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6 개봉 / 15세 이상 / 113분 / 드라마,미스터리,범죄 / 미국,독일

감 독 : 폴 해기스

출 연 : 맷 딜런(라이언 경관), 산드라 블록(진 카봇),  제니퍼 에스포지토(리아), 라이언 필립(핸슨 경관)



당신의 가슴에 손을 대는 순간,
세상이 변하기 시작했다


LA 교외의 한 도로에서 시체가 발견된다. 현장에 도착한 수사관 그레이엄(돈 치들)의 표정이 당혹과 슬픔으로 일그러지는 순간, 이야기는 36시간 전, 15명의 삶으로 돌아간다.

백인 부부 릭과 진 - 지방검사 릭(브랜든 프레이져)과 그의 아내 진(산드라 블록)이 두 흑인청년에게 차를 강탈당한 밤, 아내 진은 주위 모든 것에 화가 난다. 집문 열쇠를 수리하러 온 멕시칸 남자 대니얼은 의심스럽고 가정부에겐 짜증이 난다. 그러나 그녀는 지금 모르고 있다. 자신이 정치적 성공에 몰두한 남편 때문에 외로우며, 36시간 후 결코 예상하지 못했던 기적을 만난다는 것을...

흑인 부부 카메론과 크리스틴 - 같은 시간, 흑인이자 방송국 PD인 카메론(테렌스 하워드)과 아내 크리스틴(탠디 뉴튼)은 지방검사 릭의 강탈당한 차와 같은 차종이라는 이유로 백인 경찰 라이언과 핸슨에게 검문을 당한다. 라이언은 여자에게 몸수색을 이유로 성적 모욕을 준다. 수치를 당한 아내는 남편을 비난한다. 그러나 남편은 그 사건이 자신의 지위에 위협을 줄까 두렵다. 아직... 그는 자신이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

백인 경찰 라이언과 핸슨 - 라이언(맷 딜런)은 아버지의 병 수발이 힘들기만 하다. 그의 폭력은 병든 아버지로부터 받는 아픔에 대한 화풀이일 뿐이지만, 그는 아직 자신이 수치심을 안겨준 흑인 여자(크리스틴)와의 운명적 만남을 알지 못한다. 또한, 핸슨(라이언 필립)은 라이언의 행동에 분노하지만 36시간 후, 그 역시 편견에 사로잡힌 엄청난 충돌이 있음을 감히 상상도 못한다.

이란인 파라드와 멕시칸 대니얼 - 페르시아계 이민자인 파라드는 자신의 가게를 지키기 위해 총을 사고 열쇠를 고치지만, 자신이 무시당하고 있다고 느낀다. 도둑이 가게에 침입한 날, 그것이 열쇠 수리공 멕시칸 대니얼 때문이라고 생각한 파라드는 결국, 대니얼의 어린 딸을 향해 총을 쏘게 된다. 그리고, 이 모든 오해는 기적과 구원을 가져온다.

흑인형사 그레이엄 - 살인사건의 현장, 그가 보고 있는 시체는 자신의 동생이다. 백인사회에서 성공을 위해 가족으로부터 스스로 소외를 선택한 그이지만, 지금 그 앞엔 동생의 시체와 함께 '동생을 죽인 살인자는 너'라는 어머니의 비난만 남아있다.

흑인청년 피터와 앤쏘니 - 36시간 전, 지방검사 릭의 차를 강탈했던 피터와 앤쏘니. 피터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 끝에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리고... 당신이 절대 상상할 수 없었던 충돌을 맞이한다.

LA.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36시간을 향해 그들은 서로 교차하고 충돌하며 달려가고 있다.
아직, 그들은 모르고 있다. 서로와의 충돌이 어떤 영향을 가져올 것인지...

*



아픔의 밑바닥에서 묻다
"어떻게 해야, 당신을 사랑할 수 있습니까?"


