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 두개의 탑 확장판 [dts] + 톨킨 다큐 DVD (5disc)
피터 잭슨 감독, 비고 몰텐슨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3년 11월
평점 :
품절




시쿵둥했던 1편과는 달리 설레이는 마음으로 영화관을 찾았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관에 갔더니, 호빗 복장을 하고 나타나는 사람, 아웬을 하고 나타나는 사람들을 보면 "반지 제왕"의 인기를 세삼 느꼈었습니다.



2편의 최고는 역시 "헬롬 협곡의 전투"가 아닌가 싶어요.



날로 발전되는 CG기술에 감탄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외에도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도 또 하나의 볼거리였습니다



엔트족, 업그레이드 된 간달프...



확장판이 나온다는것을 알면서도 역시나 일반판을 사서 다시 보고, 확장판을 구입했어요.



DVD의 가장 큰 매력은 special features를 볼수 있다는거죠.





[당근 책을 읽었던 분들은 백색의 간달프의 등장을 알고 있었지만, 안 읽은 사람들은 무척 놀랐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알고 봤지만 그래도 무척 반가운 등장이였어요.] 





[보일듯 말듯... 로한의 공주 에오윈이 아라곤을 향한 사랑이 엿보였을때는 연민이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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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 확장판 - 반지의 제왕 확장판 할인행사
피터 잭슨 (Peter Jackson) 감독, 이안 맥켈렌 (Ian McKellen) 외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2년 12월
평점 :
품절




[이 포스터에 나오는 저 장면이요... 제가 1편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기도 해요.
 무척 웅장해서 볼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요.]


 


사실, 이 영화를 보기전에 이 영화가 그렇게 유명한 책을 영화화 한것인지 몰랐답니다.


원래, 한국에 있을때는 보는 영화마다 영화 정보를 많이 알고 거이 줄거리까지 아시다시피해서 봤었는데 ^^ 미국에 살다보니 그런 정보로는 점점 멀어져 가더라구요.


평소 영화 보러갈때 늦지 않는 성격인데, 그날따라 늦어서 앞부분 놓치고...


들리지도 않는 영어가, 자주 접하지 않는 생소한 단어들..(요정 등등)


저야, 워낙 판타지류를 좋아해서 반은 이해 못하고 봐도 판타스틱한 화면때문에 넋놓고 봤는데, 신랑은 무척 지루해 하더군요.



도저히 따라 잡을수 없는 궁금증에, 한국으로부터 공수받은 책을 읽고서야 스토리 전개를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이런 대작을 B급 호러영화의 대부인 피터 잭슨이 만들었다는것이 놀라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영화를 봤을때는, 저뿐만아니라 신랑까지 반지 제왕의 팬이 되버렸지요.


원래 일반판을 샀는데, 결국 확장판까지 사버렸어요.


영화관에서 1번, 일반판으로 1번, 책을 읽고 1번, 확장판 나와서 1번,


그리고 2편이 나와서 다시 보느라 1번,


그 다은 3편 나와서 함께 본다고 1번 ^^


아무래도 다른편에 비해서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암튼... 확장판에는 내용도 첨가되어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일반판에 없는 장면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아직 구입하지 않으신분은 꼬옥!! 확장판으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반지제왕에서 머니 머니해도 레골라스는 무척 매력적인 캐릭터죠?]



 


[아라곤... 영화 속에서의 그의 카리스마스는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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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트너 - [할인행사]
피터 잭슨 감독, 마이클 J. 폭스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3년 8월
평점 :
품절



15세 이상 / 110분 / 코미디,공포,스릴러 / 뉴질랜드,미국


감  독  피터 잭슨


출  연 마이클 J. 폭스(프랭크 배니스터), 트리니 알바라도(루시 린스키), 피터 돕슨(레이 린스키),
존 어스틴(건파이어 유령), 제이크 부시(조니 바틀렛/유령)


원래 심령물을 좋아하는 지라 호기심이 가는 영화였습니다.


솔직히, 이 영화는 "고스트 버스트"처럼 코메디식의 유령이 등장하는 줄 알고
편히 보다가 놀랬던 기억이 있는 영화예요^^


호러물을 좋아하지만, 조용히 보지 않고 비명을 질러대면서 보는 스탈인지라...


옆에 같이 보는 사람들은 좀 부담스러워하지요.


(솔직히 옆지기는 제가 비명 질러서 더 무서워해요.
 같이 공포 영화를 볼때는 꼭 손을 빌려줍니다. 제 입 막으려고.. -.-;;)



역시 귀신은 뭐니 뭐니해도 푸른색 분장이 더 무서움을 주는것 같습니다.


