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찾아도 없어요....

도서카드 지갑을 넣은 에코백이 통째로 사라졌습니다. 어디다 버려두고 왔는지 기억도 안나고... -.-;; 며칠 집구석을 들쑤셔보았는데, 없는걸 보면 잃어버린것 같아요... ㅠ.ㅠ

 

제 카드 하나면 어찌해보겠는데, 가족 카드와 다른 도서관 카드까지 12개를 잃어버려서 번거롭게 되었어요. 조금 더 찾아보고, 당분간 도서관 책 대출없이 집에 있는 책을 읽어야할것 같아요. -.-

 

으앙~~~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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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16-08-11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째 ㅠㅠ

보슬비 2016-08-11 20:24   좋아요 0 | URL
머리 쥐어뜯고 있어요. ㅠ.ㅠ

2016-08-11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도서관카드와 현금이든 주머니를 더운날 분실ㅠㅠ

보슬비 2016-08-11 20:25   좋아요 0 | URL
문제는... 저도 도서카드만 잃어버렸느냐예요... ㅠ.ㅠ
에코백에 과연 도서카드만??? 다행이 지갑은 있는것을 보면 다른건 없어진것 같지 않은데... 진짜 더위 먹었나봐요. -.-;;

cyrus 2016-08-11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보슬비 2016-08-11 20:25   좋아요 0 | URL
ㅠㅠ

단발머리 2016-08-11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요~~~ 를 누르지만 안타까운 이 마음 ㅠㅠ

보슬비 2016-08-11 21:33   좋아요 0 | URL
그러고보니 `좋아요` 누르신분들이 12명이라니... 대체 왜~~~라고 해야겠네요. 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16-08-11 21:35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그래서 저는 `공감` `추천`이 더 좋은것 같아요^^ 귀찮더라도 도서관 카드는 재발급 받으셔야죠~~~
도서관카드는 사랑입니다^^

보슬비 2016-08-11 21:38   좋아요 0 | URL
재발급할때 가족 대리로 발급이 안되면 가족들 모두에게 부탁해야해서... -.-;;
더 찾아보고 있긴한데, 이참에 당분간 도서관 이용하지 않고 집에 있는 책 읽으며 정리할까봐요... ㅠ.ㅠ

기억의집 2016-08-12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째요. 지금도 못 찾으셨나요? 저도 요즘 뭘 두면 못 찾아서 집을 발칵 뒤집어나요. ㅠㅠ

보슬비 2016-08-13 19:14   좋아요 0 | URL
네. 아무래도 잃어버린것 같아요. 우선 대출한 책 위주로 읽은후에 도서관 가면 재발급 문의해봐야할것 같아요. ㅠ.ㅠ
 

 

8월 2일이 토토 생일이예요. 오늘로 토토는 만 15세가 되었습니다. ^^

오늘을 기념으로 닥스훈트 그림이 그려진 'Little the Long Dog'라는 와인을 구입해서 마셔보았는데, 라이트하면서 살짝 스윗한맛이 포도주스 같아서 조금 더 쉬원하게 마셔도 괜찮을것 같았어요.

 

4개월전만해도 갑자기 기력이 없어서 놀랐고, 정줄도 살짝 놓았는데 다시 정신차려준 토토가 무척 대견하고 고맙고 그래요. 욕심같아서는 내년 생일도 챙겨주고 싶어요.

 

 

사진 찾다보니 발견한 6년전 사진이예요. 디스크 수술전에는 항상 저렇게 잘 누워있었는데, 수술후에 한번도 저런 자세를 취하지 않다가 딱 한번 저렇게 누워있을때 찍은 사진이랍니다. 큰 수술하고 걷지 못할수도 있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재활 잘해서 절둑거리지만 지금까지 잘 걸어준것만해도 감사해요.

 

그동안 잘 씹지 않고 허겁지겁 밥 먹고 토하더니 며칠사이 '까득까득' 밥알 씹어 먹는거 보고 신기했는데, 아무래도 이가 아팠었나봐요. 아직 이 한개도 안 빠졌는데, 어제부터 건사료 씹는것이 힘든지 밥을 남기길래 불려서 주기 시작했어요. 생일이라고 캔사료와 노령견용 개껌도 준비했는데, 친정엄마가 토토 개껌 사라고 용돈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토토랑 생일이 같은 사촌 도련님이 계셔서 항상 토토와 함께 생일 인사 보내게되는데, 그러고보니 다른 도련님 생일은 몰라요. ㅋㅋ

 

  북플용 책표지 사진으로 토토랑 비슷한 닥스훈트로 골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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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6-08-02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 건강이 많이 좋아져서 다행이네요. 15살 생일 축하드려요.