폭발적 반향을 일으켰던 2005년 미국 개봉 당시, 영화 '크래쉬'는 인종 갈등을 다룬 영화로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흑인, 백인, 히스패닉, 아랍인, 한국인... '크래쉬'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서로 다른 표정의 얼굴들. 그러나 영화 '크래쉬'가 단지 정치적이거나 논쟁적 영화라면 그처럼 함께 느끼고, 함께 아파하며 사랑과 감동이라는 보편적 정서에 다다를 수 없었을 것이다. 영화 속, 그들이 찾고 싶어 하는 희망에 그처럼 함께 목말라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여기 한 경찰(맷 딜런)이 있다. 그는 늙고 병든 아버지의 간호에 지쳐 있다. 마음속에 응어리진 아픔은 타인에 대한 그의 배려를 앗아간다. 그리고 그는 알지 못한다. 자신의 일탈적 충돌이 전혀 뜻밖의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자신의 인생이 그들로부터 영향을 받으며, 그렇게 모든 것이 변하게 된다는 것을. 관객은 또 다른 여자(산드라 블록)를 만난다.



그녀는 정치적 야심에 목마른 남편(브랜든 프레이져)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다. 그녀의 아픔은 끊임없이 누군가를 의심하고 소리치고 스스로 상처 입히는데, 왜 아파야 하는지 그녀는 모른다. 그러나 그들은 죽음 직전의 사고현장에서, 몸을 가눌 수 없는 고통의 극한에서, 아픔의 밑바닥에 이르러서야 깨닫기 시작한다. 당신과 친밀하고 싶고, 당신과 소통하고 싶고, 당신을 이해하고, 당신을 받아들이고 싶었다는 것을! 충돌(Crash)이란 접촉(Touch)의 또 다른 이름일 뿐이며, '당신에 대한 그리움'이었다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이렇게 눈덩이처럼 불어난 상처 한가운데에서 그들은 스스로 묻게 된다. "어떻게 하면 당신을 사랑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당신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까?..."

상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Stranger)이 서로에 대해 느끼는 공포가 그들 사이에 가로 놓여 있다. 그 공포와 단절, 몰이해가 한 젊은 청년의 죽음을 결정하는 충격적 반전을, 영화는 침착한 시선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폴 해기스는 화해의 손길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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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6 개봉 / 15세 이상 / 118분 / 드라마,멜로 / 한국

감 독: 추 창민

출 연: 설 경구(우재), 송 윤아(연수), 장 항선(아저씨), 이 휘향(연수 엄마), 이 기우(상식)



"왜 이제야 알았을까? 인연은 늘 곁에 있다는 것을..."
가슴에 남는 건 추억뿐, 곁에 있는게 진짜 사랑이다.

10년 전... 그 남자 _우재 이야기


대학 조정 선수인 나는 사귄 지 200일 되는 날 여자친구에게서 이별통보를 받았다. '왜?'라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떠난 그녀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기다릴 수 밖에 없다. 아픈 마음을 술로 달래보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다. 친구 '연수'와 '현태'는 그녀를 잊으라며 위로해줬지만 결국, 나는 군대로 도망치듯 떠나버렸다. 어느 날 친구 '연수'가 면회를 왔다. 학교에서 보던 모습과 달리 훨씬 여성스러워진 그녀의 모습에 자꾸 눈길이 간다. '이럼 안 되지'라고 마음을 굳게 먹고 그녀를 막차에 태워 보낸다. 차에 올라타는 그녀의 뒷모습이 쓸쓸해 보이는 건 왜지?



10년 전... 그 여자 _연수 이야기


오늘 '우재'가 여자친구에게 차였다며 또 술 먹고 울고불고 해댄다. 처음으로 담배를 피워봤다. 콜록콜록. 눈물이 난다. 담배가 매워서 그런 건지 내 마음이 아파서 그런 건지.. 그냥 난 더 이상 그가 술 먹고 우는 모습을 보기 싫은 거다. 내가 그의 위로가 되고 싶었다. 그런데... 그는 내가 머뭇거리는 사이 군대로 도망치듯 떠나버렸다. 용기를 내서 면회를 갔다. 하지만 그의 시선은 언제나 그랬듯 나를 너머 다른 곳에 가 있었다. 역시 그는 날 친구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다. '그래, 이걸로 됐다. 이젠 다 잊어버려야지.' 그렇게 간직하고 있던 그의 사진과 함께 그에 관한 모든 기억을 버렸다.

