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파사르의 주방 - 흙, 햇볕, 래디시, 그리고
크리스토프 블랭 글.그림, 차유진 옮김 / 푸른지식 / 2015년 2월
평점 :
품절


익숙하지않은 식재료, 먹어보지않은 음식을 상상하기는 참 쉽지 않아요. 완성된 요리의 전체 그림이나 사진이 없어 실망할수도 있지만, 알랭 파사르는 요리를 머리속에 상상하고 만들어내는것을 좋아하다보니 만들어진 과정만 그려내고 맛은 독자의 상상에 맡긴책이랍니다. 전궁금해서구글찾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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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5-04-28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실히 그림과 글보다 완성된 사진을 보니 좀 더 먹고 싶어지긴 하더군요. ㅋㅋ

해피북 2015-04-28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은 독자에 상상에 맡긴 책` 이란 표현이 참 좋아요~^^ 그래두 역시 사진으로 보면 입맛을 더 돋아주겠죠? ㅋㅡㅋ

보슬비 2015-04-28 18:03   좋아요 1 | URL
그래픽 노블식의 만화에 익숙하지 않고, 미슐랭 요리가 궁금하신 분은 좀 실망하실수도 있어요.^^

알랭 파사르는 프랑스에서도 채식요리 위주의 요리를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구글에서 이미지 찾아보니 확실히 맛있어 보였어요. ㅎㅎ 특히 먹어보고 싶은 요리가 있는데, 나중에 페이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해피북 2015-04-28 18:57   좋아요 1 | URL
넵!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ㅎㅎ 보슬비님은 요리관련해서 풍부하신거 같아요 잘배우고 있습니닷 ㅋㅡㅋ,,

보슬비 2015-04-28 20:31   좋아요 0 | URL
탐식, 탐독, 탐미.... 조심해야하는데, 잘 안돼요. ^-^
 
플럼 다이어리
에마 치체스터 클락 지음, 이정지 옮김 / 비채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플럼도 너무 귀엽고, 그림과 책판형도 너무 좋아요. *^-^* 게다가 플럼도 우리 은비처럼 믹스견이라 더 정감이 가요. 하지만 은비랑 성격은 정반대. 울 은비는 호기심은 많지만 엄청 겁쟁이라 우아하게 산책 같이 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항상 아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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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te Cat - 못된 고양이와 사는 법
홍상민 글.그림, 김여름 그림 / 오름디앤피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말썽꾸러기이면서 포악한 겨울이를 보면서 하이드님의 리처가 자꾸 떠올랐어요.^^
무서운 고양이지만 마력도 겸비한... 겨울이를 보면서, 은근 저는 고양이를 고양이로써가 아닌 혹 개냥이를 찾고 있는건 아닌지 반성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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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2015-04-25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 니엘같은 개냥이도 있습니다^^

보슬비 2015-04-25 22:39   좋아요 1 | URL
아... 보물선님 부러워용~~~
개나 고양이나 각자 특성이 있으면서도 또 그 속에 개성들도 만만치 않아서 어떤 자식이 저에게 와도 다 좋을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첫 고양이는 개냥이면 좋을것 같아요. ㅎㅎ
 
심야식당 1 심야식당
아베 야로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오늘 아침 문어모양(? ) 비엔나소세지와 계란말이 그리고 후리카게에 밥 먹었어요. 평소접하기쉬운 맛이야기라 더 좋네요. 다음엔 하루지난 카레에 밥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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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4 00: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14 00: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피북 2015-04-14 06: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문어모양의 소세지는 계란말이까지는 상상가는데 후리카게는 뭘까 폭풍검색해봤어요 ㅎ 밥에 뿌려먹는거라는데 참 맛있는 아침 이였겠는걸요 ^~^

보슬비 2015-04-15 23:49   좋아요 1 | URL
네. 후리카게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전 파래향이 좋아요.^^
가끔 귀찮고 입맛없을때 따뜻한 밥에 계란후라이와 후리카게 뿌려 먹으면 맛있어요. ㅎㅎ

아무개 2015-04-14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야식당을 처음 읽었을땐
이정도라면 나도 식당을 할수 있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여러권 읽다보니..
손님들이 원하는 음식을 그때그때 만들수 있는 능력 대단한거더라구요.
아무리 간단한 요리라고 해도 말이지요.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오늘
칼국수나 잔치국수가 엄청나게 땡기네요. 호로록~~~

보슬비 2015-04-15 23:50   좋아요 0 | URL
맞아요. 아무개님.
저도 쉽게 따라할수 있겠다..했는데, 이게 은근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문어 모양 후랑크햄도 쉽지 않았어요. ㅋㅋ

라로 2015-04-14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ㅎㅎㅎ 심야식당!!!!ㅋㅎㅎㅎ 저도 심야식당보고 해 먹은 음식 몇가지 있어요!! 제가 가장 좋아했던 건 명란오차스케!!! 강추에욥!! 거기다 톳 후리카케 얹으면 완전 환상적!!!! 먹고 싶어라~~~~ㅠㅠㅠㅠㅠㅠ

보슬비 2015-04-15 23:56   좋아요 0 | URL
명란 오차스케 다음에 도전할거예요. ㅎㅎ 사실 명란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것 같아요. ㅋㅋ 톳 후리카게는 못 먹어봤는데, 다음에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
 
레 미제라블 만화로 읽는 불멸의 고전 1
빅토르 위고 지음, 권수연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장발장의 가련함에 여전히 마음이 아파옵니다. 이제 익숙할때도 되었는데 말이지요. 워낙 많은 분량을 지닌 장발장을 어떻게 만화로 표현할지 궁금했는데, 기대이상으로 좋았습니다. 그래픽 노블 스타일의 만화에 익숙하면 좀 더 재미있게 읽으실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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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4-10 0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레미제라블 여섯권짜리 책이라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요 책으로 먼저 시작해봐야겠어요 ㅋㅡㅋ,,

보슬비 2015-04-10 08:33   좋아요 0 | URL
그래픽노블 스타일에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글이 많고 작은 느낌이 어수선하실수 있어요. 하지만 은근 그래픽 노블 만화 중독성이 있어서 익숙하시면 매력에 빠져드실수 있답니다. ^^

2015-04-10 08: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11 08: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11 18: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14 07: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10 11: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10 22:2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