보슬비 2016-08-02 22:09   좋아요 0 | URL
항상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 더 건강하게 곁에 있어주길 바라게 되네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16-08-02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도 생일선물을 받는군요. 건강이 좋아보여 다행이예요.
보슬비님 시원한 밤 되세요.^^

보슬비 2016-08-02 22:10   좋아요 1 | URL
친정엄마가 항상 조카들 생일 챙겨주시다보니, 토토랑 은비도 챙겨주세요. 금액은 조카들보다 적지만...ㅋㅋ

서니데이님도 쉬원한밤 되세요~

hnine 2016-08-02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 생일 축하해!! --> 보슬비님이 전해주세요~ ^^

보슬비 2016-08-02 22:11   좋아요 0 | URL
네. 바로 옆에 있으니 제가 뽀뽀해주면서 전해주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hnine님~

기억의집 2016-08-02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 읽으니 찡해요. 15년이란 세월이 정말 길다면 긴 시간인데..

보슬비 2016-08-02 22:24   좋아요 0 | URL
정말 15년이라면 토토가 사람이었다면 중3 딸이어서 엄청 사춘기를 보내는 딸 때문에 고민하며 보냈을텐데... 지금은 아프지 않게 무지개다리 건너길 바라는 고민하고 있으니 인간과 반려동물간의 시간이 다른것을 느껴요. 안타깝지만, 그 반대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싶기도해요..^^

기억의집 2016-08-02 22:27   좋아요 0 | URL
제 친구도 반려견 떠나 보낼때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는 정말 맘 단단히 먹었는데도 막상 보낼땐 보내기 싫어서 힘들었다고...

보슬비 2016-08-02 22:31   좋아요 0 | URL
맞아요. ㅠ.ㅠ 마음에 준비 하고 있지만, 지난번 경험할때 너무 힘들었어요. 진짜 그때 가는줄 알고 동생도 병문안오고 그랬는데, 잘 버텨주어서 얼마나 고맙던지...... 항상 토토가 잠들다 평화롭게 가길 기도하고 있어요.

꿈꾸는섬 2016-08-03 0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려견의 생일을 챙겨주는 보슬비님 마음이 아름답네요.
토토가 내년에도 행복한 생일을 맞이하길 바랄게요.^^

보슬비 2016-08-03 20:47   좋아요 1 | URL
토토는 정확한 생일을 알고 데리고 와서 챙겨주고 있는데, 은비는 몰라서 대략의 태어난 달에 맞춰 기억하기 쉬운날을 골랐어요.^^ 꿈섬님 말씀처럼 내년에도 토토 생일 챙겨주고 싶어요~^^

hellas 2016-08-03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 생일 사랑은 담아 축하보내요:) 이세상 모든 강아지 고양이의 사랑이요. :)

보슬비 2016-08-03 20:48   좋아요 0 | URL
아주 큰 사랑을 담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6-08-03 17: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8-03 20: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동안 마태우스님의 기생충 사인을 볼때마다 무척 부러웠었는데, ㅋㅋ

드디어 제게도 기회가 왔네요. 직접 뵙고 사인을 받았더라면 더 좋았을테지만,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가족의 건강!! 제가 책 잘 읽고 책임지겠습니다. ^-------^

마태우스님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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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생각하는발 2016-07-26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통 큰 서민 님 !!! 통큰치킨보다는 통큰서민을 !

보슬비 2016-07-26 20:57   좋아요 0 | URL
맞아요. 통큰 서민님!!! 짱 좋으세요. >.<

cyrus 2016-07-26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증샷을 보니까 사인본 또 받고 싶어요. ㅎㅎㅎ

보슬비 2016-07-26 20:58   좋아요 0 | URL
또 받고 싶다뇨. 욕심쟁이 cyrus님~ ㅎㅎ

단발머리 2016-07-26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기생충 사인 있어요 ㅎㅎ
이벤트 당첨 축하드려요~~
진짜 좋으시겠어요^^

보슬비 2016-07-28 09:59   좋아요 0 | URL
그동안 알라딘서재에 마태님의 기생충 사인을 볼때면 탐이 났었는데, 완전 좋아요~~ ^^ 단발님과 같은 사인을 같고 있는것도 좋네요~~

마태우스 2016-07-27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이 읽으시고 잘읽었다, 라고 생각하심 좋겠습니다. 저를 통큰 사람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보슬비 2016-07-28 10:00   좋아요 0 | URL
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마태님을 통근분으로 만들어주신분은 곰발님이세요. ㅎㅎ 잘 읽고 조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모가 되겠습니다. ^-^ 좋은 하루되세요~
 

오늘 올린 글중에 북플에 노출이 되지 않는 글들이 있어요.

