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스 울러버 지음, 모드 루이스 그림, 박상현 옮김, 밥 브룩스 사진 / 남해의봄날 / 2018년 9월


영화 때문에 읽게된 책인데, 영화가 실제보다 더 미화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게한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그녀가 자신만의 행복을 찾았을거라 믿게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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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받아서 오랜만에 추리소설을 읽었어요. (선물은 다 좋지만, 책 선물은 언제나 옳습니다~) 일반소설보다 장르소설을 좋아합니다. 특히 추리소설은 지금보다 어릴때 더 많이 좋아해 그 당시에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은 거이 다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자연스레 반전은 어느 정도 알아차리게되니 정말 책 제목처럼 반전이 없는 셈인가요? 북유럽 스타일의 액션 스릴러에 익숙하면 조금 심심한 느낌이 있지만, 어릴적 읽었던 추리소설의 향수를 느끼게 했던점은 좋았습니다.



*


이 책이 개인적으로 더 특별한것은 아마도 작가님께서 언급하신 팬이 '그장소'님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장소'님 뿐만 아니라 추리소설 매니아셨던 '물만두'님의 글도 그립네요.






책 속에 재미있게 읽었던 <은혼>과 애거서 크리스티의 책이 나와 반가워서 찍었습니다.



조영주 지음 / 연담L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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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20-05-15 10: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 pc로 보면.. 보슬비님 글이 깨져 보여요...ㅠ

(아래처럼 ↓)
책 속에 재미있게 읽었던 <은혼>과 애거서 크리스티의 책이 나와 반가워서 찍었습니다.

제 pc가 이상한 건지.. 흑흑.

보슬비 2020-05-15 20:37   좋아요 0 | URL
제 컴이랑 핸드폰에는 이상이 없던데, 다른분들도 깨져보이는지, 아니면 비연님 컴에만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

희선 2020-05-16 02: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은 별로 못 봤습니다 거의 못 봤다고 해야겠네요 예전에 딱 한권 봤어요 그리고 자서전 봤군요 예전에 나온 소설이라 해도 재미있기도 할 텐데...

저는 별 문제 없이 보여요


희선

보슬비 2020-05-16 13:55   좋아요 1 | URL
제 시절에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이 재미있었는데, 지금 아이들이 읽으면 어떨지는 모르겠어요.^^ 오랜만에 추리소설을 읽으니 좋았고, 아무래도 책에 관한 이야기가 많아서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좋은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고토게 코요하루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귀멸이 칼날' 제목 탓에 주인공이 무사로 성장하는 만화일거라 지레짐작했어요. 그래서 읽고 싶은 맘이 없었는데, 읽은 분들의 평점이 너무 좋아서 초반에 몇권만 읽어보고 다시 판단하려했던 만화랍니다. 그런데 첫권을 읽자마자 제가 착각을 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귀멸'이라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야했던거죠.^^;; 우리가 알고 있는 흡혈귀를 동양적 신화인 도깨비로 표현한것도 신선했고, 주인공의 성장만화이긴하지만 그 과정이 꽤 흥미로웠어요. 몇권만 읽으려 했었는데, 천천히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도깨비를 무찔러야하는 귀살대이지만, 도깨비가 된 누이 때문인지, 타고난 심성인지 도깨비에게도 측은지심을 가지고 대한답니다. 주인공으로써의 자질을 잘 갖추었는데, 주인공외에 등장하는 주변 캐릭터들도 코믹요소가 강해서 웃으며 읽고 있습니다.




코믹을 담당하는 동료들... 




측은지심을 느끼게하는 도깨비들... 이들도 한때는 인간이었어요.



너무 귀여운 도깨비 누이 '네즈코'





카와치 하루카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12년 3월


맛있는 음식은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함께 음식을 먹으면서 행복해지는것 같아요.



요즘처럼 코로나로 인해 꽃놀이 못할때 딱이네요. 집에서 벚꽃을 난리는것처럼~~~

왠지 집에서 이쁜 도시락 만들어 먹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윤희 지음 / 창비 / 2019년 7월


나의 13살은 어땠을까? 

만화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아이가 있어요. 

이름도 기억나네요. 

그 아이는 나를 기억할까?

덕분에 두근 두근했던 그 시절...



지금에야 불필요한 관계를 끓을수 있는 용기와 마음을 가졌지만, 어린나이에 깨달아버린 소녀를 보면, 안타까운 마음과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강경옥 지음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07년 7월


오래전에 읽었던 만화를 다시 읽었는데, 여전히 재미있네요. 조상의 잘못으로 대대로 저주를 받은 집안. 예전에는 살해당하는 사람이 불쌍했는데, 지금은 죽는 사람보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살인자가 되는 사람이 더 불쌍하게 느껴졌어요






경선 지음 / 문학테라피 / 2019년 4월


프랑스 파리에서의 생활.

제목만 읽어도 가슴 설레게 했어요. 그런데 의외로 그렇게만 설레이지 않은 프랑스의 일상을 만나 당황했습니다.

하긴 프라하에서 3년 생활하면서, 언니들과 여행과 생활은 조금 차이가 있다는 얘기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프라하의 생활은 즐거웠었는데...

암튼, 엔딩이 조금 이상해서 보니 계속 연재되고 있는 만화라 흐름이 끊긴것 같아 좀 아쉽네요. 우울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았고 공감되는 순간들만 담아보았습니다. 다음여정에는 자존감이 높아지는 주인공을 만나길 바랍니다. 충분히 당신은 행복할수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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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도서관이 임시휴관을 하기전에 신청한 책들이 최근에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았어요. 당분간 대출할 생각은 없어서 3~4월에는 희망도서를 신청하지 않았는데 5월에 다시 신청해봅니다.



1~2월에 희망도서 신청


 2018년은 소장했지만, 2020년이 나와서 신청했어요.


  


  


  


  


음식 이야기들


 필립 K. 딕의 책



  


  


  


  


  



기타 취미




5월에 희망도서 신청


  


  


  


  



음식 관련 책들


  


  


  


기타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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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곁에 두고 읽는 책들이예요.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으니, 집에 모셔둔 책들을 읽고 있어요.





와인을 마실때, 맛있다/맛없다 정도로만 구분을 했었고, 어느정도 기본은 알고 있다 생각했는데,

마시면 마실수록 와인에 대해 새로운점을 알게 되는것 같아요. 조금 더 맛있게 마시고 싶어서 곁에 두고 틈틈히 읽고 있어요.



너무 너무 귀여운책. 내가 읽은책들도 있고, 읽고 싶은 책들도 있고.

가끔씩 머리 식힐겸 읽고 있어요.



천천히 아껴가며 읽고 있어요. 책 표지가 베네치아인 점도 마음에 듭니다.



책과 오디오북을 함께 듣고 있는데, 요즘은 아침 운동할때 오디오북으로 영어듣기 연습하고 있어요.



뱀파이어 연대기 3번째, 이번에 완독은 몇달이 걸릴지...



데일리 프랑스- 제목에 혹해서 읽는 만화



한번씩 꽃이름 익히려고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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