함은 사라진 채 그 명맥만을 유지해오던 곤도르 왕국은 이제 그 어느 때보다도 왕이 절실하다. 하지만, ‘아라곤’이 왕위를 계승하여 자신의 운명을 마주 할 수 있을 것인가?




전투에 앞서, 간달프는 필사적으로 흩어진 곤도르의 병력을 수습하고, 세오덴은 로한의 전사들을 규합한다. 용기와 충성심에 불타 있기는 하지만, 인간의 군대는 곤도르로 빽빽이 몰려드는 적들에게 적수가 되지 못한다.




승리의 순간에도 희생이 따르고, 많은 이들을 잃어가면서도, 원정대는 사우론의 주의를 딴 곳으로 돌려 프로도가 임무를 달성할 수 있게 돕는다는 하나의 목표 아래, 그들 생애 가장 큰 전투를 치러 나간다. 한편, 프로도는 위험한 적의 땅을 가로질러 가면서, 반지가 끊임없이 그의 의지와 인간성을 시험하자 점점 더 샘과 골룸에게 의지하게 되는데...




*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마지막 완결편! 이제 더 이상의 <반지의 제왕>은 없다!




영국 작가 J.R.R.톨킨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최종 마지막 완결편인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이 12월 17일 전세계에서 일제히 개봉된다. 2001년과 2002년 겨울 전세계에 개봉됐던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와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은, 악의 군주 ‘사우론’과 ‘호빗족’의 영웅 ‘프로도’의 절대반지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1,2편 모두 전미 역대 12월 개봉 영화 중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 전세계인을 열광시킨 흥행걸작. 4년여간의 제작기간, 3억 7천만 달러라는 세계최대의 제작비를 투입, 한번의 촬영으로 1,2,3편을 모두 동시에 제작한 이 작품은 영화사상 초유의 사건으로써, 2003년 겨울 극장가는 다시 한번 마지막 ‘반지’열풍에 휩싸일 것이다.




용기, 희생, 우정, 사랑, 자유, 믿음.... 1,2편보다 더 감동적인 3편!
과연 반지원정대의 긴 여정은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최종 완결편인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에서 악의 군주 ‘사우론’은 인류를 멸망시키기 위한 마지막 전쟁을 감행하며, 반지원정대와 전 인류는 그들의 일생일대 가장 큰 전쟁을 준비하게 된다. 그들은 승리에 대한 희망도 거의 없는 상황이지만 ‘사우론’의 야욕을 저지하려는 단 하나의 공통된 목표로 적에 맞서 싸우게 된다.


특히 이번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에서는 목숨을 건 대장정과 인물들의 우정, 경쟁을 담고 있으며 또 용기와 헌신, 결연한 의지를 통해서 우리 중 아주 작고 미소한 이들도 세상을 변화 시킬수 있다는 강한 메시지를 보여준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과, 갈등을 극복하고 운명을 극복하려는 사람들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지고 있어 1,2편의 성공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여정의 끝이 주는 한없는 여운에 감동적인 스토리를 배치한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은 이제 영화사상 가장 획기적인 작품으로 기록될 것이다.

 



상상을 초월한다! 영화사상 최고로 기록될 장대한 스펙터클 전투씬!
‘헬름 협곡’ 전투보다 20배는 더 커진 ‘펠렌노르 대전투씬’ 압권!!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은 1편과 2편을 합한 것 보다 더 장대한 스펙터클을 자랑한다.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에 등장한 ‘헬름 협곡’의 처절한 전투씬보다 훨씬 더 스펙터클하고 규모가 커진 ‘펠렌노르 전투씬’이 그것. <반지의 제왕> 3부작을 통해 조지 루카스의 ILM을 능가하는 컴퓨터 그래픽 전문업체로 급부상한 ‘웨타 디지털’은 이번 ‘펠렌노르 전투씬’을 위해 무려 20만명의 디지털 캐릭터를 만들었다.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에서 헬름 협곡의 디지털 캐릭터가 1만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20배의 규모. 피터 잭슨 감독은 “헬름 협곡의 전투 장면은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의 전투 장면들에 비하면 미니어처에 불과하다”고 말했을 정도로 ‘펠렌노르 전투’ 장면은 영화사에 남는 전투씬의 압권으로 기록될 것이다.