10년 후... 그 남자, 그리고 그 여자의 이야기

어느 날 고교 조정부 제자들이 다른 학교 학생들과의 시비로 파출소에 있다는 연락을 받은 '우재'는 급하게 파출소로 향하고, 같은 시간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 '연수'는 꼬마 단골손님이 아끼는 애완견을 찾기 위해 파출소에서 경찰관과 한참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그 순간, 파출소 안으로 '우재'가 들어서고 그들은 그렇게 10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



설경구, 조정코치는 사랑보다 한 수위!

설경구가 연기한 '우재'는 옆에 있는 자신의 짝을 알아보지 못하고 인연의 타이밍에서 언제나 한발 늦는 남자로 극 중 대학교 조정선수 출신 고등학교 조정팀 코치이다. 설경구가 조정팀 코치 역을 어떻게 소화할지도 관심사. 매번 자신이 맡은 역을 가볍게 연기하는 법이 없는 설경구는 이번에도 극 중 '조정 선수'인 '우재'를 연기하기 위해 촬영 전 한달 여 동안 수 차례 미사리 조정 경기장을 찾아 실제 조정부 코치의 도움을 받아가며 '조정' 연습을 했는데, 이제는 제법 물위에 배를 띄우고 노까지 저을 수 있는 실력이 됐다고. 극 중 고교 조정부 학생들을 가르치는 실내 연습장 장면에서는 촬영 내내 실제 조정 코치가 보는 앞에서 전문 용어를 섞어가며 능청스런 연기를 펼쳤다. "라이트 페달, 하이 피치, 하나 밀고, 들어가자"등 전문적인 용어들을 구사하는 설경구의 모습에 서울고등학교 조정부 코치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최고의 영상을 위해 팔도를 돌았던 끝없는 사랑 여정

현장에서 '추선생'으로 불리는 추창민 감독은 전작 <마파도>를 통해서도 꼼꼼하고 철두철미하기로 소문이 자자했었다. 그런 그의 명성에 걸맞게 작은 소품 하나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는 추창민 감독은 인물들의 심리만큼이나 인물과 그들이 느끼는 감정을 담을 그릇 역할을 할 최적의 장소를 찾기 위해 팔도를 도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특히 영화 속 주 촬영 지 중 하나인 '연수'(송윤아)의 고향집 양식장은 전국 수 십여 곳의 저수지를 모두 뒤져 찾아낸 곳이다. 추창민 감독은 "전작 <마파도>가 산의 풍경을 담아냈다면 <사랑을 놓치다>는 물의 이미지를 통해 한적한 시골의 풍경을 영상에 담고 싶다"며 양식장 촬영이 이야기 전개의 중요 모티브일 뿐 아니라, 영화의 영상미를 돋보이게 하는 장치임을 강조했다. 덕분에 제작진들은 서울부터 전라도, 충청도 등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돌며 촬영하는 수고를 해야했지만 차츰 완성 되어가는 영화를 보고는 만족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들의 노고는 이뿐이 아니었다. 주로 여름 내내 촬영이 진행됐던 탓에 계속되는 장마, 태풍과의 싸움을 치러야 했던 제작진들. 촬영만 나가면 비가 쏟아지는 통에 현장에 나가 발만 동동 구르다 돌아와야 하는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고. 하지만 이들의 수난은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었다. 날씨가 좋아 촬영을 할라치면 어디선가 나타나 시끄럽게 울어대는 매미소리 때문에 정상적인 촬영을 할 수가 없었다. 이때, 내려진 극단의 조치는 달리기용 총. 총을 들고 스태프 한 명이 나무에 올랐다. 모두 귀를 막고 긴장을 한 순간. 땅!!! 정작 놀란 건 스태프들 뿐, 매미들이 잠시 조용했던 건 나무에 올라간 스태프를 보고 놀라서였다. 결국 매미 울음소리는 포기하고 자연의 소리를 그대로 담아야만 했다.


설경구, 송윤아도 긴장하게 만든 네티즌이 뽑은 배우 연기자 데뷔하던 날!!