반지 제왕을 감독한 피터 잭슨의 작품인데, 기존의 작품에 비해 덜(?) 엽기적이라 그런지 평판은 썩....그러나 기대하지 않고 본 저는 좋았어요.


이 영화의 장르를 굳이 말하자면, 미스테리, 공포, 코미디, 서스펜스, 스릴 짬뽕식인데...
그 점이 이 영화의 매력인듯 싶습니다.


별은 세개 반을 주고 싶은데, 반이 없어서 반올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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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onara 2004-11-25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터 잭슨?! 설마 이런 영화를 찍은 사람이 '반지의 제왕'의 감독!? ㅎㅎㅎ

보슬비 2004-11-25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데드 얼라이브의 감독이기도 하고...^^

키노 2004-11-25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은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시네요..피터 잭슨처럼 코메디와 환타지 그리고 공포가 적절히 배합된..팀 버튼의 슬로피 할로우나 크리스마스의 악몽처럼 독특한 형식의 영화들을 말입니다.

보슬비 2004-11-26 0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면에서는 여성적 취향은 아니지요...^^

원래 영화 모임에서 제 외모와 달리(?) 취향이 독특하다는 소리를...ㅎㅎ
 
시크릿 윈도우 - [할인행사]
데이비드 코엡 감독, 조니 뎁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4년 10월
평점 :
품절


2004.09.10 개봉 / 15세 이상 / 96분 / 공포,스릴러 / 미국




감  독  데이빗 코엡


 배   우 조니 뎁(모트 레이니), 마리아 벨로(에이미 도드 레이니), 존 터투로(존 슈터)




이 영화는 딱!
저 문구가와 조니뎁만 마음에 드는 영화였습니다. ^^;;


만약, 조니뎁만 없었으면... 별 2 ^-^


조니뎁이라는 배우가 별 하나는 먹고 들어오는 군요...



금세 범인을 밝힐수 있었습니다.
좀 식상한 소재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은 좀 마음에 들더군요.



[조니 뎁 스탈중에 저 머리와 옷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했으면 지저분해보이는 스탈인데도 조니뎁이 하니 분위기 있네요..ㅎㅎ]



 * 이해해주세요. 이제 조니뎁 리뷰는 다 끝났습니다. - 그후에 못본 영화를 보게되면 모를까...



스릴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실망스러운 영화겠지만,
조니뎁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놓칠수 없는 영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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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 아웃케이스 없음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안토니오 반데라스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2003.10.24 개봉 / 18세 이상 / 101분 / 드라마,액션,범죄 / 멕시코










감  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출  연


안토니오 반데라스(엘마리아치), 셀마 헤이엑(캐롤리나), 조니 뎁(CIA 요원 샌즈)






예전부터 로베르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엘 마리아치>,<데스페라도>의  명성을 익히 들어서
두 영화는 꼭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과는 달리 3편을 먼저 보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예전의 영화를 보지 못해서 비교할수 없었지만,
확실히 돈을 많이 들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워낙, 이 영화가 폼생폼사라고 들어서인지...
왠만한 말도 안되는 스토리는 그냥 흘러 넘기고,
즐겁게 보기로 했습니다.





[셀마 헤이엑은 그렇게 이쁜지는 모르겠지만, 매력적인 여자인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꽤 잘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좋은 영화였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주인공인 안토니오 반델라스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조니뎁 캐릭터가 더 눈길이 갔습니다. ^^



위의 장면에서는 "크로우의 브랜드리"를 보는것 같습니다. ^^





역시나 한칼 하는 그의 카리스마..^^ㅎㅎ





약간의 위의 같은 어거지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지만...



어떻습니까? 로드리게즈 스탈일인데..^^



아마도, 전편을 보신분들이라면 이번 편과 비교해서 헐리우드 스탈로 변해버린,
그의 색깔을 아쉬워할터이지만...



사실, 이 영화를 보고 너무 궁금해 데스페라도는 구입해서 봤어요.
 개인적으로 재미면에서는 이번 편이 더 좋았구요.


 감독 실험정신에서는 데스페라도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냥, 좀 스트레스를 해소 하고 싶은 영화를 찾으신다면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물론.. 황당한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스트레스를 더 받으실수 있겠지만...ㅎㅎ)



 

Patricia Vanne, Traeme Paz

[ Once Upon A Time In Mexico OST,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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