광활한 대지에서 펼쳐지는 인류 마지막 대서사시!-
운명의 순간이 왔다! 마침내 최후의 전쟁이 선포된다!




SPACE/ 독자들의 상상 속에서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의 공간이 영화 속에서 극사실적으로 재현됐다. 이 놀라운 세트 제작을 위해, 뉴질랜드 최고의 특수효과 회사인 웨타‘가 참여, 200명이 넘는 전문 기술자들이 10개 분야로 나뉘어 3년에 걸쳐 작업을 했다. 뉴질랜드에 지어진 광활한 야외세트는 영화사상 초유의 규모로, 실물 크기의 야외세트 이외에 수백 개의 미니어처들을 제작, 상상 속의 공간을 정교하게 재창조할 수 있었다. 현재, <반지의 제왕> 야외세트는 뉴질랜드 최대의 관광단지로 각광 받고 있으며, ‘아라곤’역을 맡은 ‘비고 모르텐슨’은 “이곳은 촬영 세트가 아니다. 인공적인 것이나 가식적인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원작소설에 나오는 꿈의 공간이 바로 눈앞에 펼쳐진 것이다"라고 말했을 정도.




ABSOLUTE SECRECY/ 1,2,3편이 한번에 제작되었기 때문에 이미 완성되었을 영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역시 전편들과 마찬가지로 철저한 보안 속에 있다. 이는 제작진들이 영화에 대한 모든 정보들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려는 것과 언제 있을지 모를 추가촬영을 위해 극성스런 <반지의 제왕> 매니아들로부터 세트를 보호해야만 했기 때문. 따라서 뉴질랜드의 광활한 야외 세트장은 삼엄한 보안을 유지해야 했고, 매스컴, 네티즌, 그리고 파파라치의 접근은 절대 허용하지 않았다. 따라서 지금까지 최종 완결편이 되는 3편의 그 어떤 정보도 전편들보다 더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비밀리에 있어 열혈팬들을 더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SPECIAL EFFECT/ <반지의 제왕>으로 조지 루카스의 할리웃 최고 특수효과 ILM의 경쟁자로 떠오는 뉴질랜드의?웨타?사에 의해 상상의 세계가 비로소 현실화 됐다. 전세계에서 선발된 수백명의 컴퓨터 아티스트, 키프레임 애니메이터, 모델러, 디지털 아티스트, 모션 에디터, 콤포지스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이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을 위해 뉴질랜드 스튜디오에서 역사상 길이 남을 위대한 신기술들을 개발,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을 1,2편보다 더 뛰어난 작품으로 완성하게 되었다. 특히 ‘펠렌노르 전투씬’에서 보여줄 디지털 효과의 기술력은 영화를 뛰어넘은 인간 기술의 승리라고 평가되고 있다.





ACTION/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에서는 1,2편에서 보다 더 화려하고 긴장감있는 액션의 위용이 펼쳐진다. 액션 디자인을 맡은?조지 마샬 루지’의 지휘아래 수많은 스턴트 디자이너들은 고대 격투기술과 새롭게 창조된 전투기술을 이용, 방대한 양과 현란한 기법을 자랑하는의 전투 액션씬을 디자인했다. <스타워즈>시리즈의 그 유명한 ’광선검 액션‘을 선보인?밥 앤더슨?은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에서, 1,2편에서 선보인 다양한 기법의 검술 외에 몸 자체가 무기가 되는 바디액션의 기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배우들이 보여주는 파워풀한 몸놀림은 몸체미학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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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9 개봉 /179분 / 액션,어드벤쳐,판타지 / 미국,뉴질랜드

감 독 : 피터 잭슨

출 연 : 일라이자 우드(프로도), 이안 맥켈런(간달프), 리브 타일러(아웬), 비고 모텐슨(아라곤),
              빌리 보이드(피핀),숀 애스틴 (샘),케이트 블란쳇 (갈라드리엘),존 라이스 데이비스(김리),
              올란도 블룸 (레골라스),도미니크 모나핸 (메리아독),숀 빈 (보로미르),이안 홀름 (빌보 베긴스),
              크리스토퍼 리 (사루맨),휴고 위빙 (엘론드)


운명을 건 최후의 전쟁이 시작된다!




