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거리를 구하러 대포항으로 갔습니다. 펜션에서 차로 10분정도 거리였던것 같습니다.





 

유명한 오징어 순대와 새우튀김들. 

솔직히 아직까지 오징어 순대 그다지 맛있는줄 모르겠어요.^^ 튀김은 괜찮은듯.

 

아무래도 동해의 조개들은 비싸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더 저렴하게 횟감을 뜰수 있습니다.



횟감 뜨고 바로 드시는분들고 계시고... 

저희는 광어, 우럭, 오징어 뜨고 고등어회를 서비스로 주셔서 받아오고, 조개가 비싸긴해도 아쉬워서 조개도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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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까지 올라가지는 않고 산 아래만 한바퀴 돌았습니다.  

할머니께서 걸으시기 힘드실까봐, 설악산 정문에서 휠체어를 대여했어요.



 

문 안쪽에 있는 신들. 

왠지 한국적이기보다는 중국을 연상케하는 것 같아요.





 

화장실을 '근심을 푸는곳 해우소'라는 표현이 좋네요.

 

소원을 빌면서 올리는 돌탑들

 



 

산자락에는 역시 먹거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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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단풍구경 올리니 좀 -.-;; (아, 정말 게으르도다..)  

이날 날씨는 흐렸지만, 그래서 더 걷기가 좋았어요.



 

설악산에 정말 반달곰이 있는걸까?

 



 

단풍이 붉게 타오르네요.

 

처음에 이 장치를 봤을때 좀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눈속임이었어요. 아이디어가 좋아요.



 

 

통일 대불



 

가족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분들이 많네요. 

 

건조한지 개울에 물이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산 타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ㅋㅋ 

그냥 아래에서만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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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경에 강원도에 도착해서 점심은 강원도 순두부를 안 먹을수가 없지요. 순두부 마을로 가면 근처에 순두부 전문점이 많습니다. 저희는 그냥 눈에 띄는 한곳으로 들어갔어요. 



 

여기는 황태찜이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그래서 두부전골 3인분, 순두부 1인분, 도토리묵을 시켰습니다.

 

약간의 밑반찬들은 깔끔했는데, 특히나 저는 취나물이 맛있더라구요.

 

두부전골은 좀 평범했습니다. 

 

약간 특이한점이 있다면 돼지고기 대신 여기는 해산물을 넣는다는 점. 아무래도 바다가 가까운곳이니 그렇겠지요.



 

처음 강원도에서 순두부를 먹을때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그전까지는 순두부하면 고추가루가 들어간 빨간 순두부였는데, 그냥 아무 조리하지 않은 순두부에 양념간장을 찍어 먹는것이 신기했거든요. 이제는 이렇게 먹는것이 담백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두부찌개보다 저는 순두부가 더 나았습니다. 

 

그리고 도토리 묵은 맛있엇어요. 사실 만원이면 비싸긴했지만, 맛있어서 그냥 냠냠..^^



 

점심이지만 간단하게 동동주 한잔 했습니다. 동동주는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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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5일 

단풍이 지기전에 설악산 구경하러 신랑 외할머니와 어머니, 도련님, 신랑, 나 이렇게 다섯이서 1박 여행을 갔어요.



 

가는 중에 날씨가 흐려서 좀 걱정스러웠지만, 비가 안와서 다행이었습니다. 

아직 산은 울긋불긋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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