신촌의 한 실내포장마차에서 있은 <사랑을 놓치다>의 촬영장. 주연 배우인 설경구와 송윤아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네티즌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젊은 배우들의 열연이 두 사람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것. 이날 촬영은 지난 9월 26일 네티즌 공개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김성오, 서하나 두 예비스타가 함께했다. 총 3천 여명이 응모한 이번 네티즌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들은 1차 서류심사와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2차 네티즌 투표 그리고 추창민 감독과 두 주연배우 설경구, 송윤아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3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두 사람이 맡은 역할은 우재(설경구)와 연수(송윤아)가 우연히 들른 포장마차에서 만난 이별을 앞둔 20대 커플로 우재와 연수에게 과거를 연상케 하는 마치 분신같은 캐릭터이다. 이들은 설경구, 송윤아와 한치의 양보도 없는 연기 대결을 펼쳐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두 네티즌 배우들은 짧은 시간 안에 이별을 겪는 커플의 감정을 보여줘야 하는 농축된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세상 모든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모은 공감(共感) 멜로, <사랑을 놓치다>

어제까지만 해도 잘 만났던 여자친구에게 어느 날 문득 이별 통보를 받아 본 적이 있다면, 날 여자 친구로만 대하는 그에게 큰 맘 먹고 고백하려 했다가 아무 말도 못하고 돌아선 적이 있다면. 사랑은 누가 하든 다를 것이 없다고 했던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 영화 <사랑을 놓치다>가 더 많은 사람들과의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그 중 첫 번째 야심만만 이벤트는 바로 대한민국 사랑에 웃고 아파하는 연인들의 마음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큰 연인의 사진'을 만드는 것.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 혹은 사랑을 하고 싶은 이들의 각기 다른 사연과 함께 올려준 일반인들의 사진을 모아 대형 포토 월 포스터로 만들어 극장에 스탠디 배너 형태로 제작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함께 이 영화를 보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적어 소원함에 넣으면 신청인과 함께 보고 싶은 이를 동시에 시사회에 초대하는 이벤트 등도 준비되어 있어 연말 연시 사랑을 하고 있는 혹은 하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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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3 개봉 / 12세 이상 / 93분 / 코미디,범죄 / 미국

감 독 : 숀 레비

출 연 : 스티브 마틴(클루조), 케빈 클라인(드리퍼스), 장 르노(길버트), 비욘세 놀즈(자냐)

배꼽 빠지는 초특급 액션 탐정 코미디 <핑크 팬더>!



수만 명의 관중이 밀집한 프랑스의 축구경기장.
지금 막 치뤄진 경기에서의 승리를 열광적으로 축하하던 프랑스 축구팀 감독이 운동장에서 살해당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그의 손에 있던 세계에서 가장 큰 핑크 다이아몬드 '핑크 팬더'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수만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계적인 축구감독의 목에 독침을 꽂아 살해할 만큼 간 큰 범죄를 꾸민 사람은 과연 누구??



사건 해결을 위해 시골에서 스카웃된 '클루조'(스티브 마틴)경관은 그 나름의 독특하며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차례차례 용의자들을 조사해 나간다. 먼저 감독의 여자친구이며 살해되기 며칠 전 감독의 복잡한 여자관계 때문에 큰 싸움을 벌인 세계적인 팝스타 '자냐'(비비욘세 놀스분) 그리고 감독을 미워하는 코치와 선수들... 그들 중의 한 명은 '자냐'를 감독에게 빼앗기는 모멸을 당하기도 해 누구에게나 살해동기가 존재하는 듯해서 사건해결은 미궁속으로 빠진다.



그러던 중... 유력한 용의자 중의 한 명인 축구선수가 살해당하는 두 번째 사건이 발생하여 전 프랑스는 경악하게 되고.... 유일한 희망인 클루조는 자꾸 딴짓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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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06-03-29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꿀꺽 -.-;;

물만두 2006-03-29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쓰윽~

프레이야 2006-03-29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신성우가 이런 ..^^

보슬비 2006-03-29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가락으로 한번 꾸욱 눌러보고 싶지 않나요? ㅎㅎ

이리스 2006-03-29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신성우 살 많이 뺐네요. 너무 뺀거 아닌가.. -_-;;
꾸욱 눌러보고 싶다기 보다는 음.. 에.. 한 번 쓰윽... ㅎㅎㅎ

marine 2006-10-08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근이 장난 아니에요 대체 하루에 몇 시간씩 운동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