글이 많이 올라와서 그런가? 그럼 이 글도 노출이 안될지도 모르겠네요. ^^

 

종종 공감 1개도 못받은 글을 보면 서운했는데, 북플 노출이 되지 않아서라는 것을 알면서 북플...의 위력을 다시 한번 더 느꼈다고 할까? 그냥 서재오신분들은 공감 잘 안해주시나봐요. ㅋㅋ

 

그나저나 폰이 살짝 맛이 가려해서 불필요한 앱들 정리하면서 북플도 지웠어요. ^^;;

서재를 통해 북플 확인도 가능해서 당분간 북플 사용안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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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20: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7-11 21: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6-07-12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요’, 댓글이 하나도 없는데, ‘화재의 서재글’(New)에 나타난 글을 올해 두 번이나 봤습니다. 서재지기 게시판에 이 사실을 알리려다가 그냥 포기했습니다. 이런 일이 또 보게 되면 제대로 알릴 생각입니다.

북플 통계지수가 나온 이후부터 알라딘 서재 시절보다 ‘좋아요’를 누가 누르는 지 무조건 확인해야 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아무리 ‘좋아요’를 많이 눌러주고, 댓글을 부지런히 남겨도 무반응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서재 활동을 하지 않는 분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봤자 거들떠보지 않습니다. 결국 가슴앓이만 하게 됩니다.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보슬비님의 글에 ‘좋아요’를 꼬박 눌러주고, 댓글을 많이 남겨주는 분이 많습니다. 저는 보슬비님이 알라딘 안에서 대인 관계가 원만하게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해요. ^^

보슬비 2016-07-12 23:31   좋아요 0 | URL
`좋아요`나 댓글이 하나도 없는데, 화재의 서재글로 올라오는 오류도 있었군요.

가끔 북플에서 보는글보다 서재 브리핑으로 접하는 글이 더 많아서 북플 노출이 제한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긴했어요. 단지, 어떻게 관리되는지는 잘 몰라서 문의해볼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그렇군...하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북플보다 서재를 많이 이용해서, `좋아요` 를 누가 눌러주신지 자주 확인하는 편은 아니지만, 확인할때 평소 아는분외에 처음 보는 분들을 보면 호기심이 생기곤해요. 솔직히 공감 누를때보다 댓글 남겨주시는것이 더 좋지만, 저 역시 글이 좋은데 선뜻 무슨 댓글 남길지 고민될때, `좋아요` 가 있는게 편하긴합니다.

서재를 통해 `좋아요`누를대면 댓글을 남기도록 노력하는 편이지만, 북플을 통해 `좋아요`를 누를때는 댓글 남기지 않을때가 더 많는것 같아요.^^ 서로의 장단점을 이용하긴합니다.

정말 열심히 제 흔적을 남겨드렸는데, 그분은 제 서재에 오신적이 한번도 없을때는 서운하긴해요. 그럴때 저도 그만큼의 거리를 유지하려 노력합니다. ㅋㅋ 하지만 cyrus님 말씀대로 꾸준히 관계를 맺어온 분들이 있어서 알라딘 서재를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그런 분중에 cyrus님도 포함되어 더 좋습니다. ^-^ 저에 대한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힘이 불끈!!


cyrus 2016-07-13 16:22   좋아요 0 | URL
저처럼 책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글은 댓글을 남기기가 편하지 않아요. 한 번도 읽어보지 않은 책에 관한 서평에 대해서 의견을 남기는 일이 쉽지 않아요. 그래서 저도 ‘좋아요’만 누를 때가 많습니다. ^^
 

 

방짜유기가 있다면 이런 비주얼의 비빔밥을 만들수 있다고 잠깐.... 믿었다. ㅋㅋ

그리고 여름에 육회비빔밥을 먹으려니 자꾸 마태우스님이 떠올라서..... -.-;; 맛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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