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앗 - 2014 앙굴렘 국제만화제 대상후보작
톰 골드 지음, 김경주 옮김 / 이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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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배웠기 때문에, 엔딩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골리앗`의 죽음에 아릿할줄 몰랐어요. 여태껏 저는 승자의 시각에서만 갇혀지냈던것 같아요. 불경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또 다른 시각의 골리앗 이야기가 성경보다 마음이 찌릿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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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6 23:4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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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7 12:3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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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의 이런 하루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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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할머니가 생각났어요. 비가 오는데, 엄마는 오늘도 할머니를 생각하고 울적하셨을까봐 걱정이 되었답니다.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항상 누군가에게는 엄마이고, 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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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3 23:3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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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4 00:0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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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4 00:1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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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4 00: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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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4 00:4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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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3-04 09: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희 엄마랑 아부지 이야기 하실적에 항상 저희를 애들이라 부르세요 시집도가고 언니는 아이가 벌써 둘인데 말이죠

하루는 제가 물어봤어요`엄마 우리가 아직도 애기같아?` 그랬더니 엄마왈 `니네가 칠순이되고 꼬라진 할머니가되도 부모한테는 항상 애기지`라던 말이 가슴에 와닿더라구요 이 글을보니 그때의 일이 생각이 납니다^~^

보슬비 2015-03-04 12:06   좋아요 0 | URL
네. 나한테는 엄마였는데, 엄마가 할머니께 대할때 어리광을 부릴때는 엄마도 딸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최근에 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저도 슬펐지만, 진짜 슬픈건 엄마겠구나...생각했습니다.
 
바스티앙 비베스 블로그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바스티앙 비베스 지음, 김희진 옮김 / 미메시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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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그림들이라 그런지, 기존에 읽었던 그의 다른책에 비해 금기시된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 대담하고 냉소적인 위트가 있어 좋아요. 그래서 화끈하게 웃을수도 있고, 관습에 얽힌 사고방식에 불편할수도 있지만 바스티앙 비베스의 팬이라면 안 읽어볼수 없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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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시간 속으로 루브르 만화 컬렉션 3
에릭 리베르주 지음, 정연복 옮김 / 열화당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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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 박물관은 살아있다랄까. 환상적인 표현에 울렁증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만화. 시리즈중 아직 읽지 않은 책도 있지만 내가 읽은 `루브르 박물관 컬렉션`중에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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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5 Space Fantasia Anthology 2001 Space Fantasia
호시노 유키노부 글 그림, 김완 옮김 / 애니북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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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5편이 수록되어있지만, 전 3권에 비해 아쉬운건`스타십 어드벤쳐`가 완결되지 못하고 마무리되었다는점이예요. 막 재미있으려하는데 끊긴 느낌... 그래서 너무 아쉬워요. 부디 작가가 죽기전에 완결해주시면 안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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