9명으로 이루어진 중간대륙의 반지원정대는 사우론의 사악한 세력에 맞서 반지를 지켜냈지만 반지원정대는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호빗족으로 절대반지에 유일한 내성을 보이는 프로도는 일행과 떨어져 샘과 함께 불의 산으로 모험을 감행하지만 골룸이라는 새로운 위협을 맞이하고 사루만의 우루크하이 군대에게 잡혀간 메리와 피핀은 엔트 족의 영역에서 나무수염이라는 엔트 족에게 구출 받게 된다.




한편 메리와 피핀을 구하기 위해 우루크하이 군대를 추격하던 아라곤과 레골라스, 김리는 팡고른 숲에서 백색의 마법사로 부활한 간달프를 만나게 되고 악의 군주 사우론이 암흑세계의 두 개의 탑 오르상크와 바랏두르를 통합하여 점점 그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이에 아라곤과 나머지 원정대는 중간대륙의 선한 무리의 통합을 이뤄 사우론의 강력한 세력을 견제해야 하는 큰 임무를 맡게 된다.




하지만 곤도르왕국과 로한왕국으로 나뉜 인간 종족의 통합은 쉽지 않고 게다가 로한의 왕마저 사루만의 마법에 걸려 통치권마저 흔들리는데...


결국 사우론은 서서히 중간대륙을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 가며 로한 왕국으로 진격을 시작하고 아라곤 또한 자유종족들을 통합하여 이에 맞설 준비를 한다. 결코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 이번엔 전쟁이다




1편 ‘반지원정대’를 봤던 사람들이라면 초반부에 나왔던 연합군과 사우론의 대 전투장면을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2편에서는 전쟁씬은 그 전투 장면의 10배, 20배보다 더 뛰어나다. 당초, 시리즈 중 가장 하이라이트 장면을 꼽을 정도로 세심한 열정을 기울인 <두개의 탑>에서의 전쟁 씬은 역사상 가장 리얼하고 스펙터클한 대전투 액션으로 길이 남을 것이다.


특히, ‘헬름 협곡 전투’는 그 어마어마한 위용을 감당하지 못할 정도이다. 9천 여명의 엑스트라와 1만3천 여벌의 전투의상 및 전투 무기, 80대가 넘는 카메라 동원 등 그 리얼한 스펙터클의 현장을 그대로 재현해 냈다. 아마 많은 관객들은 <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이 개봉되면 <글레디에이터>,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보여줬던 전쟁장면은 영원히 잊게 될 것이다.




새로운 볼거리...

전편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은 전편과 달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


 1편에 잠시 나왔던 절대반지의 원래 주인 ‘골룸’이 2편에서는 ‘프로도’와 ‘샘’을 계속 따라 다니며 위협을 하게되고 고대 양치기 종족 이였다가 사루만에게 배반당해 숨어 지내던 ‘엔트족’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70m가 넘는 거구에 살아있는 나무처럼 보이는 신비한 종족 ‘엔트족’의 출현은 CG기술의 위대한 업적이라고도 볼 수 있을 정도로 실감나게 표현되었다. 또한 ‘보르미르’가 속해 있던 ‘로한’왕국의 기사들과 ‘아라곤’의 왕국인 ‘곤도르’족의 기사들도 매력적인 대치 관계를 이루며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할 예정이며 더욱 강력해진 사루만의 군대도 볼 수가 있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반지원정대의 정신적 지주였다가 지하세계로 떨어졌던 마법사 ‘간달프’의 등장이 새로운 볼거리 중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함께 떨어진 지하세계에서 ‘발로그’와 싸워 이긴 후 백색의 마법사로 업그레이 된 그는 더욱 지혜로와졌고 더욱 강력해진 마법을 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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