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ing Gifts (Hardcover, First Edition)
Mira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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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때마다 마음이 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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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09: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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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16: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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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생존 -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나무 이야기
레이첼 서스만 지음, 김승진 옮김 / 윌북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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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등장하는 초고령 생물들이 불멸에 도전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지난 5년 사이에 이들 중 둘이 생명을 잃었다. 나는 유네스코가 이들을 보존해야 할 유산으로 지정해주었으면 좋겠다. 이들은 마땅히 우리의 존중과 관심을 받아야 할 가치가 있다. 그리고 아직 싸울 기회가 남아 있을 때,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기후 변화는 이제 부인할 수 없는 전지구적 위협이며, 이 생명체들은 인간 사회를 구분 짓는 것들을 모두 초월하는 지구적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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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생존 -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나무 이야기
레이첼 서스만 지음, 김승진 옮김 / 윌북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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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사진만 봐도 너무 좋아, 가끔씩 힐링이 필요할때 들여다보게 되는 책이예요. 몇천에서 몇만을 살았을 생명을 바라보면 순간의 걱정은 덜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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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22: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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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15: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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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닛 크라이시스 시공그래픽노블
제프 존스 지음, 제리 오드웨이 외 그림, 이규원 옮김 / 시공사(만화)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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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도 마블처럼 자신들의 유니버스를 갖기 위해 재정립으로 만든 이벤트지만, 국내에서는 DC 코믹스가 그리 많이 출간된것이 아니라 굳이 ‘크라이시스‘ 이벤트는 건너뛰어도 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DC 세계관과 히어로들에 적응해서 퍼즐을 맞추고 싶다면 꼭 찾아읽게 되는 이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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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 - 무한 지구의 위기 시공그래픽노블
마브 울프만 지음, 이규원 옮김, 조지 페레즈 그림 / 시공사(만화)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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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에서는 ‘시빌워‘가 큰 이벤트라면 DC에서는 ‘크라이시스‘가 큰 이벤트인데, ‘시빌워‘는 지구의 히어로와 인간의 관계를 다루었다면, ‘크라이스시‘는 다중 우주의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다루어서 더 스케일이 커요. DC가 자신들의 세계관을 재정립하기 위해 필요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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