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 프랑스 

지역 : 보르고뉴 

품종 : 피노 누아  

등급 : AOC 

브랜드 : R. Dubois & Fils

용량 : 750 ml  

가격 : 16,000원 인지 26,000원인지 정확히 생각이 안나요. ㅠ.ㅠ

 

오랜만에 피노 누아를 마셔보았는네요. 원래 미국에 생활때는 종종 마시던 품종이었는데, 프라하에 살면서 피노 누아 제품을 잘 마시지 못했던것 같아요. 한국에 와서야 프랑스 보르고뉴 지방에 피노 누아가 유명하다는것을 알았는데, 사실 피노 느아 품종이 가벼운듯 묘해서 정말 저렴하거나 비싼 가격으로 나눠지다보니 중간 가격으로 고르기 힘든것 같더라구요. 

마침 이 와인이 저희가 찾고자 하는 가격대라 골라보았습니다. 

그냥 라이트해서 가볍게 마시기 좋은 제품이었어요. 예전에 피노 누아를 좋아했었는데, 요즘 입맛이 바뀐건지 그때의 그 기분은 나지 않아요.  물론 비슷한 가격이라도 한국은 수입해서 들어오니 현지 가격보다 불려서 들어오게 되기도 해 정확히 말은 못하겠지만... 

굳이 2만원대에 마시기에 너무 가볍다고 할까. 아마 프랑스에서는 5~6유로 정도 하는듯합니다. 그래도 요즘 한국에 와인도 많이 들어오고 좀 가격이 초반보다 다운된것 같아 다행이다는 생각도 들긴해요. 

한국에서는 사실 와인은 집에서 마실때가 가장 싸게 마시는것 같아요. 물론, 외국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한국 레스토랑처럼 2,3배 가격 정도는 아니라 외국에서는 레스토랑에서 와인 종종 마셨는데, 한국에서는 좀 두려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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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 루피노
등급 : DOCG
국가 : 이탈리아
품종 : 산지오베제(Sangiovese)90%, 까나이올로(Canaiolo)10% 
알콜 : 12.5%
가격 : 2만원대
  

루피노 와인은 로제 스파클링 와인만 마셔봐서 끼안띠 제품으로 한번 골라봤어요. 음식은 스키야끼와 연두부냉채와 함께 했는데 잘 어울렸습니다. 

라이트한 느낌이 있어서 약간 서늘하게해서 가볍게 마시기 좋은 와인 같습니다. 산도가 있어서인지 어머니는 별로 좋아하지 않으셨어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2만원대 가격으로 보면 비슷한 대의 프랑스 보르도 와인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Ruffino

 

와이너리 소개
1877년은 이태리 와인과 토스카나 와인 역사에 매우 중요한 해이다. 훌륭한 끼안티 와인에 매료되어 그 지역에 사랑을 느낀 라리오와 레오폴도 루피노가 Casa Ruffino 를 설립한 해이기 때문이다. 끼안티 지방과 그 지방 사람들을 상징하는 루피노 와인은 곧 널리 알려졌다. 1881년에 밀라노 전시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고, 1884년 니스 전시회에서, 1895년에는 보르도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1913년, 이탈로 와 프란체스코 폴로나리 는 루피노 社를 인수했으며, 설립자의 와인철학을 유지하는 한편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 뒤 탄탄대로의 길을 갔다. 루피노 와인의 명성은 갈수록 높아졌으며, 끼안티 클라시코와 토스카나 와인의 전통을 전세계에 전달하는 홍보대사가 되었다.

 

오늘날 루피노는 토스카나의 7개의 주요 포도원과 7개의 작은 포도재배지역, 총 1,500 헥타아르 지역에 600 헥타아르의 빈야드를 소유하고 있다.

 

각각의 포도원에서 루피노 와인양조의 전통은 끊임없이 향상되고 있다. 이는 훌륭한 인적 자원과 셀라와 빈야드에서의 연구개발 노력 때문이다. 이러한 계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은 산지오베제와 같은 토스카나의 전통적 포도품종의 가치를 극대화시키며, 콜로리노와 같은 토착 포도품종의 재발견이 품질좋은 결과물로 연구노력을 보상받게 해준다.

 

토스카나지역에서 국제적인 포도품종의 재배는 좋은 특징을 가진 우량 품종으로 생산된 와인을 이끌어냈으며, 이는 각종 주류박람회 수상과 언론의 주위를 끌며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늘날 루피노는 전세계 85개국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와인메이커로서 인식되고 있다. 루피노 와인의 제품라인은 “각 카테고리별 최고제품”이라는 컨셉트에 기초하여 아주 완벽하게 제공되고 있다. 

