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2 - [할인행사]
오우삼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어지간해서는 별 2개 안주는데, 이 영화는 2개를 줘야겠어요^^

물론.. 킬링 타임으로 볼 만한 영화이고..

너무 말이 안되는 부분이 많지만, 영화니깐!!! 하고 그냥 넘길수 있다지만.

감독이 오우삼이고 주연이 톰 크루즈니깐!!!

그러면 안돼죠..ㅎㅎ ^^;;

암튼, 전편의 기대를 걸고 이 영화를 선택하셨다면 많이 실망하실거예요.

그나저나 미국사람들은 이 영화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평소 미국영화에서는 볼수 없는 개폼(?)들이 많아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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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1-14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삼도 헐리웃 시스템에 포섭된 이후로는 자신의 주장을 못하는 듯

sayonara 2004-11-14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적어도 '페이스 오프'만은 홍콩시절과 헐리우드시절을 통틀어 존 우의 최고작이라고 할만합니다. 적어도 그 한 작품만은! ^_^

보슬비 2004-11-15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저도 "페이스 오프"는 무척 재미있고, 좋았던 영화였어요... 물론 그때 니콜라스 케이즈 멋있었는데(악역일때)...
 
매그놀리아 - 할인행사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1년 3월
평점 :
품절



이 영화는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었어요.

3시간이라는 긴 상영내내 재미있었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그 분위기는 무척 제 마음에 들었답니다.

가슴을 짓누르는 듯한 느낌...
우울하고, 답답함이 왠지 좋았거든요.

특히나 개구리 비가 내리는 장면은 무척 환상적이면서도 인상적이었답니다.

느낌이 좋았던 영화예요.

물론 제가 좋아하는 톰 크루즈와 줄리언 무어가 나와서 더 좋았던것 같구요.

드라마류나 상(?)받은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은 영화입니다.^^

특히나 몸이 피곤할때는 피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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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1-14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생의 의미를 느끼게 하는 영화이더군요.평생 죽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는 법이니깐요.에이미 만의 노래가 전해주는 이미지가 그대로 전해져오는 것 같아서 우울하더군요

보슬비 2004-11-15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울해서 좋았어요. 저 때문에 옆지기는 3시간이 피곤했었죠..ㅎㅎ
 
제리 맥과이어 (2disc) - 아웃케이스 없음
카메론 크로우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7년 8월
평점 :
품절


사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톰 크루즈인데...

나는 이 영화를 생각하면 르네 젤위거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녀의 미소를 잊을수 없기 때문인것 같다.

로맨틱 코메디와 휴머니즘을 동시에 주지만, 약간(?)은 현실감이 떨어지긴하다.

하지만, 영화인데...

행복한 꿈을 꾸고 싶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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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1-14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시네요.르네 젤우거의 묘한 매력이 뭍어나오는 영화였습니다.

보슬비 2004-11-15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부터 르네 젤위거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상대방을 행복하게 만드는 배우같아요.
 
미션 임파서블 - [할인행사]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장 르노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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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불가능은 없다!

첩보, 액션영화... 재미있게 보고 나면 왠지 허전했던 장르였어요.

그런면에 "미션 임파서블"은 무척이나 인상적인 첩보 액션 영화였습니다.

어느정도 예상을 한 결말이기도 했지만서도, 무척 신선했었거든요.

스피드하게 이야기가 전개 되는데,
머리가 복잡해서 통쾌한 액션영화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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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onara 2004-11-13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터질듯한 긴장감. 역시 브라이언 드 팔마는 히치콕의 명실상부한 후계자.. ^_^

보슬비 2004-11-15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존경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닮아가고 싶은게 사람의 욕망인가봐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dts] - 무삭제, [할인행사]
닐 조단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는 제가 무척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안 좋아하는 영화는 별로 없네요. ^^;;)

개인적으로 닐 조단 감독을 좋아하는데(그의 우울함이 무척 좋더군요.),
영화의 우울함과 퇴폐적인 강렬한 유혹이 무척 맘에 드는 영화 였어요.

고전적인 분위기도 맘에 들었구요.

우리는 항상 가질수 없는 것에 대한, 강렬한 유혹을 느끼는 것 같아요.

특히나, 뱀파이어... 드라큐라 존재는 무서운 존재이기도 하지만,
그들의 불멸에 대한 강한 유혹을 느끼게 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클로디아가 자신의 머리를 마구 자르고 나서 다시 자라는 모습에서는
무척 섬찟함을 느꼈습니다.

금단열매가 더 달콤하게 느껴지겠지만,
그 열매를 따 먹는 순간, 더 이상 달콤할수 없게 됩니다.
(더 이상 그 열매는 금단열매가 아니니깐요.)

대부분 이 영화를 보셨겠지만, 아직도 안보신분이 계신다면 꼭 보시길 권합니다.

소장 가치도 충분히 있는 영화예요.

*언젠가 저도 이 영화의 원작을 꼭 찾아 읽어 볼 것입니다.

물론, 영화에서 톰 크루즈의 금발머리에 무척 어색하기도 했고...

톰 크루즈가 주인공 일줄 알았는데, 그 당시 잘 알려지지 않았던 브래드 피트가 주인공이라서
당황스럽기도 했었지요. (원래 톰크루즈를 보려 했던 영화인데, 브래드 피트가 자주 나와서^^)

물론, 이 영화를 통해 브래드 피트의 매력에 퐁당 빠졌지만...

그 당시에는 몰랐는데, 나주에 알고보니 안토니오 반데라스도 출연했더군요^^
그의 긴 생머리도 무척 매력적이였지요. ㅎㅎ

이 장면은 무척 기억에 남는 장면입니다.

가슴 아픈 장면이기도 하지요.

*

 이런 음침하고 고풍스런 분위기가 좋다.
브래드 피트도 알게되어서 좋고...
금발의 톰 크루즈도 멋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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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1-13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후 독특한 취향이시네요^^ 전 드라큐라에서의 게리 올드만의 이미지가 더 좋았어요...지금 생각해봐도 섬?^^ 이 영화도 물론 ....

sayonara 2004-11-13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앤 라이스의 작품들이 미국의 대학에서 영문학교재로 사용되는 걸 아시나요?!

원작도 읽어보세요. 문장이 긴박하지도, 사건들이 발랄하지도 않지만.. 어쨌든 진국입니다.

보슬비 2004-11-15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드라큐라의 게리 올드만도 좋아요.

왠지 매력이 있는 캐릭터인것 같아요. 드라큐라는...

사요나라님 말씀대로 꼭!! 원작 찾아 읽도록할께요.

뜨뤼아떼 2005-04-29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톰 크루즈 금발일 때가 더 멋지게 보이더라구요. 원서는 저도 추천입니다. 묘사적 서술로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섬세하기도 하고. 마지막 부분에선 가슴이 답답할 정도로 아파오긴 하지만요.

보슬비 2005-05-04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 않아도 이번에 구입했답니다. 언제 제게 도착할지는 모르겠지만..^^