 

루피노 끼안티 보톨은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이태리와인의 하나이며, 리제르바 듀깔레 와 리제르바 듀깔레 오로는 그 자체의 품질로 최고의 브랜드가 되었으며, 테니멘티 루피노의 “보석” 들은 수퍼투스칸 카테고리(로미또리오, 모두스, 라 쏠라티아)에서 뿐 아니라 더 전통적인 카테고리(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비노 노빌레 몬테풀치아노 등)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와인의 특징
Ruffino Chianti는 포도원의 중심부테 아주 특별한 지역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와이너리의 설립자인 Ilario와 Leopoldo Ruffino의 첫 번째 와인이었으며, 이 와인은 전체 키안티 카테고리의 품질과 밀도의 표준을 제시한다. 전세계 많은 소비자들에게 Ruffino Chianti는 Chianti이다.
 
Ruffino는 전세계의 Chianti와인 인식에 큰 영향력을 가진다. 예를 들어, fiasco(Chianti와인을 담는 와인병)의 전통적인 모양은 염소가죽을 이용한 와인 보관에 기원한다. 중세의 사람이 그의 안장 앞테에 병을 걸어 와인을 보관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Ruffino는 1975년에 독자적으로,이 전통적인 밀짚 병을 대신할 Chianti의 이미지, 우아한 피렌체의 병을 만들었다.
 

포도원

키안티 지역의 가장 잘 알려진 최고의 포도밭에서 생산

 
양조과정
수확 : 수확은 10월 첫 주에 시작하여 10월 말까지 이루어진다.
 
발효 : Raching과 punching down으로 이루어지는 알코올 발효는 26-28°C로 온도조절되는 스테인레스 통에서 12일간 이루어진다. 2차 발효가 이루어진 후, 와인은 병입될 때까지 스테인레스 통에서 휴식을 취한다.
 
테이스팅
옅은 루비색빛을 띠며, 달콤한 바이올렛과 과일향을 띄며 꽃향이 어우러진 복잡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좋은 구조를 가지며, 적당한 피니쉬가 잘 조화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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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0-09-16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기냥 달달한 동동주를 좋아합니다~ 와인은 가격은 둘째치고서라도 신맛,쓴맛,떫은맛 이런거 별루입니다ㅋㅋ

보슬비 2010-09-16 20:57   좋아요 0 | URL
와인은 계속 배워가는 술인것 같아요. 처음엔 저도 잘 몰랐는데, 요즘은 맛있는 와인 만나면 완전 기분 좋아지더라구요.^^ 막걸리는 그다지 좋지 않은 추억탓에 잘 안마시는 술이예요. 대신 막걸리와 사이다 섞어서 쉬원하게 한잔정도는 마신답니다.ㅎㅎ
 

금가루가 들어있는, 스파클링 와인이예요.^^ 



 

살짝 금가루 보이시죠.







 

쉬원하게 준비해 놓고 마셨습니다. 

이날 제가 좋아하는 초밥 먹으러 가면서, 가져갔는데 그곳에서 코키지 차지 안 받아서 좋았어요.

 

일반 초밥 먹다가.. (15,000원)



생일이라고 특초밥 (30,000원)  먹었는데.. 

음... 특초밥. 구성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생선 뱃살 위주(왼편부터 광어뱃살, 연어뱃살, 청새치뱃살, 농어, 광어 지느러미, 관자구이, 피조개, 생새우, 참치뱃살, 계란, 장어)라고 하지만, 계란 초밥은 좀 에러였어요. 솔직히 이집 계란 초밥 가장 맛없어서 일반 초밥 시킬때 빼야지 했다가 까먹고 먹었는데, 특초밥에 계란 초밥 나올줄 몰랐습니다. -.-;;  

계란초밥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이집 다른 초밥은 맛있는데, 계란 초밥은 영 아니라서..^^ 

기억에 나는건 피조개 초밥이 가장 맛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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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프랑스 보르고뉴
제조사 : Bourgogne Passetoutgrains
품종 : Gamay, Pinot Noir 
등급 : AOC
빈티지 : 2006년
알콜 : 12 %
용량 : 750 ml
적정온도 : 12-14C
가격 : 1만8천원 
 

튀김과 함께 마셨는데, 이 와인을 마신후 B&G 셍테밀리옹 와인과 비교해서 마셨는데, 저는 비엔지쪽을 신랑은 보르고뉴 쪽이 입맛에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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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3 2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보슬비 2009-03-15 08:11   좋아요 0 | URL
원래는 마시기전에 찍었어야했는데, 마시느라 나중에 사진을 찍었어요. 한국은 대체로 여기서 3배정도 하는것 같아요. 주류세다 뭐다하다보니 그렇게 되는것 같아요. 한국가면 와인 못 마실것 같아요.
 



원산지 : 프랑스 메독
제조사 : Chateau Le Logis De Siplan
품종 : Cabernet Saubignon -Merlot
정통 : 1725년 
등급 : AOC
빈티지 : 2002년
알콜 : 12.5 %
용량 : 750 ml
가격 : 1만8천원   

소고기를 구워먹으면서 마신 와인. 향은 좀 연한듯 하지만 부드러운 맛에 먹기 수월했다. 맛있는 편에 속해서 한병 다 마시고 위의 메독을 마셨다. 이 메독과 함께 B&G 메독을 마셨는데 B&G 쪽이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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